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항이 올해 개항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최원용 평택시장이 항만을 동북아 국제무역·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 구상을 밝혔다. 최 시장은 취임 2개월을 맞아 진행한 특집 인터뷰에서 “항만정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보다 백년대계의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택항과 지역경제의 연계, 항만 배후단지 개발, 철도망 구축, 서부권 균형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평택항의 성장이 물동량과 기업 유치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항만 활성화로 발생하는 일자리와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동시에 교통체증과 미세먼지, 화물차 주차, 도로 파손, 대형차량 안전사고 등 주민들이 겪는 피해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다른 항만도시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공통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정부의 정책과 제도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평택항과 현덕지구, 평택호 관광단지, 안중역을 하나의 발전축으로 묶어 서부권의 산업·관광·교통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철도 연결과 내륙항 조성, 현덕지구 공공개발 정상화, 평택호 복합관광단지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탄소중립과 RE100이 기업의 선택을 넘어 생존과 경쟁력의 문제로 부상하면서 산업현장의 에너지 전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와 제조기업이 밀집한 평택은 산업용 전력 수요가 높은 만큼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산업용 태양광을 중심으로 설계부터 인허가,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2019년 10월 17일 설립된 CK SNT다. CK SNT는 공장 지붕을 중심으로 건축물과 주차장, 토지 등 다양한 환경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투자비와 발전량, 구조안전, 유지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경쟁력을 두고 있다. CK SNT의 역할은 평택 RE100 산업단지 구축, 평택항 태양광 확대, 지역기업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탄소중립 도시 구축에 있다. 설계에서 시공까지…산업용 태양광 EPC 경쟁력 CK SNT가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분야는 산업용 태양광 E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기자] "도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경기도, 그것이 안전한 경기도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의회 3선 의원과 부의장을 거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맡은 양경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1)은 안전행정의 출발점으로 '현장'을 꼽았다. 도로와 배수, 주차, 소방차 진입 문제처럼 주민에게는 일상의 작은 불편으로 보이는 문제도 자칫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기초의회에서 오랫동안 주민들과 부딪치며 얻은 경험이다. 양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개별 지역의 문제를 경기도 전체의 정책과 제도로 풀어가는 광역의회의 역할도 경험했다. 그는 기초의회의 현장 경험과 광역의회의 정책 경험을 결합해 제12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위원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간 소방서비스 격차 해소와 기후변화·복합재난에 대응하는 재난관리체계 구축, 퇴직 소방공무원 건강지원 제도 마련을 임기 중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양 위원장은 "보고서나 통계만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며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군이 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지,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는지를
e데일리뉴스 | [안성=강경숙 기자] “안성과 평택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한경국립대에서 공부한 뒤 지역의 좋은 기업에 취업해 삶의 터전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찬기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대학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화’를 제시했다. 지역 고교생을 대학이 키우고 지역 우량기업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역인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총장은 11일 총장실에서 안성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반듯한 혁신 대학, 경기 대표 국립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대학의 지역화와 국제화, 동문 활성화, 교육·연구·행정 혁신을 임기 중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 한경국립대 43개 전공의 교육과정을 AI와 각 전공 전문지식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안성지역 고교 졸업생을 지역인재로 유치해 장학금과 지역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은 국립의전원과 관련해서는 현행 법체계상 한경국립대가 직접 설립 주체로 참여하는 데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도와 안성시가 유치에 나설 경우 지역의 국립대학으로서 적극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는 평택항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규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인구 100만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그러나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 비해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산업단지와 평택항을 오가는 대형 화물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와 도로 파손, 안전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5년간 평택지역에서 토목·측량 업무를 수행하며 도시 개발과 평택항 기반시설 조성 현장을 지켜본 김성배 우리측량설계사무소 소장은 평택 도로의 가장 큰 문제로 ‘평면교차로 중심의 낙후된 도로구조’를 꼽았다. 단순히 도로 폭을 넓히는 방식만으로는 신호교차로에서 반복되는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하차도와 고가도로 등 입체교차 방식으로 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소장은 평택항 발전 역시 물동량 증가와 물류시설 확충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물류창고 중심의 배후단지 개발에서 벗어나 제조업과 관련 산업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양레저·문화·체육시설 등 정주 인프라를 함께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속가능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경기도 농어업이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 생산비 상승, 국제 정세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를 이끌게 된 서광범 위원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서 위원장은 "농어업인이 정책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이를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농업은 식량안보와 환경, 지역경제를 지키는 국가적 기반 산업인 만큼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 농산물 유통 혁신,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평택항과 경기만을 중심으로 한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견제만을 위한 견제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운영으로 도민과 농어업인이 신뢰하는 농정해양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Q. 제12대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임기 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목표는 무엇입니까? A.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영광이라는 생각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먼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당진항의 안보를 책임질 허경준 제15대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7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허경준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예방 중심의 해양안전 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형 상선과 위험물 운반선, 어선이 함께 운항하는 평택·당진항의 특성을 고려해 관계기관 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구명조끼는 바다의 안전벨트’라는 인식 확산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서장은 202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해양경찰청 미래전략추진팀장과 기획조정관 교육훈련담당관 등을 역임, 기획‧정책‧교육훈련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쳐 제15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이하 일문일답] Q. 취임 소감과 함께 평택해양경찰서를 어떤 조직으로 이끌어 가고 싶은지 말씀해 주십시오. A. 평택해양경찰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바다는 국민 삶의 터전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입니다. 바닷길과 주요 항만이 멈추면 대한민국도 멈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평택·당진항은 석유와 가스 비축 시설이 소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 이충동에 추진 중인 근린생활시설(더 헤리티지웨딩) 건축공사를 둘러싸고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아파트 입주민들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주차난 등을 우려하며 평택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입주민들은 근린생활시설의 진·출입 동선과 교차로 구조, 주차계획 등을 전면 재검토하고 별도의 교통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7월 8일 평택시에 이충동 43외 3필지 근린생활시설 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했다. 해당 사업은 건축면적 1,733㎡, 연면적 7,373㎡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 제2종 근린생활시설(더 헤리티지웨딩) 신축 사업이다. 입주민들은 근린생활시설의 주 진·출입로가 아파트 정문 앞 2차선 도로를 이용하도록 계획된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아파트 출입 차량과 시설 이용 차량이 동일 구간을 이용하게 되면서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 예식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이다. 근생시설 차량 진·출입로, 아파트 정문 집중…교통대란 우려 제기 근린생활시설의 주 진·출입로가 아파트 정문 앞 도로를 이용하도록 계획돼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는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를 이끌어 온 이윤하 의장이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정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세교지하차도 침수 문제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난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앞으로도 평택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응원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장은 제9대 의회의 성과로 평택시와의 인사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을 꼽으며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67만 도시로 성장하는 평택에 걸맞게 제10대 의회는 더욱 전문적이고 열린 의회로 발전해야 한다"며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정책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Q. 제9대 평택시의회 마지막 의장으로써 소회 2026년 4월,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제9대 의회를 잘 마무리 하고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 북부지역의 대표 자연자원인 부락산과 덕암산을 연계한 시민공원 개발 구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순한 산림정비 수준이 아니라, 시민 휴식·관광·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개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민 이한칠 씨의 제안 형태로 공개된 ‘부락산·덕암산 공원개발 제안’에는 북부권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부락산과 덕암산을 자주 이용하면서 북부지역에서의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었다. 핵심은 “걷고 쉬고 머무르는 공원”이다. 제안자는 우선 기존 등산로를 시민 안전 중심으로 정비하고, 산 경계부 낮은 구간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일부 구간에는 황토와 마사토를 활용한 맨발 걷기길과 수로길을 조성해 치유형 산책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구상도 담겼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길과 산림치유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평택 역시 시민 건강과 여가 중심의 공원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코끼리열차’ 운영 제안이다. 부락산과 덕암산 둘레길을 따라 관광형 순환열차를 운영해 어린이와 노약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이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제는 북부지역에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대표 공원이 필요하다. 북‧서‧남의 균형 발전과 미래세대에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도시를 남겨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안하게 됐다. ” 평택시 북부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부락산과 덕암산을 연계한 대규모 시민공원 조성 요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각종 개발 공약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개발 논의에서 소외됐던 북부권 자연환경 활용 방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부지역에 위치한 부락산과 덕암산은 크게 높지 않은 산으로 시민들이 쉽게 등산을 할 수 있는 산이다. 하지만 정자와 화장실, 음수용 물만 위치한 흔치고개나 곳곳에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몇몇 있다는 것 말고는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는 따로 없는 상태다. 평택시민 이한칠 씨는 최근 “평택시 부락산·덕암산 공원개발 제안”이라는 제목의 제안문을 통해 북부권 공원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평택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인구 100만 특례시로 향하고 있지만 북부지역은 시민들이 가족과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개그맨 못지 않은 위트와 코믹, 신선하면서도 뭔가 전달되는 느낌, 유쾌‧상쾌‧통쾌한 구성원의 케미, 그 속에서 평택시의 시정을 오작교로 공무원 세계와 시민들의 소통이 화두로 담긴 '평튜브'를 아시나요? '평튜브'는 평택시가 운영하는 서브 유튜브 채널로 기존 공식 채널과 역할을 나눠 보다 자유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시정을 홍보하는 플랫폼이다. 즉, 딱딱한 정책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와 공감을 통해 평택을 알리는 영상 채널이다. 기존 평택시 공식 유튜브가 정책, 행정, 보도중심으로 다소 딱딱한 면이 있었다면 평튜브는 새로운 흐름에 따라 짧고 재미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를 유도한다. 유쾌하고 상쾌하며 통쾌하게 시정을 홍보하는 영상이라고 보면 쉽다. 2025년 9월에 개설, 6개월이 된 ‘평튜브’의 현재 구독자 수는 149명으로 얼마 되지 않는 반면 누적 조회수는 30여만에 육박하고 있다. 이런 ‘평튜브'가 어떤 콘텐츠로 어떻게 제작되고 있는 지 그 속을 들여다 보면서 ’평튜브‘에 대해 좀더 쉽게 접근해본다. 웃고 공감하고 참여한다…‘평튜브’로 진화하는 평택시 홍보 전략 “‘평튜브’를 개설한 가장 큰 배경은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분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 핵심 개발사업을 이끌어온 32년 공직 경험의 행정가가 이번에는 도시공사 수장으로 돌아왔다. 한병수 제7대 평택도시공사 신임 사장은 “성과를 남기겠다는 욕심보다 지금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안정과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 출신으로 중‧고교를 지역에서 졸업하고 1989년 평택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정책팀장, 평택지원단 근무, 기업지원과장, 문예관광과장, 신성장전략과장, 신성장전략국장, 기획항만경제실장 등을 거치며 기업‧경제‧문화‧관광‧항만‧기획‧예산 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를 비롯해 각종 전략 사업 추진 과정에도 깊이 관여했다. 공직생활과 도시공사 사장직 비교에 대해서는 “공공성과 시민 의사를 반영하는 본질은 같지만 공사는 여기에 ‘수익성’이 더해진 자리”라고 설명했다. “도시공사는 100% 평택시 출자기관입니다. 결국 시민 기업입니다. 사업이 잘 돌아가 수익이 나야 다시 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습니다. 그 점에서 부담이 크지만 동시에 책임이 분명한 자리입니다” 취임 한 달이 지난 한병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점검과 내부 진단에 집중한 시간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여야 의석이 팽팽히 맞선 구조 속에서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임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갈등과 긴장이 일상화된 정치 환경 속에서도 ‘일하는 민생의회’를 기치로 내걸었던 의회는 제도적 성과와 협치의 실험을 병행해 왔다. 김진경 의장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과 의정정책추진단 운영,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의결 기관’에서 ‘정책 설계 기관’으로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일을 벌이기보다, 시작한 일을 책임 있게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Q. 2022년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임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의장님께서 보시기에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대한 총평과 의장으로써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반대로, 이 부분만큼은 아쉬웠다고 솔직히 평가하고 싶은 대목도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A. 2022년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여야 의석이 팽팽히 맞선 구조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만큼 갈등과 긴장이 상존하는 환경이었지만, 의회의 중심은 언제나 도민과 민생이라는 원칙을 지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제11대 의회는 단순히 안건을 처리하는데서 그치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2000년생 개발자이자 창업가 안치완. ‘기술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신념 하나로 창업의 길에 들어선 그는 최근 ‘2025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국가적 인정을 받았다. 도로 유지보수 플랫폼 ‘로드콕’, 카카오톡 기반 고객관리 솔루션 ‘톡오토’를 통해 공공 안전과 현장 노동, 소상공인의 업무 혁신을 동시에 겨냥해 온 그는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을 해방시키는 도구”라고 말한다. 상금 전액을 모교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안 대표는 기술이 인간의 시간을 되돌려줄 때 비로소 사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술과 인간의 공존, 그리고 청년 세대의 새로운 길에 대한 그의 철학을 들어본다. Q. ‘2025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수상이 대표님 개인과 워크엑스에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감사합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기술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워크엑스의 비전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받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창업 초기부터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치열했던 고민들이 헛되지 않고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