평택시민‧항만전문가 대상 설문 통해 10대 뉴스 선정, 1위는 ‘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정책 변화 필요하다’ 선정 2위는 이병진 국회의원 농림해양위 입성 선정해 높은 기대감 반영 이밖에 평택항신국제여객터미널 준공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평택항 2년차 홍보아카데미 큰 호응 서부지역 본격 철도시대 개막 등 선정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사단법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회장 김기성)와 평택시민신문은 12월 17일 ‘2024년 평택항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평택항 10대 뉴스 선정은 사단법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와 평택시민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으며, 경기도청 물류항만과와 평택시 항만수산과,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운노조, 평택항연구회 등 평택항 관련 유관 기관과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했다. 선정 결과 10대 뉴스에는 ▴물동량 위주에서 부가가치 창출 항만 발전 ▴20년만 평택출신 국회의원 농림해양수산위 입성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준공 ▴평택항 수소 1번지 선언과 수소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2년 차 평택항 홍보아카데미 큰 호응▴경기도의회 항만해양관광연구회 발족▴평택항 친수 시민 여가 시설 속속 개장▴평택항 배후 안중역 개통…서평택지역 본격 철도시대 개막▴16년간 표류한 평택항 배후 현덕지구 개발사업 표류 마침내 종지부▴평택항신여객부두 당분간 파행운영 불가피 등이 차지했다. 1위 ‘물동량 위주에서 부가가치 높은 화물처리항만으로 발전해야 한다’ 10대 뉴스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2024년 평택항 10대 뉴스 1위는 ‘물동량 위주에서 부가가치 높은 화물처리항만으로 발전해야 한다’가 차지했다. 물동량 보다는 부가가치 위주로 항만 정책이 변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9년 연속 물동량 1억톤 돌파로 전국 5위를 차지하고 자동차 160만대 처리로 전국 1위 항만, 컨테이너 80만TEU 이상 달성으로 전국 4위 지위를 차지하면서 평택항이 물동량 면에서는 안정적이나 최근 들어 물동량 정체가 지속되고 환경오염 등 항만 개발의 부작용들이 나타나면서 지역사회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물동량 보다는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 전략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위 ‘20년만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입성’ 이어 2위는 ‘20년만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입성’이 차지해 평택항이 있는 평택을 지역구 이병진 국회의원에 대한 지역사회와 항만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평택은 2000년대 초 당시 정장선 국회의원이 초선 시절 농림해양수산위윈회에서 활동한 것을 제외하고는 국회의원이 항만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 바가 없다. 이에 올 4월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병진 국회의원이 상임위를 농림해양수산위로 선정하고 국회에서 평택항 관련 토론회를 주최하고 해수부 장관 평택항 초청, 평택항 철도건설 조기 착공과 관련해 해수부와 평택시 등 관련 기관의 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자 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3위 '12월 20일 평택항신국제여객터미널 준공' 3위는 ‘12월 20일 평택항신국제여객터미널 준공’이 차지했다. 늘어나는 카페리 물동량과 여객 수요에 대처하기 건설된 신국제여객터미널이 12월 20일 개장 예정으로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국제여객터미널 주변의 공원과 휴식 공간, 연계 교통망 부족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고, 여객 운송율 저하와 중국 보따리 상인 위주의 이용객 분포, 한중 카페리 지분 불균형에 따른 카페리 운영 문제점 등도 다수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도 시급해 보인다. 4위 ‘평택항 수소 1번지 선언과 수소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이어 4위는 ‘평택항 수소 1번지 선언과 수소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 차지했다. 이는 평택시와 경기도의 수소모빌리티 구축을 통한 평택항 수소경제 중심지 변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항만 관계자들은 선박과 자동차의 수소 연료 이용과 액화수소저장탱크 개발 등을 통해 평택항이 청정항만으로 변화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위 ‘2년 차 평택항 홍보아카데미 큰 호응’ 5위는 ‘2년 차 평택항 홍보아카데미 큰 호응’이 차지했다. 평택항 홍보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평택시의 지원으로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가 진행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항만 홍보사업으로 지난해 27개 단체 96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에도 평택항 그림자극 공연과 각급 학교 방문 홍보활동 진행, 특강과 항만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2450명이 참여해 큰 성공을 이루었다. 6위 ‘경기도의회 항만해양관광연구회 발족’ 6위는 ‘경기도의회 항만해양관광연구회 발족’이 차지했다.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가 6년 전부터 가동이 중단된 이후 경기도의회 차원의 평택항특위 재구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오다 이학수 도의원(평택5선거구) 주도로 도의원 15명과 전문가 중심으로 연구회가 발족됐다. 이학수 도의원이 회장을 맡고 평택 출신 김재균 도의원도 참여해 정책 연구와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고 평택 출신 서현옥‧김근용 도의원도 평택항 관련 예산 증액 요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역할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위 ‘평택항 친수 시민 여가 시설 속속 개장’ 7위는 ‘평택항 친수 시민 여가 시설 속속 개장’이 차지했다. 친수공간이 부족해 시민 접근성이 떨어진 평택항에 친수공간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9월 국비와 지방비 142억원이 투입된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준공되고 자전거공원과 평택항 배후단지 산책로 조성, 국민여가 캠핑장도 준공됨에 따라 평택항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시민들이 즐겨찾는 항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신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라 구 여객터미널을 친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수청의 이견으로 표류하고 있어 평택항 전반의 친수공간 확보 계획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8위 ‘평택항 배후 안중역 개통…서평택지역 본격 철도시대 개막’ 이어 8위로는 ‘평택항 배후 안중역 개통…서평택지역 본격 철도시대 개막’이 차지했다. 11월 1일 충남 홍성에서 안중역을 거쳐 화성 송산까지 90km 구간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포승~평택 단선철도 30.8㎞ 구간 중 안중역과 평택역을 잇는 구간 22.8㎞ 노선이 개통했다. 이에 따라 서부지역에 본격적인 철도시대가 열리게 되었고, 평택항과 서부지역의 여객 물류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병진 의원실 중심으로 평택시와 해수부등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으로 평택선 미연결 지점인 평택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3공구 조기추진도 확정적이어서 서부지역 철도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게 되었다. 9위 ‘16년간 표류한 현덕지구 개발사업 표류 마침내 종지부' 9위로는 ‘16년간 표류한 평택항 배후 현덕지구 개발사업 표류 마침내 종지부’가 차지했다.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16년 동안 민간사업자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표류해 오다 경기도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올 해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하는 물류단지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공공개발로 추진되면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덕지구가 대규모 물류단지로 개발된다면 인근 포승지구(BIX)와 연계해 평택 서부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사업성과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항 2종 배후부지 개발과 연계해 시기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0위 ‘평택항신여객부두 당분간 파행운영 불가피’ 마지막 10위로는 ‘평택항신여객부두 당분간 파행운영 불가피’가 차지했다. 12월 20일 개장하는 평택항신여객터미널에 대한 기대감도 큰 반면, 여객터미널을 준공해도 부두 운영사 선정 미비, 협소한 야적장, 여객과 화물 혼선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어 개장 후에도 당분한 파행 운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평택항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이 평택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게 표출하고 있다. 10대 뉴스를 발표한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김기성 회장은, “2024년에도 평택항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뉴스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평택항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오랜 기간 관심 밖에 머물던 평택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살아나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2024년 한 해 동안의 평택항 현안을 점검하고 전국 항만 관계자들과 정부 당국자들, 평택 시민들에게 평택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기자] 경기도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열고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의 정책을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 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도의원, 각국 대사, 학계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저출생, 저성장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여성의 도전과 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과 기회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 여성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 차별없이 일하는 사회,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환기의 도전과 여성정책 과제’를 주제로 젠더폭력, 경제 불평등, 인구위기 시대에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정 전 장관은 “여성고용률이 높은 국가들에서 출산율과 GDP가 상승한다는 통계가 있다. 분리된 여성고용정책이 아닌 성평등한 노동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회 전 분야의 불평등 심화를 해소하고 일 쏠림 문화를 극복해야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왕립과학원의 지난 57년간의 성과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연사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동시장의 성별 격차 해소와 돌봄노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윤정 경기대학교 교수는 “학창시절 진로선택부터 구조적 성별격차가 있어 직업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노동시장 진입 이전부터 성별 고정관념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진로·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리더십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은행 컨설턴트 나얀타라 보라는 여성 경제활동 확대 정책을 제시했으며, 유엔여성기구 아태사무소 국장인 카챠 프라이발드는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엔여성기구의 성평등 증진 가이드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주여성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다뤘다. 다모 의료&문화관광 협동조합 이라 대표는 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사례를, 김원규 도 이민사회국장은 이민사회 정책에 대한 도 성과와 대응방향을, 치바대학교 오가와 레이코 교수는 이주민 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 방안을 발표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테오도라 람 연구원은 다문화사회의 이주민 노동정책을 제언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여성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정책연구센터 권지혜 센터장이 STEM 분야 여성 진로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성공회대학교 정연보 교수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젠더 편향 해소 방안을, 버지니아대학교 마 힉스 교수는 AI 개발·연구의 젠더 편향 문제를 각각 다뤘다. 폐회식에서는 이번 포럼의 핵심 결과물인 정책 제안이 전달됐다. 정책 제안은 ▲노동시장 내 성평등 강화 ▲이주여성의 사회적 통합 촉진 ▲과학기술 분야 여성 참여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돌봄-비돌봄 임금격차 지표화, 여성노동자의 가족돌봄 틈새지원, 이주여성 상시 채용 연계 프로그램 구축, 경기도 인공지능 분야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았다. 발표된 정책 제안은 경기도의 여성정책 실행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의 기회 확대와 사회적 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1977년에 지정 이후 47년간의 시간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평택호 관광단지의 주된 문제점은 ‘공급되는 토지의 높은 조성원가’에 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실제 조성원가가 평당 509만원이었던 것이 550만원까지 큰 폭으로 상승, 약9.2%의 가격상승이 문제라는 것이다. 조성원가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의견이 요구됐다. 또, 평택시 관광단지 성공 개발을 견인할 선도사업으로 다양한 콘테츠를 사업 대상으로 놓고 분석해야 하는데 잃어버린 서해안과 호수를 시민에게 되돌려 주는 컨셉의 인공해변, 바다에 사는 생물을 주제로 한 아쿠아리움 등의 콘텐츠가 투자유치 의사 관점에서 긍정적인 민간 반응을 보였다는 내용도 나왔다. 이러한 의견은 지난 11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평택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기수)의 제28회 평택로컬포럼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서 모아졌다. 2016년부터 평택시와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해 온 평택로컬포럼은 평택 지역 현안에 대한 건전한 토론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목표 하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지역사회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면서 최종적으로 그 결과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어져 오고 있다. 김기수 평택지역신문협의회장이 좌장으로 진행된 포럼은 ‘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따라 고기훈 평택도시공사 전략기획처장의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가 있었다. 토론에는 황선식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 미래전략과장, 류정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공병인 평택호관광단지개발보상대책위원회 상임이사, 기호일 평택호관광단지개발보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김진철 새희망새평택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평택호관광단지의 보상현황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사 후 올해 4월에 사유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다. 보상 협의율은 99.9%이고 총 보상액은 1870억원이다. 올해 6월부터 석면 철거 및 지장물 철거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철거와 병행하여 메인 도로 펜스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는 설치된 펜스에 디자인 벽화를 완성,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평택도시공사의 계획이다. 공사소개로 말문을 연 기조발제자 고기훈 처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주요 내용, 개발과정의 문제점과 과제, 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고기훈 처장은 “하나의 건축물과 컨텐츠가 지역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관광객을 집객시키는 사례처럼 평택호관광단지 내 독창적인 건축물과 컨텐츠를 접목하여 매력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호관광단지 주변 아름다운 경관요소를 살려 물, 빛, 음악 등이 어우러진 하나의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비어있는 공간에 유명 건축가의 예술작품이나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독특함을 부여하여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평택호관광단지에 공공건축물 조성 시 독특하고 특색있는 건축계획과 다양한 문화컨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외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친화적 관광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선식 토론자는 “공공이 관광단지를 조성해 놓더라도 민간은 토지 분양 받기를 주저한다. 타개책의 하나는 확실한 민간투자자를 선정하고 전략적·전폭적으로 지원해 관광수익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만들어 주거나 아니면 평택시가 직접 관광객을 집객 시킬 수 있는 선도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관광단지 성공 개발을 견인할 선도사업으로 인공해변, 아쿠아리움 등 시설에 대한 민간의 반응은 투자 유치 의사 관점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박성복 토론자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의 거창한 플랜에 앞서 2024년 9월 준공한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사업‘과 연계해 관광객이 선호하는 어항으로의 기능을 회복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기만권에서 조업하는 어민이 어획한 수산물을 유통하는 ’평택항수산물공판장‘과 시민이 직접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직판장‘, ’회센터‘ 등을 갖춘 종합적인 시설을 갖추는 사업이 우선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호일 토론자는 “조성원가의 상승은 분양 필지의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사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평택시 해당사업에 대한 현금지원 및 공유지에 대한 무상매각 등을 통해 조성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공사 착공을 위한 주민들의 영업장 및 거주지의 이전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말로 기한을 정하고 있는데 불가한 경우도 있다. 지장물 등에 대한 이전 기한을 1년 연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철 토론자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주된 문제점을 ’공급되는 토지의 높은 조성원가‘에 있다. 저렴한 조성원가의 토지 공급 방안이 사업 성공의 열쇠다. 이를 위해 ’저렴한 토지를 포함한 개발사업의 면적 확장‘이 필요하고 ’기존 개발계획에 대한 부분변경 계획‘이 필요하다. 대규모 주차장 부지를 관광단지 밖에 설치함으로써 조성원가의 절감 및 안전하고 체계적인 주차관리 및 관광객의 시야·동선 확보를 통한 안전성 및 효율성 추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윤석열 즉각 탄핵 사회대개혁 실현 평택 지역 제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대표 비상시국선언 긴급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개최, 14일 있을 국회의 2차 탄핵을 앞두고 국민의 힘 등이 탄핵에 표결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열 탄핵과 관련 평택지역에서 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최초인 이번 기자회견은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의한 내란 사태가 국정을 마비시키는 것 뿐만아니라 헌정질서를 위태롭게 하고 있고 사전에 준비된 위헌적 계엄령으로 국민들은 충격과 공포를 겪고 있으며 헌정질서를 바로 잡아야 할 집권 여당이 표결조차 집단퇴장으로 무산시켜 2차 탄핵을 촉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기 평택시민안전문화협회 대표, 이은우 평택시미재단 이사장, 조세묵 금곡리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원당, 김훈 금요 포럼 대표 등을 비롯해 40여명이 참가해 윤석열 탄핵과 탄핵 투표를 당론으로 거부한 국민의 당 행태에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평택시민안전문화협회를 비롯한 37개의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를 비롯한 18개의 노동조합, 해맑은 교회를 비롯한 12개의 종교단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4개 정당, 한도숙 평택농민회 고문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단체 간부, 개인선언자 26명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여는 발언에서 소태영 평택시민사회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극우 반란의 세력을 궤합하고 그 독재 권력으로 지금 이 순간 또 시민의 자유와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허무맹랑한 망상에 기반한 반공 몰이 등의 주장을 통해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과 야당을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했다”라며 내일 2차 탄핵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국민이 압도적으로 탄핵을 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배려해야 하는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이 당론으로 탄핵 결정을 반대하며 표결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뜻에 어긋나는 행위이자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인 동시에 내란 세력의 반란 행위에 동조하는 행위다”라며 탄핵에 참여할 것을 재촉했다. 종교계를 대표한 박정인 하늘씨앗교회 목사는 “이 시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자신이 어떤 입장인지, 지역구 의원들은 어떤 입장인지 분명하게 시민들에게 천명해달라. 침묵하고 있는 종교 단체도 지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 국민의 힘 당적을 갖고 있는 당원들은 국민의 힘을 떠나라”고 당부했다.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는 평택지역 제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는 내란수괴 윤석렬을 체포하고 내란공범자들을 체포해 엄중히 처벌하라고 주장하고 탄핵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은 내란공범 정당이니 해체하라고 이어갔다. 또한 윤석열의 내란과 정부 여당의 국정폐단이 민생파탄과 망국을 불러왔으며 그 모든 고통이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고 1분 1초라도 빨리 탄핵하는 것이 국민과 나라의 안정을 되찾는 길이라는 중지를 모아 윤석열 탄핵을 정권의 변화를 넘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한국 사회대개혁으로 이어가자고 천명했다. 평택지역 제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비상시국선언 참가자 일동은 14일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 평택시민과 함께 국회로 나아가 윤석열 탄핵에 일조할 것이라 밝혔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3.1%)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원 등이 있다. 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분야의 경우 사업 준공 및 공정률 등에 따라 전년 확보액 3조 3,120억 원 대비 다소 줄어든 금액인 3조 1,597억 원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2,12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1,720억 원 ▲신안산선 2,650억 원 ▲도봉산~옥정선 795억 원 ▲서부내륙(평택~부여) 민자 고속도로 7,351억 원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 고속도로 415억 원 등이 있다. 환경 분야 예산으로는 ▲전기자동차 보급 3,341억 원 ▲수소전기차 1,265억 원 ▲소각시설 설치 401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122억 원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19억 원 등이 있다. 농정 해양 예산 ▲농식품 바우처 57억 원 ▲가축방역 대응 지원 118억 원 ▲세월호 추모시설 46억 원과 교통 분야 예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24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1,519억 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151억 원 등도 반영됐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사업은 국회 본회의 감액예산 처리 영향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경기도는 정부의 내년도 추경계획에 맞춰 민생경제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민간소비와 지역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확보된 예산을 내년 1월부터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국비 18조 7,700억 원 확보 목표로 국회의원 보좌진 설명회,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하는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중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이 국회를 찾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는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10일 금곡리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세묵)와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금곡리 주민들과 함께 ‘입지 불가 지역의 폐기물처리 사업계획 적합 통보 등 관련’된 감사원의 감사를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이를 위해 7월에 비대위가 긴급하게 결성됐으며 동시에 조세묵 비대위원장이 선임됐다. 조 위원장은 비대위 출범 전부터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미리 감사원에 청구할 서류를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185쪽의 감사청구 서류를 작성, 8월에 감사원에 접수했다. 조 위원장은 평택시의 입지 불가 지역의 폐기물처리 사업계획 적합 통보는 적법하지 않고 여러 법률 사안을 위반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조세묵 비대위원장의 견해를 들어본다[편집자주] 감사원이 평택시 감사를 실시 중이다. 주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감사가 시작되니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긍정적인 것은 통계자료를 보면 감사원 감사청구 75%가 기각되고 변호사들도 어렵다고 했었는데 일단 받아들여진 것을 보면 감사원에서도 법률적 하자 등의 감사를 해볼 만한 당위성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겠느냐고 본다. 주민들은 감사원에서 올바른 처분 결과가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감사원이 철저하고 엄중한 감사를 해주길 바란다. 감사원에 ‘입지 불가 지역의 폐기물처리 사업계획 적합 통보 등 관련’ 공익감사청구를 신청한 이유는 무엇인가? 상급기관 등에 진정서도 제출해 봤는데 다시 평택시로 이관되고 적법하게 나갔다는 답변만 반복적이었다. 먼저 행정소송을 하려고 했었는데 사안을 안 날부터 90일 안에 해야 한다고 해서 날짜가 경과 되어 기회를 상실했다. 감사원 공익감사는 안 날로부터 180일이기 때문에 대책위에서 감사원에 호소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250명 이상 연명부 서명을 받았고 지금까지 사건을 정리, 185쪽의 감사청구서를 작성해 올해 8월 19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이다. 금곡리 폐기물 시설 설치 부적합 요인은 무엇으로 보는가? 도시계획법상 현 위치는 폐기물처리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입지 불가 지역이라고 행정 소송에서도 판결한 지역이다. 평택시가 2020년 3월3일 건설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부적합 지역으로 통보했다. 사업자가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 2021년 7월 8일 원고가 패소했다. 2심 또한 2022년 9월 18일 수원고등행정법원에서 원고 패소로 평택시가 승소한 지역이다. 인접 지역은 주민 밀집 지역 뿐만아니라 정온시설, 다중시설 등이 즐비해 있어 생활환경 오염 침해의 정도가 많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이다. 사업장 소재지의 인근 주민 현황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가? 사업장 소재지는 평택시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부지 경계로부터 이격거리 5호 이상 1km 이내 주거밀집지역 마을수 현황 및 주민수를 2024년 7월에 조사해봤다. 500m 이내 금곡1리 77세대 143명을 비롯하여 금곡2, 3, 4, 5리와 오성면 길음 1리, 숙성2·3리, 죽1·2리 9개마을 1612세대 2788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런 지역에 폐기물처리장을 운영하면 급격한 주민생활환경에 위해가 된다. 사업장 부지 1km이내 이격거리 정온시설 현황은 어떠한가? 365m 이내 안중백병원 299병상, 1km이내 평택E편안요양병원 197병상, 강남행복요양원 82병상 등 총 3개소에 578명이 입원하고 있으며 통원치료 600명을 비춰 보면 1일 1000명 이상 환자와 보호자가 이용하는 정온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환자와 노인들인 약자들이 항시 있다는 얘기다. 또 347m 이내에 1일 수용능력 1000명을 수용하는 체육시설인 황금수영장도 위치하는 지역인데 어떻게 폐기물 처리시설 적합 통보가 되는지 의구심이 든다. 1km이내 다중시설 파악은 어느 정도까지 되어 있는가? 안중백병원장례식장, 평택E편안요양병원 장례식장, 숙박시설 3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평택시 도시계획조례 폐기물 처리시설 1km 도로 하천 이격거리 금지지역으로 도로 276m 이내 38번 국도, 207m 이내 9번 지방도, 980m 이내 경기도 직활하천 대반천이 위치하고 있다. 또 2km 이상 거리에 오성강 평택호가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없다. 더욱 폐기물처리장 인접 20m 인근에는 강소기업 동우전기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290명이 근무하고 100여명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폐기물처리업 운영시 소음, 분진, 오염수 등으로 인해 제품 불량 요인 속출은 물론 노동자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이 나타날 것이다. 평택시가 잘못했다고 확신하는데 근거는 무엇인가?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5,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1조 제 6호 ‘혐오·기피시설에 대한 적용 특례’를 보면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500m 안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설 수 없게 되어 있다. 또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제20조(개발행위허가의 기준)에 따르면 자원순환시설(폐기물처리업)의 경우 주거밀집지역 5호 이상, 도로(도시계획도로 포함)와 하천 반경 1km내에는 신축과 증축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금곡 1리 마을은 약420m 거리로 법률과 조례와 기준으로 볼 때 이격거리 문제로 인해 절대로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실제로 평택시는 이러한 조례를 명시적으로 적시하면서 건축허가 신청을 불허한 사례가 있다. 2021년과 2022년 OO산업 자원순환관련시설(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허가(증축) 신청을 불허가 처리한 것이 명백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을 적합하다고 한 것은 형평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위법 행위다. 만약의 경우 감사 결과가 주민들이 생각한 것과 전혀 반대로 나온다면? 감사원이 제대로 감사해 줄 것으로 본다. 주민들은 지금 생존권의 문제에 걸려있는 것이다. 아마도 업체에서는 과거의 관행대로 일정 정도 마을 발전 기금을 쾌척하면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주민들의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다. 폐기물 시설이 들어오지 않기 만을 바랄 뿐이다. 감사 결과가 주민들이 원하는 반대의 경우로 나온다면 주민들의 막강한 실력행사도 도출될 것으로 본다. 그 외에 이번 기회에 꼭 하고 싶은 말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사업장이 설치되면 주민의 생활환경 및 농업환경은 파괴되어 생존을 위협받게 되며, 이는 헌법에 보장된 행복 추구권이 상실되는 것이다. 감사원이 철저한 감사를 해 평택시의 위법한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적합 통보, 건축허가의 문제점을 밝혀내면서 바로 잡아 줄 것을 바란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생활 속에서 늘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 자신들의 작은 사랑이 더 큰 기적을 만든다는 것을 안다.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한 삶을 누리는 것을 지향하면서 후원인, 자원봉사자들이 참봉사를 한다.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마음과 마음을 모은다. 10일 하루는 1년 동안 해온 봉사를 회고하고 내년에는 좀 더 잘 해보자는 다짐도 한다. (사)더나눔 후원자의 밤이 10일 오후 죽백5리집에서 개최 (더)나눔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참여와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환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필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정병구 (더)나눔 후원회장을 포함한 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후원회의 밤을 만끽했다. 내빈 소개 후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상이 진행되었는데 감사패는 (재)서호추모공원 손경희 이사장, 평택우리병원 최광민 원장, ㈜대림테크 유판열 대표, 스태미나하우스 김준경 대표, 파주옥비전점 정미숙 대표, OK농장 김학정 대표, 김성일 후원자에게 수여됐다. 또 표창패는 은빛봉사단 이미은 총무, 더나눔봉사단 이미륜 재무, 미용봉사단 전순덕 단원에게 돌아갔다. 김종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우리 가족이 모여 격려하고 응원하는 날이다. 존경하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제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다”면서 지금처럼 더욱 사랑하고 격려해 주기를 당부했다. 서현옥 경기도의원은 축사에서 “더나눔 처음 설립 시기부터 지켜봤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사장님을 비롯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이 함께 잘 해주시는 것이 보인다. 타 단체보다도 잘 운영해 나가는 모습에서 평택시가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축하했다. 아스코건설의 정병구 후원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람으로 모인 더 나눔과 함께 사랑으로 실천해 주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가족분들께 감사한다.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까지의 나눔이 더 발전할 수 있었고 함께 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아스코건설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사)더나눔 봉사단체는 어르신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과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모든 어르신들이 따듯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의 ‘더나눔봉사단’, 환경봉사의 ‘은빛봉사단’,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의 ‘목요봉사단’, 미용봉사의 ‘찾아가는 미용봉사단’ 등 4개 봉사단이 매월 정기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며 움직이고 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금곡리 폐기물 처리시설 불법 추진 논란에 따라 감사원이 9일부터 2주간 공익감사를 실시한다고 하자 금곡리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 조세묵)를 비롯한 단체와 주민들이 큰 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편으로는 정장선 시장의 주민 우롱 ‘거짓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정 시장은 사돈 개입, 조례 위반,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폐기물처리시설 허가를 당장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문제의 폐기물 처리시설 예정지는 평택시 안중읍 금곡리 6-10번지 외 3필지로 9134㎡(2767평) 일대에 석재골재폐수 오니에 시멘트, 아스콘, 유리, 도자기 등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업으로 처리용량은 1일 300톤이다. 2020년 1월 처음 이 지번에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었으나 평택시의 불허로 A업체가 행정소송을 진행했다. 2년여에 걸친 소송 끝에 2022년 9월 수원고등법원 최종심에서 평택시가 승소했다. 이후 같은 A업체는 같은 장소에 2023년 7월 다시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였으며 평택시가 이 사업계획서에 대해서는 업체에 적합통보서를 전달된 것이 알려지면서 금곡리 주민들은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위원장 조세묵)를 꾸려 대처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책위는 250명 이상 연명부 서명을 받아 185쪽의 ‘입지 불가 지역의 폐기물처리 사업계획 적합 통보 등 관련’ 감사청구서를 작성해 올해 8월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접수하였으며 감사원에서는 주민들이 제출한 공익감사청구를 받아들여 12월 9일부터 2주간 평택시를 대상으로 실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책위와 참석한 단체들은 “감사원에 철저한 감사를 통해 평택시의 무능하고 위법한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허가 과정의 문제점을 밝혀내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평택시의 무능·위법·특혜 행정에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철저한 감사를 요구했다. 또한 “불법 추진 논란, 사돈 특혜의혹, 주민피해 우려가 높아지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7월 22일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폐기물업체와 직접 만나 사업을 취소시키겠다.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해 사돈 특혜나 공무원의 위법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겠다 등의 약속을 공개적으로 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 어느 하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모르쇠’, ‘불통’의 행태만 보이고 있다고 성토했다. 윤동섭 금곡1리 이장은 “이번 사태는 2022년 12월 제정된 주민갈등 시설의 설치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고지에 관한 평택시 조례 제2212호를 무시하고 평택시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주거 밀집지역, 하천 등과 이격거리 1km 이내에는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가 불가한데 적합통보가 나간 것은 특혜 개입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면서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조세묵 비대위원장은 “해당 지역에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사업장이 설치되면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 및 농업환경을 파괴하여 생존을 위협받게 되며 이로인해 헌법에 보장된 행복 추구권을 상실하게 된다”면서 “감사원은 철저하고 엄중한 감사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대위는 9일 시작된 감사로 11일부터 감사가 끝나는 20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철저하고 공정한 감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평택시청에서 진행한다. 감사원의 감사 후에는 결과에 따라 평택시청과 안중읍내에서 집회 및 시민촛불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ksenews@naver.com <참가단체> 금곡리 폐기물반대비상대책위원회, 안중발전협의회, 안중읍 농촌지도자회,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중읍 방위협의회, 안중읍새마을부녀회, 안중읍 생활개선회, 안중읍이장협의회, 안중읍 자율방재단, 안중읍 주민자치회,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안중읍 체육회, 안중 청년동행산악회, 평택시민재단,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중지부(가나다순)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해 형성된 강한 공감 능력과 봉사 정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젊은 리더가 있다. 그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관전포인트다. “저 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커다란 기쁨을 느낍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상을 받기 전보다 더 아름다운 시민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4일 열린 ‘평택시민재단 창립 12주년 후원의밤’에서는 재단이 선정한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식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이선범 안중발전협의회장이다. 더 아름다운 시민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한다. ‘아름다운 시민상’은 2020년부터 평택시민재단이 제정하고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통해 결정한다. 아름다운 시민상은 공동체와 지역을 위해 나눔과 공익활동을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해 아름다운 삶의 모델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선정한다. 이회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인정되어 아름다운 시민상을 수여받았다. 공익활동으로는 현덕면 환경복합시설 추진 철회, 안중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취소, 평택항 되찾기운동, 평택·당진항 발전을 위한 시민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회적 약자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는 독거노인 돕기, 장애인과 함께 여행하기, 다문화 가정 돕기, 사랑의 연탄나르기, 음식물줄이기 캠페인, 태극기게양운동, 집고쳐주기, 금연운동 등 15가지 정도로 다양하고 포괄적이다. 금곡1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문제 집중 조명 이선범 회장은 지난 5월 현덕면 대안리와 기산리 일대에 80만 31㎡(약 24만 2434평) 규모의 부지에 폐기물관련 환경복합시설을 진행한다는 평택시의 발표를 본 후 심각성을 감지한다. 곧바로 십시일반 20여명의 안중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위원장 자격과 함께 현덕면비상대책위원회, 이장단, 단체장들과 공조해 환경복합시설 철회 운동에 돌입한다. 반대서명운동을 하면서 2천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SNS와 현수막, 공식적인 홍보를 통해 본격적이고 전면적인 반대 시위운동에 돌입한다. 시에서도 주민들의 이런 대거 반발이 부담 되었는지 주민설명회도 취소한다. 또 현덕면 폐기물관련 환경복합시설도 민선 8기에선 진행하지 않겠다는 철회를 이끌어내는 데 한 역할을 한다. 안중발전협의회장을 하면서는 금곡1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문제가 눈에 들어온다. 3년 전에 폐기물 시설 허가가 나지 않았던 것이 최근 시설물을 계속 증축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이와 관련 평택시 자원순환과는 A폐기물업체가 안중읍 금곡 1리 6-10번지 일대 약 300평에 하루 300여톤 분량의 석분가공폐기물(무기성 오니) 처리시설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적정여부절차’로 지난해 8월 ‘적합판정’ 처리했다. 이후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도 A업체가 신청한 기존 건축물(폐기물재활용시설) 329㎡(1086평) 등 3개의 재활용시설, 사무실 1개동 등 ‘시설증축’ 신청을 올해 2월에 허가 처리한 부분이다. “3년 전과 똑같이 하면 허가가 나지 않으니까 15평 증축 허가로 해서 아이템도 폐기물 처리 시설이긴 한데 슬러지랑 흙하고 섞어서 토목 자재 성토하는 걸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에 관련된 사람이 정장선 시장 사돈이라는 말이 있어 시끄럽지요” 금곡 1리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 이장들과 함께 투쟁해왔다는 이선범 회장은 이장들의 나이가 많아 전투력이 좀 부족한 것을 고려해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 대응하는 방법을 추진한다. 지금은 감사원에 해당 문제 감사를 의뢰한 상태로 감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사회적 약자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 서부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자장면 만들기 등을 비롯해 이회장이 하는 봉사활동은 15여가지가 된다. ‘어떻게 그 많은 것을 소화해 낼 수 가 있었을까?’가 궁금한 상황이다. 그게 가능한가? 할 정도로 믿기지 않는 봉사활동이다. 먼저 그 많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을 위한 봉사의 밑바당엔 이 회장의 가족사가 등장한다. 2남 5녀의 다섯 번째 장남인 어린시절은 허리가 휠 정도로 보릿고개를 경험한다. 먹고 사는 것에서부터 학용품이나 생필품까지 타인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성장한다. 매섭고도 피눈물이 나는 가난이다. 이런 가난 속에서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은 혹한의 난로처럼 따스함을 느낀다. 또 하나의 이유는 뒤에서 얘기하기로 한다. 고맙고도 고마운 마음이 겹겹이 쌓인다. 받은 도움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도 성인이 되면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겠다는 다짐도 켜켜이 쌓인다. 그런 봉사 마음의 토대가 이 회장이 체계적으로, 마음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봉사의 넓이와 높이도 있겠지만 깊이가 더 와닿는 순간이다. 첫봉사 경험이 대학 시절 수화동아리 ‘손짓 사랑’이다. 이후 본격적 봉사는 30살 선배의 권유로 시작, 봉사단체 임원으로 참여하면서다. 마음만 있다고 그 많은 봉사를 할 수 는 없다. 사람도 있어야 하고 돈도 있어야 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배우자의 반대도 있었지만 2년만 하겠다는 조건부 봉사를 시작, 이제는 배우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친화력은 범상치 않다. 먼저 다가가는 적극성도 도사급이다. 사람들과 이어진 인간관계 관리도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다. 먼저 연락하고 밥 먹자, 차 마시자 한다.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대화하는 걸 좋아하며 또 도와주는 걸 좋아한다. 사적으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 솔직히 발 벗고 나서서 했던 것이 다 양분이 되어 돌아온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공감을 얻고 결속을 강화시킨다.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강한 사람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을 일이 왜 없겠냐마는 이 회장은 사람들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을 느끼며 힐링을 얻는다. 마치 기자가 아기들을 보거나 돌볼 때 스트레스가 풀리고 너무 행복하며 힐링을 느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부도난 회사 떠나지 않고 채무 해결 노력 이선범 회장은 원광대 행정학과를 입학하긴 했지만 졸업은 하지 못한다. 지독하게 힘든 집안 형편 때문에. 군 입대를 하여 강원도 최전방 철책근무와 강릉 무장공비 자전 투입 등을 하고 만기 제대한다. 처음 입사한 곳이 건설회사 관리부서다. 1년간 열심히 근무했는데 IMF 사태로 회사가 부도 처리된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회사에 남아 채무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다시 회생한 회사에서 8년 가까이 근무하고 법무사 사무소에 이직했다가 다시 선배의 부름으로 건설회사에 들어가 3년을 근무한 후 38살에 독립, 건설회사를 설립해 12년째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도 없었지만 크게 어려움도 없단다. 봉사를 할 때 사람과 재정의 어려움이 가장 큰데 사람을 움직이는 힘과 재주가 있고, 그래도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다니 다행이다 싶다. 자신이 사람들로부터 받은 따스함 말고도 봉사하는 이유가 또 한가지 있다는데 그것은 수혜자들에게서 듣는 ‘고맙다’는 말이다. 가슴을 심쿵하게 울리는 이 한마디의 울림은 모든 것을 다 보상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평택시 행정, 시민과는 불통이고 탁상행정 수준 아름다운 시민이 하고 싶은 말에서 평택시 행정에 일침을 놓는다. 공익활동을 하다보니 시민 의식은 이미 행정 능력을 뛰어넘었는데 행정은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은 SNS나 유투버 등이 너무 잘 되어 있다. 법적인 것을 파악하려면 인터넷으로 다 확인도 되고 그만큼 많이 시민들이 알고 수준이 높아졌으면 행정력도 시민 수준에 맞춰서 올라가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불통에, 탁상행정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은 전한다. 주무관 시스템부터 팀장, 과장까지 한 시스템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행정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과거에 하던 식으로 그냥 계속 이어지는 행정은 계획도, 변화도, 혁신도 없이 그냥 그때그때 무계획적으로 일처리를 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일례로 현덕면은 관광단지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이 회장은 평택은 관광부서가 없다고 강조한다. 문화관광과는 있지데 문화쪽만 있지 실제 관광은 없다. 관광도 이제 미래 목표를 5년이든 10년이든 잡고 조금씩이라도 예산 지원을 해서 활성화 시켜야 한다. 관광쪽에 대한 인재도, 부서도 만들고 필요하다면 외부에서 영입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평택은 성장동력을 잃어버리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뿌린대로 거둔다’ 인생관···젊은 후배 양성에 매진 ‘뿌린대로 거둔다’는 성경 말씀을 가장 좋아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결국 올바른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 선한 일을 권하고 악한 일은 벌을 받게 된다는 ’권선징악(勸善懲惡), 자신의 행위에 반드시 결과가 따른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 등은 늘 마음에 새기며 말하고 행동한다. 그래서일까 인터뷰 내내 ‘바른생활 회장님?’이란 생각을 떨쳐버릴 수 가 없다. 얼굴에서 전해지는 순수함도 포함이다. 선한 사람의 선한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듯함을 지울 수 없듯이 말이다. 이제 막 50세가 되어가는 이회장은 공익활동이든 봉사활동이든 일할 수 있는 젊은 후배양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매진하면서 참여를 유도할 생각이다. 지역을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이끌어 나갈 후배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과 개발의 중춧돌이 될 것이란 생각에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좋은 분들과 많은 만남, 대화 및 활동을 통해 연대의식을 높이고 군대생활에서 배운 힘겨움과 리더쉽 등을 잘 활용해 나가면서 자기관리를 하고 자기극복을 한다는 이선범 회장. 평택의 장기적인 계획과 투자를 이제는 21세기에 발맞춰 도시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평택호 관광단지 포함 충분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광 문화를 활성화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관광객들이 평택에 많이 올 수 있도록 민관 협치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보인다. 아름다운 시민으로서 더도 덜도 없이 지금까지 해온 것 만큼대로 앞으로도 생활하겠다는 그의 말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이 회장의 삶이 정말 아름다운 삶이었구나 하는 생각과 앞으로도 아름다운 시민으로 살아갈 그의 모습을 그려본다./kksenews@naver.com <주요 경력> 현) 안중발전협의회 회장 현)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타 운영위원장 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운영이사 현) 현화중학교 운영위원장 현) 현화 11리 이장 전)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 위원장 전) 사단법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전) 평택시치안안전협회 운영위원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117년만의 기록적인 눈폭탄으로 전국에서 피해지역이 속출하는 가운데 평택시도 피해 규모가 선포 기준을 넘겨 평택시의원 18명 전원이 중앙정부에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5일 오전 일찌감치 평택시의회는 시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으나, 그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훌쩍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3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평택의 대설 피해액은 500억원 이상이 된다. 강정구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청북읍, 안중읍, 진위면, 서탄면, 오성면, 팽성읍 등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시설 철거 등에 필요한 복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한바 정부는 조속히 평택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라”고 성토했다. 이어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 재해 대비 정책을 수립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는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는다. 피해 주민은 건강 보험료·통신·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피해 주민이 받는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다. /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올 한해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 영웅들을 시상식과 함께 축하한다. 체육인의 화합과 친목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을 체육인 뽐 페스티벌로 펼친다. 서로가 격려하고 덕담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의 힘찬 내디딤을 다진다. ‘2024년 평택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멋있게, 힘차게 펼쳐지는 장이다. ‘2024년 평택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3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되면서 체육인들의 열띤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각 종목 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과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평택시체조협회의 식전 캐롤송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올 한해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진흥 발전 공헌자에 대한 평택시 체육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번에 행사 표창 수상자는 평택시장 표창을 비롯 평택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경기도의장 표창, 평택시체육회장 표창 등 총127명으로 풍성한 인원이다. 또한, 관내 학교 운동부 및 스포츠클럽에 대한 훈련용품 전달식도 진행했는데 BMC 유소년 동계훈련 지원 캠페인 사업으로 ㈜퓨전스포츠코리아에서 지정 후원해 주었으며 지정 후원클럽은 평택시 리틀야구 3개팀으로 각각 500만원의 훈련용품이 전달됐다. 이어 평택시체육회와 평택도시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학교 운동부에 대한 훈련용품 전달식도 있었으며 초·중·고등학교 2개교씩에 각각 500만원씩 상당의 훈련용품이 전해졌다. 박종근 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체육인들이 쌓아온 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평택시 체육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차게 빛날 수 있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체육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체육인의 뽐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뽐 페스티벌은 체육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자리로 서로 나누고 즐기며 기억에 남을 멋진 시간이 되었다. 뽐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는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는데 150만원 상당의 LG전자 스타일러, 60만원 상당의 LG청소기, 한돈돈육세트 5개, 정관장 홍삼세트 등이 참석자들에게 행운을 전달했다. 뽐 페스티벌 참가팀 순위 현황은 1위 평택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체조 및 격파, 2위 평택시줄넘기협회의 ’음악줄넘기, 3위 평택시국학기공협회의 ‘국학기공’, 4위 평택시체조협회의 ‘댄스체조’, 5위 평택시청 하키팀의 ‘하키, 6위 평택시우슈협회 ’우슈‘, 7위 평택시생활체육교실 댄스 테니스 퍼포먼스가 차지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진위천 상류 송탄취⋅정수장과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부터 반세기에 걸쳐 펑택시민의 생명수, 수질과 생태계 보전을 담당하면서 삶의 질을 고양하고 동시에 지역발전의 토대를 이루어왔다. 송탄상수원 폐쇄 결정권자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폐쇄 신청하여 2024년 11월 22일자로 한강유역환경청 명의로 폐쇄 고시되었다. 관보에 게시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해제 절차 마지막 단계인, 11월 25일 경기도에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수도기본계획 변경안(상수원 폐쇄)의 승인 절차가 통상 1년~6개월 기간임에도 특이하게 채 한 달 남짓 만에 이루어졌다. 평택시 역사상 가장 신속한 행정으로 기록될 것이다. 용인반도체국가산단 개발이라는 압박에 어쩔 수없는 대승적 결단이라 한다. 그러면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고 한다. 송탄상수원 해제 압박은 정장선 시장 임기 중에 유독 있었던 것이 아니다. 선거가 있는 정치철마다 수많은 압박이 있어 왔다. 용인 등 인근 지역 정치인들을 필두로 단체장, 주민들까지 평택시청 앞에까지 넘어와 삭발, 농성 시위에 경기도 주관 상생협의체 구성,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용역, 상생협약체결을 맺기도 하였다. 2007~09년, 2015~19년 두 차례에 특히 심각한 갈등을 겪었다. 반세기 동안 어느 정당 출신의 평택시장이건, 지역 내에서는 서로 갈등하기도 하는 다른 성향의 시민단체도 평택의 소중한 생명 자원을 합심하여 지켜온 전통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정시장은 당선 이후 시민, 언론에 수 없는 자화자찬이 있었다. 3선 국회의원, 집권당 사무총장 경력으로 중앙정치권에 힘을 써 평택시에 많은 것을 가져오겠다고 말이다. 결과는 정치력은 고사하고 관료 출신 시장보다도 못한 백기투항이다. 평택시민 85.6% 절대다수의 상수원 해제 반대에도 ‘무조건 반대’할 수 없다고 한다. 평택시민보다 상급 기관에 굴종하는 비굴한 행태는 평택시민의 수치이다. 평택시민의 대의를 훼손한 정치꾼이다. 평택의 역사에 길이 남겨질 것이다. 송탄상수원은 해제가 아니라 평택시민의 식수와 미군, 삼성전자 등 국가적 중요시설이 많은 평택시의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비상 급수원으로 존치해야 한다. 국책연구기관의 한 연구도 팔당상수원에 수도권 2천만 인구가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평택시의 지역자원인 송탄상수원의 존치는 시민의 생존과 미래 물 안보의 핵심이다. 송탄상수원을 해제하는 거창한 명칭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은 평택시민에게는 공개도 못하면서 자신의 치적인 양한다. 알려진 협약 내용 중 어느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송탄상수원만 오롯이 해제되었다. 송탄상수원을 해제하면서 삼성 할당 몫이었던 팔당 광역상수 15만톤을 받는다고 자랑한다. 새로 팔당물을 받으려면 관로, 정수장 건설비용 3,500억원을 평택시가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더욱이 15만톤의 원수 비용, 기존 송탄취정수장에 투입된 비용, 폐쇄와 해체 비용, 근무지를 상실한 공무원 등 평택시가 모두 떠안아야 한다. 무능한 시장이 무한한 발전 가능성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현실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평택시 발전의 미래상과 정치적 소신 없이, 정치 잔기술만으로 수십 년 동안 세 번의 국회의원, 두 번의 평택시장직까지 누리게 베푼 평택시민들에게 크나큰 배신의 상처를 남겼다. 이제 평택시민들은 알고 있다. 이제 공직에 대한 더 이상의 어설픈 욕심으로 시민들의 상처를 건들지 말고 조용히 물러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의 20여개의 청소년 단체·기관이 소속되어 있는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이종규, 이하 청협)는 평택시 민선 8기 선거시기에 협의한 “청소년협약”을 지키지 않는 정장선 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3일 배포했다. 평택시는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청소년 전문가들과 낙후된 청소년 시설 및 예산 증액을 위해 청소년협약을 맺고 협의해가는 과정을 거쳤다. 협약 내용에는 민선 8기 지자체장 임기 내 청소년 자유공간 18개소 설치,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남자 청소년쉼터 설치, 삭감된 청소년 예산 복원,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소년상담소 분소 2곳 설치 등이 담겨져 있으나 진행은 요원한 상태이다. 이에 청협은 성명서를 통해 “임기 내 자유공간 18개소 설치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인력 배치 계획 또한 최소 2명으로 공모하고 운영하겠다더니 비정규직 1.5명으로 일방적으로 뒤집어 청소년 자유공간의 운영시간 최소화 등 파행적 운영과 이용 청소년과 근무자가 겪을 불편과 피해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외에도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남자 청소년 설치와 자립관 또는 일시쉼터 설치 약속도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않고 있으며, 청협과의 간담회에서 시장이 청소년 예산 복원 약속을 하였으나 본예산에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도 용역까지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으며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생활권에서 밀접하게 돕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2곳 설치를 합의하였으나 북부 분소 설치가 미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협은 선거시기 맺은 청소년협약과 실행계획을 뒤집고 있는 정장선 시장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히고, “3만 8천여 청소년 유권자와 전체 평택시민 유권자를 농락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의 실체를 남김없이 드러내며 그 책임 또한 끝까지 물어 나갈 것”임을 시사하였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약 20개의 청소년 단체 및 청소년 기관이 협력하는 협의체로, 평택시의 청소년 정책 연구 및 제안,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권익보호,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kksenews@naver.com [청소년 협약 지키지 않는 정장선 시장을 강력 규탄한다-성명서 전문] 1. 임기 내 자유공간 18개소 설치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 이제까지 5곳 설치에 그치더니 2025년 설치 합의된 4개소 추가 설치 계획마저도 용이동 1곳 만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있을 뿐 이다. 기 설치한 자유공간의 인력 배치 계획 또한 청협의 정규직 1명 포함 최소 2명 요구에 따라 2명으로 공모하고 운영하겠다더니 정작 예산 편성은 비정규직 1.5명으로 일방적으로 뒤집고 있다. 결국 청소년 자유공간의 운영시간 최소화 등 파행적 운영과 이용 청소년과 근무자가 겪을 불편과 피해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2.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남자 청소년쉼터 설치와 자립관 또는 일시쉼터 설치 약속도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않고 있다. 장소 선정한다며 2년여 시간을 끌더니 2025년 본예산에는 아예 반영조차 하지 않고 있다. 특히 남자 청소년 쉼터는 청소년은 물론 현장 청소년 전문가 및 관계 기관, 그리고 시•도의원들이 오랜기간 지적하며 요구해 왔음에도 무시하며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마저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3. 2024년 삭감한 청소년 예산 복원 약속도 말 뿐 이었다. 청협과의 간담회 석상에서 반드시 조치하라며 시장 본인의 입으로 그렇게 큰소리 치며 지시 내리더니 2025년 본예산에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 더욱 기막힌 것은 당사자인 청소년 직접 관련 예산은 줄이면서 관변 단체 등의 청소년 지도 예산은 슬금슬금 올리고 시장 등의 관심 사업은 신규로 편성하는 등 철저히 이중적 태도를 서슴지 않는 점이다. 4. 임기 내 실질적 청소년 예산 300억 달성도 요원해지고 있다. 도비 지원을 받는 신규 시설 건축비를 제외하면 현재 약 120억 수준일 뿐이다. 청소년 예산 증액에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소년 수당 지급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미루고만 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5.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도 요원하다. 이 역시 관련 용역까지 하더니 이후 차일피일 미루다 2025년 본예산 편성에도 다루지 않고 있다. 처우개선은 커녕 자유공간 비정규직 배치 계획에서 보듯이 여전히 현장의 청소년 지도사의 희생을 당연시하며 시키는대로 따를 것을 강요하고 있다. 6.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생활권에서 밀접하게 돕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2곳 설치에 합의하였다. 그러나 서부 분소 설치 이후 북부 분소 설치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 역시 2025년 본예산에도 반영하지 않고 있어 북부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겪는 불편이 계속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7. 3억원의 용역비가 지출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 복합화 용역은 갑자기 중단되었다. 시장 관심 사업이라며 추진된 거액의 용역사업이라서인지 그 간 용역사는 형식적인 무성의한 용역수행과 보고로 일관해 왔다. 용역 추진 배경과 갑작스런 중단 모두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관련 사업의 이권 확대나 또 다른 이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지는 않은가 말이다. 아니면 그야말로 용역을 위한 용역에 문제가 있었음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청협의 제안에 따라 평택시와 정장선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전후로 취약한 청소년 활동 여건을 회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청소년 자유공간 18개소 설치 등 민선 8기 정장선 시장 청소년 공약 정책 수립과 실행계획에 합의 한 바 있다. 청협과 시장 후보가 맺은 정책협약은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 이행, 평가까지를 포함한 구속력 있는 내용이었으며, 후보자 본인이 청협과 협약 맺기를 요청하여 합의된 내용으로, 시장 후보 시기나 당선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이었다. 실제로도 청협과 정장선 시장 후보와의 협약은 당선 이후 청협과의 공식 시장 간담회에서도 확인, 합의된 바 있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자 실제 현실에서 평택시와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 정책 관련 주요 결정에서 청협 등 민간의 의견 수렴 절차는 무시하고, 청소년 협약 실행계획을 무력화시키며 행정 일방의 정책 결정과 예산 편성을 서슴지 않아 왔다. 청협은 이를 시정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 편성 전 공식적인 시장 간담회를 요구하였으나 이마저도 철저히 묵살하고 있다.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던 시장의 태도가 180도 돌변한 것이다. 시의회에 제출된 2025년 본예산을 확인•분석해보면 시설 건축비를 제외한 실질적 청소년 예산 규모나 청소년에 대한 배려 부족 등 모든 면에서 경기도내 최 하위권인 평택시 청소년 홀대 현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공개적으로 협약하고 공약에 준해 실행하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청소년 현장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시장과 국•과장 관료들에게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이런 정시장의 이중적 태도는 비단 청소년 분야 뿐이 아니다. 여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자체장으로서 기본 철학도 책임의식도 전혀 느낄 수 없다.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배출 줄이기는 커녕 소각장, 매립장 추가 건설해야 한다며 탄소배출을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고, 평택시민의 비상 생명수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앞장서 난개발을 부추기면서 엉뚱하게 평택호 수질개선 하겠다니 이런 발상이 어떻게 가능하단 말인가? 선출직 한시 위임 권력의 전횡이 도를 넘고 있는 것이다. 왕조시대 받들어주며 이권 챙기는 가신과 측근들에 휩싸여 있는 제왕인 양 착각하며 살고 있다고 밖에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청협은 선거시기 맺은 청소년협약과 실행계획을 뒤집고 있는 정장선 시장을 강력 규탄한다. 청협은 3만 8천여 청소년 유권자와 전체 평택시민 유권자를 농락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의 실체를 남김없이 드러내며 그 책임 또한 끝까지 물어 나갈 것이다! 2024. 12. 3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송탄의 기지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시인이자 소설가인 박석수 문인의 삶을 담은 문학강연이 진행된다. 박석수 문학전집⑤ 쑥고개 출간식이 이어지고 시낭송, 시극, 박석수 시 작곡 발표, 시화전 등이 펼쳐진다. 해마다 이어지는 박석수 문인을 그리는 문학예술제다. 내빈을 비롯한 80명의 참석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박석수 문인을 그리워한다. 박석수기념사업회(회장 우대식)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가 시민의 깊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되었다. 박석수기념사업회(기념사업회)는 11월 30일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송탄의 작가 고 박석수 문인을 기리는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를 개최했다. 박석수 문학예술제는 평택시 문화예술 공모사업이다. 기념사업회 손창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문학예술제는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관우·최재영 시의원, 이수경 안중도서관장, 김창기 지산동주민자치회장, 기념사업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는 ‘박석수 전집 ⓹ 쑥고개’ 출간 기념, 명사초청 시낭독, 창작시극·시 노래 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인 시화전, 박석수 생가 탐방 등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박석수 전집 ⓹ 쑥고개’(도서출판 북인)는 박석수 문인이 생전에 발표한 『술래의 노래』, 『방화』, 『쑥고개』 3권의 시집을 하나로 묶었다. 우대식 회장은 “이 한 권의 시집은 평택의 현대적 정체성을 날카롭게 새기고 있다. 문학은 개별적인 인간들의 삶의 형식을 통해서 당대의 역사적 혹은 철학적 의미를 되새기고 반영한다. 발간 후 평택시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자랑스러우면서도 아팠던 역사를 시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최재영 시의원의 명사초청 시낭송과 이수경 안중도서관장, 김나영 평택문인협회 지부장, 황순옥 시인의 소설 작품 낭송은 예술제의 의미를 더했다. 음악과 함께 박석수의 삶과 문학을 시낭송으로 작품화한 창작 시극 ‘고독한 술래 박석수’ 공연은 평면적 글 읽기를 넘어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작곡가 겸 가수인 인디언수니는 박석수의 시 ‘술래의 노래·3’을 노래로 만들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서 식전행사로 진행된 박명호 평택저널 대표의 ‘박석수 소설 읽기’ 문학강연도 주목을 받았다. 고 박석수 문인은 1949년 평택군 송탄면 지산리에서 태어나 중앙대 신방대학원 출판잡지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술래의 노래’가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다. 198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 ‘신라의 달밤’ 당선돼 소설가로 재 등단하는 등 시와 소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술래의 노래』, 『放火』, 『쑥고개』 등 3권의 시집과 『철조망 속 휘파람』, 『우렁이와 거머리』, 『로보의 달』 상·하, 『차표 한 장』 등의 소설집을 남기고 1996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박석수 문학예술제를 통해서 박석수 문학을 알리고 있는 우대식 회장님을 비롯한 박석수기념사업회와 응원해 주신 시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대식 박석수기념사업회 회장은 “박석수 시비 건립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발간한 ‘박석수 전집(시집)’은 자랑스러우면서도 아팠던 이 땅의 역사를 시를 통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새마을금고가 김장기금을 후원하고 (사)더나눔 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그는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27일 평택시남부노인복지관 4층 경로식당에서 진행됐다. 11월에 올해 첫눈이 내린 이날은 전국적으로 117년만에 기록적인 역대급 폭설이 내렸는데 평택 지역에도 22.6cm 쌓여 대설경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차량으로도, 대중교통으로도 이동하기가 쉽지 않고 하늘길, 뱃길이 다 막힌 상태였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길만은 열려있었다. 행사는 미뤄지지 않고 예정된 일정에 진행되었으며 40여명의 남녀 자원봉사자들이 폭설과 강풍,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두 안전하게 참석해 어김없이 행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에 더 큰 감동의 울림을 주었다. 4년째 진행되어 오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평택새마을금고가 이번에 김장기금으로 600만원을 (사)더나눔에 후원했으며 절임배추 1600kg의 김치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손길로 빨간색의 예쁜 김치로 변신, 7kg 김치통 230개로 완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더나눔 김장김치 행사가 있으면 해마다 참석하는 정장선 평택시장 부인 이성숙 여사와 올해 참석한 김현정 국회의원 부인 박은정 여사, 김성환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승희 평택대학교 대학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김장을 담갔다. 비닐 앞치마, 고무장갑, 헤어캡, 마스크 등으로 청결을 무장한 자원봉사자들은 김치통에 붙이는 라벨 작업부터 김치속 넣기, 김치통 완성하기까지 일사천리로 움직이면서 ’사랑의 김치‘를 만들었다. 함께 김장을 담근 평택새마을금고 김성환 이사장은 “대출규제와 경제악화 등으로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이 후원하진 못했지만 올해도 김장을 담가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재임하고 있는 기간동안은 끝까지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행사를 총괄 지휘한 (사)더나눔 김종걸 이사장은 “해마다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해줘 가능한 일이어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 또 오늘 폭설과 강풍, 큰 추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한 명도 사고 없이 무사히 참석, 김장 봉사를 해주어 또 감사한 마음 뿐이다”며 본인이 더 기쁘고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가진 김치 230통은 평택지역 4개동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되고 더나눔과 반찬 나눔으로 결연한 30세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평택시립요양원 등에 당일 직접 전달됐다./kks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