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강경숙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12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서시장 노점 정비 문제와 관련해 단순한 단속과 철거가 아닌 ‘사람의 살길’을 우선하는 포용적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보행 불편과 쓰레기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들의 불만과, 임대료와 세금을 부담하는 점포 상인들의 상대적 박탈감 역시 충분히 이해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노점은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삶의 터전이자 마지막 생계 수단일 수 있다”며 “단속과 철거라는 방식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단속보다 제도화”…상생 해법 제시 김 의원은 화서시장 노점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거리가게 운영 규정’을 제정해 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이다. 서울 동대문구처럼 시민·전문가가 참여하는 관리 체계를 통해 보행권과 생계권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 점포 상인과 노점이 공존하는 상생 모델 구축이다. 김 의원은 “노점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 질서 있게 관리한다면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째, 공유재산 제도를 활용한 ‘자연 감소 원칙’ 적용이다. 불법 전전대나 권리 승계를 제한하고 영업 종료 시 순차적으로 공간을 정비하면 큰 충돌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행정의 역할은 배제가 아니라 포용”이라며 “노점을 갈등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서시장 상인 “노점은 시장과 함께 형성된 상권” 화서시장 상인 측은 노점이 최근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라 시장 형성과 함께 존재해 온 상권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상인 관계자는 “화서시장 아케이드 공사 당시 상인들과 노점이 협의해 공사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시장 질서가 유지돼 왔다”며 “노점이 시장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전통시장 특유의 활력을 유지하는 요소였다”고 말했다. 또 “시장 내부에서 합의를 통해 형성된 상권인 만큼 상인 간 갈등을 행정 단속만으로 해결하기보다 상생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 “행정적으로 어려운 딜레마” 수원시 역시 화서시장 노점 문제를 두고 복잡한 행정적 상황에 놓여 있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화서시장 노점 문제는 오래전부터 민원이 지속돼 팔달구청과 시가 함께 대응해 온 사안”이라며 “보행권과 상인 생계 문제 사이에서 행정적으로 어려운 딜레마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은 민원 대응과 행정 관리 차원에서 접근해 온 사안이었고 상생 방안에 대해 별도로 검토된 것은 없었다”며 “다만 시의회에서 관련 정책 제안이 나온 만큼 내부적으로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답변 자료를 준비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경기 행정의 중심 도시 수원특례시, 전통시장 정책의 시험대 화서시장 노점 갈등은 단순한 불법 영업 단속을 넘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생계권, 보행권이 복합적으로 얽힌 지역 현안이다. 김미경 의원이 발언에서 언급한 서울 동대문구와 안양 박달시장 등 일부 지자체 사례처럼 노점을 일정한 규칙 아래 관리하며 시장 활성화 요소로 활용하는 방식도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결국 화서시장 노점 문제의 해법은 단속 행정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전통시장을 살리는 방향 속에서 상인 간 상생과 제도적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의 발언처럼 화서시장 갈등이 상생 모델로 풀린다면 이는 전통시장 갈등 해결의 새로운 정책 사례가 될 수 있다. 경기 행정의 중심 도시인 수원특례시의 해법이 전국 전통시장 정책의 참고 모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kksenews@naver.com #수원시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의회 #화서시장 #김미경의원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시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 지회장이 현장 축사를 했다. 이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시흥시을 조정식 의원,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한준호 전 최고위원, 강득구 최고위원, 수원시병 국회의원인 김영진 교육연수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천안시갑 문진석 의원, 수원시정 김준혁 의원 등은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1,000여명의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 평택 시민분들과 더불어, 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고, 최원용 예비후보가 행정 전문가로서 그려갈 평택의 미래 30년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이은숙회장)를 포함하여 5개 단체(청소년통합심리센터 강진유 센터장, 재가복지센터 김영숙 센터장, 주간보호센터 최유나 센터장, 지역사회복지센터 김진홍) 대표자분들이 최 예비후보에게 공약건의문도 전달했다. 최원용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평택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평택 역시 새로운 성장 전략과 도시 운영 방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공정한 경선 추구, 말이 아닌 실력과 결과로 평가 받으며, 결과에 상관없이 경선이 끝나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라며, 세가지 약속을 천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가장 최근까지 행정 현장에서 시민의 문제를 해결한 준비된 예비후보 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코로나19 시기에는 전국 최초로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정책 설계와 대규모 예산 운영 과정에 참여하며 위기 대응 능력과 재정 운영 역량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과거 평택개발지원단장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유치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에 행정 총괄을 했으며, 평택시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재직하며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해 왔듯이, 도시계획, 예산, 산업 정책, 행정 운영 전반을 두루 경험하며 결과를 낸 행정 전문가이다. 더욱이, 경기도와 평택시 행정을 모두 경험하며 쌓은 정책 실행력과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의 인적 네트워크는 평택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kksenews@naver.com ■ 인물 소개(약식) 경력) 現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 前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前 평택시 부시장 학력) •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졸업 (2008.8.~2010.7.) •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졸업 #평택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후보 #정청래 #최원용후보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강선)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인들과 평택시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토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실·국·소장, 평택산업진흥원장과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인 16명 등 약35명이 참석해 미래발전 및 지역 경제 현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정 방향과 산업·경제 분야 추진 전략에 대한 정장선 평택시장의 설명으론 시작한 공감토크는 기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최근 발생한 중동전쟁과 관련하여 장기화 시 유가상승, 달러화 강세, 물가 불안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평택상공회의소 참여 논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진위면 소재 기업(고려OO)에서는 “가설건축물 재질 관련 평택시의 발빠른 조례 개정으로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근 시와의 비교 행정 우수성을 칭찬하였으며 평택시 관계자들은 기업 애로해소와 규제개선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기업과 행정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정장선시장 #이강선회장 #공감토크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9일 안양시장 도전을 접고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최근 자신의 입장문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제 행보에 대해 물으며 안양시장 도전에 대한 여부를 궁금해 하셨다”며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장 도전은 이번에는 내려놓기로 했다”며 “지금은 새로운 자리에 도전하기보다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도의원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것이 먼저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중간에 자리를 떠나기보다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길을 선택했다”며 “도민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현장에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안양의 도시 발전 방향과 관련해 스마트도시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지금 안양은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고 있다”며 “특히 평촌은 교통·안전·주거·돌봄을 연결하는 업그레이드 시티의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선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산과 제도, 그리고 현장에서의 꾸준한 실행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단단한 책임감으로 더 큰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유능한 도시행정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초선임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교섭단체 국민의힘 정무수석, 수석대변인 등을 맡으며 안양시장 도전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9일 국민의힘 단체장 공천 접수 현황이 공개되면서 유 의원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자 지지자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유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도의원 재선 도전 입장을 공식화했다./kksenews@naver.com #경기도 #경기도의회 #안양시장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의원 #국민의힘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최시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장이, 지난 5일 평택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역할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시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통일 정책 의견 수렴과 협의회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성원보고와 개회 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책건의 의견 수렴과 협의회 안건 보고, 토론 등이 이어지며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 차원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시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칩과 함께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1분기의 결실을 잘 거두고 2분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국민 소통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청소년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기원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홍 의원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민주평통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4차 통일의견수렴 결과’와 ‘2026년 1분기 주제 설명’이 진행됐으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고 평택 지역에서 추진할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의회는 2025년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안을 논의하며 올해 협의회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부의 통일 정책 자문기구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택시협의회 역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소년 통일 교육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고 있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민주평통평택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최시영협의회장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5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수원 제5선거구는 팔달구 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동·화서2동을 포함한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경기도민과 수원 시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치는 자리보다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년간 농정해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을 거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폭력 예방, 교권 확립, 급식실 환경 개선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3선 중진 의원으로, 이번 불출마 결정은 수원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 질의응답에서 ‘수원 정치권 세대교체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해 김 의원은 “그런 의미도 있을 것”이라며 “정치는 노장·중견·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불출마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결정이기도 하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우수한 지방 정치인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 의원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통일교육 방향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연구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 정치인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의회 직책이나 당직보다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에 충실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지방자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질서 있는 의회 문화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수원 팔달 지역은 수원의 중심이자 정조대왕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도시”라며 “앞으로도 수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겸 의원은 제8대 수원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제8대·제9대·제11대 의원을 지냈고, 제9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수원 지역 3선 중진 정치인이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불출마 선언으로 수원 제5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지면서 여야 모두 새로운 후보군이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역 정치권의 경쟁 구도도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kksenews@naver.com #수원 #수원시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김호겸의원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2026년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경기지역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홍보위원장으로,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으로,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연환 부의장이 수여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운영위원회 구성 인준을 주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과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보고됐으며, 박 부의장은 개회를 선언했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상반기 주요사업 확정…‘경기평화포럼’ 본격 추진 사무처 업무보고에 이어 상반기 주요사업 심의가 진행됐다. 보고 안건에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추진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기평화포럼’은 박연환 부의장 취임 이후 경기도 지원을 통해 총 1억2천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경기 권역별 4회 개최를 목표로 세부 프로그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위원들은 상반기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이견 없이 동의했으며, 해당 안건은 가결됐다. 이와 함께 각 시·군 지역협의회별 상반기 핵심 사업계획도 공유됐다. 협의회장들은 사업 추진 취지와 목표, 우수사례 성과 등을 발표하며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제22기 위촉장 미수령 관리 기준 마련 회의에서는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장 미수령 처리 방안’도 안건으로 다뤄졌다. 출범 이후 4개월이 경과했음에도 위촉장을 수령하지 않은 자문위원에 대한 관리 기준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사무처에서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박 부의장은 폐회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 상반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 재외동포 모국어 교육 지원 공로 감사패 전수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감사패 전수식에서는 박연환 부의장이 재외동포 자녀 모국어 교육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석희 양주시협의회장이 전수한 감사패는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회장 박의돈)가 수여한 것으로, 인도 현지 한글학교에 도서전집을 기증해 교육 기반을 지원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이번 감사패 전수와 상반기 사업 확정은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대 강화와 지역 기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kksenews@naver.com #경기도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평화포럼 #박연환부의장 #재외동포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3월 3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후원 플랫폼 ‘WAT(We Art Together)’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WAT는 ‘우리가 함께하면 문화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We(우리), Art(예술), Together(함께)’의 약자로, 시민·기업·재단이 함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후원 플랫폼이다. 문화예술이 일회성 소비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출범일을 3월 3일로 정한 이유도 ‘0’에서 출발해 ‘3(시민·기업·재단)’의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적 문화 생태계를 상징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시민의 후원이 기업 협력과 재단의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동으로 확장되고, 그 문화혜택이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 ARS(060-700-0303)을 통해 전화 한 통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원 채널도 마련했다. 또한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기부하는 일시 후원과 졸업·입학 등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는 기념일 후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평택아트센터와 남부문예회관 좌석에 명패를 부착하는 객석 기부, 평택아트센터 로비에 이름을 남기는 문화헌정 기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고액 후원까지 다양한 참여 방식을 갖췄다. 재단은 이러한 후원 구조를 통해 시민이 문화예술 ‘관람자’를 넘어 평택의 문화예술을 함께 키우는 주체로 참여하도록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후원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WAT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가장 우선으로 설계한 문화예술 후원 플랫폼”이라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기업 협력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해 평택의 문화예술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때 더욱 힘을 얻는다”며 “WAT를 통해 시민이 문화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의 건강한 순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형 메세나 브랜드 WAT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후원 참여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통해 가능하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 #플랫폼 #문화예술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28일 오후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이제는 평택입니다 – 꺾이지 않는 정치』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사회자는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행사 시작을 알렸고, 객석은 일찍부터 참석자들로 채워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저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공 전 시장이 걸어온 공직 생활과 정치적 경험, 그리고 역경을 극복해온 과정이 진솔하게 소개됐다. 공 전 시장은 청북면사무소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평택시청과 경기도청,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대통령비서실 등을 거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민선6기 평택시장으로 시정을 책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러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행 중심 시정 철학이 강조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한 권의 책에는 한 사람의 전부가 담겼다.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눌러쓴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재산이 될 것”이라며 “국민주권시대 함께 잘사는 나라의 지혜로 삼겠다”고 전했다. 추미애 국회의원은 “지역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리더십을 믿는다”고 밝혔으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 정치인의 기록이 아닌 평택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 사회의 지혜”라고 평가했다. 김정호·민홍철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장, 김현제 평택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등 지역 각계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응원의 뜻을 밝혔다. 영상 축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박찬대·김영진·이개호·한준호·김병주·권칠승·염태영·안태준 국회의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 “평택의 미래 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 전 시장의 실전 경험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공 전 시장은 “제가 민선6기 시장으로 씨앗을 뿌렸던 평택 발전의 청사진은 정장선 시장께서 꽃을 피워왔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시민의 삶 속에서 완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은 없습니다. 이제는 실전입니다’ 평택시정을 직접 맡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다음 1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며 마무리됐다. 공 전 시장은 “평택의 도약은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다”며 “준비된 리더십과 검증된 경험으로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공재광 #공재광북콘서트 #더불어민주당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3·1절 107주년 기념식과 민세 안재홍 선생 61주기 추모행사가 1일 오전 민세중학교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청소년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정·관계 인사와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열의 뜻을 기렸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민대표와 청소년들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1919년 3월 1일의 함성을 재현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민족 자존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지원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우리 사회가 다양한 갈등 속에 놓여 있는 지금, 민세 선생의 통합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선생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는 자리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절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역사적 기념일이다. 민세 선생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며 평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통합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발전과 국가 주권을 지키는 산업과 도시의 성장 역시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대한노인회, 문화원, 주민자치회, 민세중학교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인사를 통해 민세 정신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짐했다. 유가족을 대표해 인사한 안재홍 선생의 손자는 “할아버지는 평생 독립과 사회 통합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유가족의 헌화와 함께 민세 관련 저서 봉정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청소년 합창단이 ‘대한독립 만세’ 등을 합창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보훈단체 대표의 만세삼창으로 모든 참석자가 한목소리로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주최 측은 이날 행사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후원 물품을 나누며 추모의 뜻을 이어갔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3‧1절 #민세안재홍
e데일리뉴스 | 2월 26일 발표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방향은 답보 상태에 놓여 있던 피해 구제 논의에 중요한 물꼬를 튼 조치입니다. ‘최소보장제’와 ‘선지급-후정산’ 방안은 그동안 피해자대책위와 시민사회가 일관되게 요구해 온 내용으로, 정부·여당이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국가 책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경기도의원 후보로서 이번 발표를 환영합니다. 특히 경·공매가 이미 종료된 피해자까지 포괄하는 최소보장제 도입, 신탁사기 등 무권계약 피해자에 대한 선지급 방안, 공동담보 피해자에 대한 경매차익 일부 선지급 제도는 기존 특별법의 한계를 보완하는 진전된 내용입니다. 3년을 기다려 온 피해자들에게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응답입니다. 그러나 방향 제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최소보장 비율을 피해 보증금의 50% 수준으로 명확히 법제화해야 합니다. 피해자의 약 80%가 억대 전세대출을 안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1/3 보장으로는 체감 가능한 회복이 어렵습니다. 국가가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선언한 이상, 그 책임의 수준 또한 분명해야 합니다. 아울러 신탁사기·공동담보 등 복잡한 권리관계로 인해 LH 매입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근본 대책도 함께 담겨야 합니다. 배드뱅크 도입, 공동담보 피해주택 일괄매각 등 악성 권리관계 해소 방안을 법안에 포함시켜야 온전한 구제가 가능합니다. 사각지대 해소 역시 시급합니다. LH 매입 거절 피해자, 외국인 피해자, 일시적 1주택자, 면적 기준 초과 세입자 등 현행 제도의 틈에 놓인 이들을 포괄하는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 기준 개선과 적용 시점 변경 등 이미 발표된 과제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3년 전 첫 번째 전세사기 희생자는 “이 문제를 꼭 해결해달라”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 절박한 외침에 대한 응답은 선언이 아니라 입법이어야 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특별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저 역시 전셋집에 사는 청년 당사자이자 전세사기 대응 활동을 해온 사람으로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집이 투기가 아닌 삶의 공간이 되는 사회, 피해자가 더 이상 홀로 버티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강경숙 기자] 경기도는 평택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 지정돼 국고보조사업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호는 총저수용량 약 1억 톤 규모의 대형저수지로 홍수방지 및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치됐다. 그러나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확대로 활하수·산업폐수·비점오염원 유입이 증가하면서 수질이 총 유기탄소(TOC) 기준 평균 4등급 수준까지 악화됐다. 경기도는 평택호의 수질개선과 친환경 수변공간 확대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환경부에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신청을 계속 했다. 지난 7월 지정계획 통보를 받은 후에는 평택호를 공유하고 있는 충청남도, 관리기관인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이라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으로 평택호는 향후 5년간 국고보조사업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경기도, 평택시 등 관련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체계적인 수질개선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내년에 평택호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국비, 도비, 시비를 투입해 폐수 및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평택호 수질을 보통(3등급)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올해 초에 물환경개선대책 수립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며 “평택호 수질개선과 더불어 시민 친수활동, 지역 관광자원화, 생태복원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평택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경기도 #평택 #평택시 #평택호 #중점관리저수리 #상수원보호구역
e데일리뉴스 | [안성=강경숙 기자] 김찬기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27일, 안성캠퍼스 학생성공관에서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총동문회 정기훈 상임부회장과 한경국립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총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찬기 총장은 1월 30일 임명되어 앞으로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이번 공식 취임식을 통해 대학 운영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은“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제9대 김찬기 총장 취임과 함께 ‘반듯한 혁신대학, 경기 대표 국립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kksenews@naver.com #안성 #안성시 #한경대 #한경국립대 #김찬기총장 #한경대총동문회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이사장 이보영)은 2월 26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서 ‘2026년도 대학교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8개 대학 총 3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7개 대학(평택대, 한국폴리텍대, 국제대, 중앙대, 한경국립대, 두원공과대, 순천향대) 총장들의 추천을 받았다. 지난 2월 5일 재단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학생들은 1인당 100만원(총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로써 2000년부터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총2658명, 22억 9400원의 금액으로 쌓였다. 채희만 평택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장학금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대가 담겨 있다. 오늘의 지원이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작은 용기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이 2000년 창립 이후 2,600명 넘는 장학생을 배출한 것은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보영 이사장은 “장학금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이 훗날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선순환에 있다.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박수진 학생은 개인적 사연을 담담히 전해 참석자들의 큰 울림을 이끌어냈다. 박수진 학생은 “저는 일곱 살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다. 아이의 장애를 인정하지 못한 채 매달렸던 시간 속에서 ‘엄마’라는 역할만 남고 ‘나’ 자신은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격증 공부를 시작으로 늦은 나이에 다시 학업에 도전했다. 학교에 가는 날만큼은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로 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박 학생은 또 “지금의 선택이 완벽하지 않아도, 속도가 느려도 괜찮다. 한때 실패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결국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먼저 손 내미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은 2000년 12월 8일 창립 이후 평택, 안성 지역의 꿈과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수여식이 끝난 후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올해에 13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안성 #안성시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시 핵심 개발사업을 이끌어온 32년 공직 경험의 행정가가 이번에는 도시공사 수장으로 돌아왔다. 한병수 제7대 평택도시공사 신임 사장은 “성과를 남기겠다는 욕심보다 지금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안정과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 출신으로 중‧고교를 지역에서 졸업하고 1989년 평택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정책팀장, 평택지원단 근무, 기업지원과장, 문예관광과장, 신성장전략과장, 신성장전략국장, 기획항만경제실장 등을 거치며 기업‧경제‧문화‧관광‧항만‧기획‧예산 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를 비롯해 각종 전략 사업 추진 과정에도 깊이 관여했다. 공직생활과 도시공사 사장직 비교에 대해서는 “공공성과 시민 의사를 반영하는 본질은 같지만 공사는 여기에 ‘수익성’이 더해진 자리”라고 설명했다. “도시공사는 100% 평택시 출자기관입니다. 결국 시민 기업입니다. 사업이 잘 돌아가 수익이 나야 다시 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습니다. 그 점에서 부담이 크지만 동시에 책임이 분명한 자리입니다” 취임 한 달이 지난 한병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점검과 내부 진단에 집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주요 사업지와 실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재무구조,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한 결과 “공사의 사업 수행 역량과 직원들의 소명의식이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 속도, 재무건전성 강화 전략은 보다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사업별 리스크 재분석, 자금 집행 점검, 내부 보고체계 간소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속도 조율과 균형 확보… 개발 넘어 도시 플랫폼으로” 한 사장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항만배후단지 등 대규모 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공사의 역할을 ‘속도 조율’과 ‘균형 확보’로 정의했다. 그는 “사업 우선순위를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진행 속도를 조정하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공공 주도의 기반시설 적기 공급과 생활 인프라 연계를 통해 시민 정주 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향 모델로는 개발 중심 공기업을 넘어 도시 운영·관리 역량을 겸비한 ‘종합 도시 플랫폼’을 제시했다. 개발 이후 유지관리, 자산 운영, 수익구조 다변화까지 함께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브레인시티 “계획은 옳다…경제 상황이 변수” 주요 개발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한 사장은 ‘완성 가능성, 재무 안정성, 시민 체감 효과’라는 세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안정적 완수”다. 브레인시티는 1·2단계로 나뉘어 조성 중이다. 1단계는 주요 공정이 완료됐고, 2단계는 약 70% 공정률로 올해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분양률은 1단계 약 51%, 2단계 약 72%이다. “분양이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은 위치나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300만원대 분양가는 수도군 내 경쟁력이 있습니다. 교통 여건도 좋고 대학병원과 연구기관, 교육 인프라가 함께 들어오는 융복합 도시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신규 사업은 시장 상황과 금리 환경, 분양 여건 등을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무리한 확장보다 확실한 사업 완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호 수상태양광 논란…“주민 의견·전문가 검토 통한 사회적 합의 필요” 평택호 관광단지와 수상태양광 사업의 양립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0년대 지정 이후 오랜 숙원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약2천억 원이 투입되어 보상이 완료됐고 지장물 철거중이며 민간 투자 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광 경관과 충돌할 수 있는 요소는 신중히 검토돼야 합니다” “공기업 사업은 경제성뿐 아니라 공익성과 시민 수용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사업이 관광단지 조성 목적과 부합하는지 여부는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판단해야 할 사안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에너지 전환은 세계적 흐름입니다. 다만 관광단지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충분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도시공사의 입장을 최근에 시에 전달했습니다” “재무건전성은 최우선 과제… 포트폴리오 조정·현금흐름 관리 강화” 지방공기업 전반의 재무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평택도시공사 역시 재무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전체 사업을 재점검해 사업비 투입·회수 시점과 수익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현금흐름 관리와 자금 운용 효율화, 차입 구조 조정을 추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민간 협력 확대, 리스크 분담형 사업구조 도입, 자산 운영 수익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직원 등 마음을 읽는 조직 만들것 한 사장은 조직 혁신의 출발점으로 ‘마음을 읽는 경영’을 꼽았다. 시민, 시청, 시의회, 직원의 마음을 읽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제도를 더 만드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게 중요합니다. 공식적인 회의보다 직급별 티타임 같은 비공식 소통을 늘리고 있습니다” 직원 제안제도도 문서 중심이 아닌 자유로운 아이디어 공유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 포스트잇 메모라도 좋으니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고 절차 최소화, 의사결정 단계 간소화, 책임·권한 명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훈련 체계 개선과 디지털 인프라 강화, 성과 중심 인사관리로 직원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 역시 핵심 기조다. 친환경 설계와 에너지 효율, 탄소 저감 요소를 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수소 중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환원과 안전경영, 정보공개 확대와 내부통제 강화도 병행한다. “3년 후, ‘공사 덕분에 평택 살맛 난다’는 말 듣고 싶다” 한 사장은 임기 3년의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립’을 들었다. 재무 안정성 확보와 주요 사업의 안정적 완수, 조직 신뢰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그는 취임과 함께 ‘NICE 경영’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재무 안정성과 사업 완성도를 갖춘 신뢰받는 공기업,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를 만들어내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다. “평택도시공사는 개발기관을 넘어 도시의 가치를 책임지는 ‘NICE한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그의 다짐이 향후 3년간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평택호 #평택호관광단지 #수상태양광 #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