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 수축으로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해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미시행 대비 1.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내용으로는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산불 발생 시 대피 및 신고 요령 안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급한 순간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송탄소방서 #김승남서장 #심폐소생술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데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갖는 등 독일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지난 3일과 4일(현지시간) 독일 중부 헤세(Hesse)주 베츨라(Wetzlar)시 라이츠 파크(Leitz Park)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관 라이카 베츨라(Leica World Wetzlar)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론칭 행사는 액티언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 그리고 스마트 폰을 활용한 촬영기법 강의와 트렁크 파티(Trunk party, 액티언 트렁크 안에서 식사 & 디제잉<DJ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KGM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액티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추가 론칭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조용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실내 공간은 물론 쿠페 스타일의 세련된 외관에 오프로드 감성까지 담은 액티언의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현지 마케팅과 판매 그리고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독일과 유럽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 관리는 물론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바 있으며, 지난 달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액티언 론칭은 유럽 판매법인 설립 후 새로운 KGM 브랜드로 갖는 첫 제품 출시 행사로 기자단 등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무쏘 EV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은 물론 유럽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KGM #액티언론칭 #시승행사 #독일시장 #무쏘EV #토레스하이브리드 #평택 #평택시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지회장 이익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동안 무주 우정연수원에서 관내 경로당 101명의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1일차에는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자세, 경로당 운영의 갈등관리와 공감 소통 등 리더십의 함양과 경로당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저녁에는 간담회 운영을 통해 토론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건강관리와 인문학 교육을 실시해 2일 동안 노인 지도자로서의 의식개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쳤다 이익재 지회장은 “참석하신 경로당 회장님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린다. 지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실시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회장님들의 변화 인식에도 발맞추어 도움이 되는 계획 등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을 대표해 이장식 경로당회장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종호‧이영행‧전춘호 회장이 대한노인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수료생을 대표로 인정의 지웰프르지오 경로당 회장은 답사를 통해 “새로 단장된 교육원에서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익재 회장님과 이병순 우정연수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이익재 #노인지도자교육
e데일리뉴스 [경기도의회=강경숙 기자] 2일 경기도의회 의원 두 자리를 놓고 치러진 4·2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군포4선거구와 성남6선거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성복임(군포4), 김진명(성남6) 후보를 각각 당선시키며 팽팽했던 경기도의회 내 여야 균형을 무너뜨렸다. 이로써 도의회는 전체 156석 중 더불어민주당 78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됐다. 더욱이 무소속 박세원 의원(화성3)이 민주당 복당 절차를 밟고 있어 민주당의 우위는 당분간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보수 진영의 내적 균열, 공천 전략 실패, 그리고 조직력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 군포4, ‘보수표 분산’ 자초…단일화 실패가 패인 군포4선거구는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 진영의 분열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배진현 후보를 공천했지만, 보수 성향의 국민연합 소속 오희주 후보가 함께 출마하면서 표가 분산됐다. 특히, 국민연합 핵심 관계자는 과거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전략기획 실무를 맡았다고 자처한 바 있어, 내부 균열이 선거 전부터 예고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득표율에서도 그 결과는 뚜렷했다. 성복임 후보는 58.25%를 득표해 여유 있게 당선됐고, 배진현 후보는 37.56%, 오희주 후보는 4.17%에 그쳤다. 결국 보수 진영은 끝내 단일화에 실패하며 자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성남6, 공천의 역풍?…안철수 책임론도 거론 성남6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가 46.61%를 얻으며 선전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53.38%)에게 패했다. 이 지역은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진 분당에서의 패배에 국민의힘 측은 적잖이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로 그가 공천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점에서 당내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공천이 당내 통합보다는 계파 정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이로 인해 보수 핵심 지지층의 민심이 이반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당시 당론을 거스르는 입장을 취해, 전통적 보수층의 불신을 자초한 바 있다. 이는 한미림 전 도의원 등 지역 기반을 갖춘 인물들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은 참신함을 이유로 이승진 가천대 겸임교수를 단수 추천하면서 무리수를 둔 것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결국, 조직력과 인지도가 약한 신인 전략은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지 못하고, 민주당의 탄탄한 조직력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낮은 투표율, 결국 조직력이 당락 가려 이번 재보선은 전반적으로 낮은 투표율 속에 치러졌으며, 당락은 결국 조직력에서 판가름났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재보선은 일반 유권자보다는 당원·지인 중심 투표가 많은데, 이번에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력이 더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규모 지역구일수록 후보의 인지도와 조직 기반이 관건인데, 민주당은 의장을 지낸 인물을 내세워 조직력을 극대화한 반면, 우리는 신인 중심 전략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 향후 과제: 분열 수습과 조직 재정비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구 패배를 넘어, 국민의힘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결과이기도 하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보수 단일화 전략 조기 구축 ▲중앙-지역 간 소통 강화 ▲지방조직 체계 재정비 등 내부 혁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재보선 이후, ‘보수 재편’ 현실화되나 이번 보궐선거는 단지 경기도의회 의원 두 석을 잃은 것을 넘어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패배로 드러나며 보수 진영의 균열과 위기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상태로는 내년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향후 공천 시스템 개선, 지역 기반 강화, 전략적 조직 운영 등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다시 한 번 보수 표심을 결집시켜야 할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kksenews@naver.com #경기도의회 #군포 #성남 #4.2재보선 #성복임 #김진명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지난해 총선 당시 선대위 임명장 수여 행위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던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명숙 의원이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신정일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 선거일 20일 전에 국회의원 후보자를 소개한 행위는 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판단했고, 다만 초범이며 본인의 선거가 아니었다는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총선 당시 김현정(평택병)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지지자들에게 김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의원은 벌금 90만원으로 결정되면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현행법상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을 경우 직을 상실하게 된다. 판결 직후 김 의원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시 #김명숙 #김명숙의원 #평택시의원 #공직선거법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4·10 총선 과정에서 재산 내역 일부를 누락해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평택시을) 의원이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신정일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또 부동산실명거래법(명의신탁)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소재 토지에 대한 근저당권을 설정한 내역과 주식 보유 현황, 주식 관련 융자 등 일부를 누락한 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협의 등으로 같은 해 10월 7일 불구속 기소됐다. 1심 판결에 대해 이 의원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선거 당시 재산을 숨길 이유도 없었고, 문제된 재산도 명의신탁이나 차명이 아니라 지인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 #이병진 #평택지원 #공직선거법 #부동산실명법 #1심판결 #당선무효형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평택세무서(서장 최영호)는 지난 27일 평택상공인협의회를 초청하여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평택상공인협의회 세정간담회’를 평택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임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김시정 법인세과장은 ‘2025년 개정세법 중 기업세금 감면제도’와 ‘법인세 신고시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 및 주요 추징 사례’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주)에스티환경 대표이사)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최영호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들에게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지역상공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편안한 납세, 공평한 과세를 통해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납세와 함께, 기업경영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세정현안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을시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kksenews@naver.com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년 여간의 준비 끝에 평택지제역사 내 ‘한경국립대학교 열린도서관’을 개소하고, 3월 3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SR 심영주 부사장 등 관계인사들과 이원희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했다. 열린도서관은 평택캠퍼스 통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주민·장애인·외국인 등 기차역을 이용하는 누구나 쉽게 기차를 기다리면서 책을 보고 쉴 수 있는 복지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3년 3월 1일 평택에 위치한 장애인특성화대학인 ‘한국복지대학’과 통합한 이후, 평택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열린도서관 조성도 그 일환이다. 이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는 23년 상반기부터 열린도서관 설치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SR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4년 12월 31일 열린도서관 운영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열린도서관 내에는 5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미군기지가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 특성상 원서도 비치해 놓음으로써, 다양한 이용층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를 가지고,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복지 혜택을 늘려 열린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지제 #한경대학교 #열린도서관 #총학생회 #이원희 #미군기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강경숙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가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추천한 데 이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식 인준을 완료하며 유 의원이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직을 공식 수행하게 됐다. 유영두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실무 중심의 입법 활동과 지역 밀착형 정치로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며 당의 중심 메시지를 현장에서 실천해 주목을 받았다. 유 위원장은 인준 후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조직에 반영하고, 국민의힘이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정당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심을 더해 국민의 힘을 더하는 정치, 실천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3월 13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국 16개 사고 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을 선정하고, 이들을 순차적으로 당협위원장으로 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갑, 고양시을, 용인시을·정, 화성을, 광주시갑 등 총 6개 지역이 포함되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유영두 위원장의 인준은 국민의힘이 광주시갑 지역에서 민심을 결집하고 보수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기도의회 #유영두 #국민의힘 #당협협의회 #조직위원장 #광주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고객 감사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차량 점검서비스는 4월 1일(화)부터 14일(월)까지 2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17개소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세부 항목은 △배터리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엔진 룸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등화 장치 점검 △예열 플러그 외 시동 관련 부품 점검 △4륜 구동 작동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 상태를 포함해 봄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맞춤형 항목으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전기차에 대해서는 특별항목을 선정해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고객 감사 의미로 봄철 황사 대비 에어컨 필터 교환 비용 50% 할인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신규 순정 액세서리 와이퍼 블레이드를 특가(50%DC)에 판매하며, 공기청정기 등 90여 개 품목에 대해서는 순정 액세서리몰(http://mall.kg-mobility.com)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GM은 고객 중심의 맞춤 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비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및 여름휴가 차량점검 서비스,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등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봄 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kksenews@naver.com #평택 #KGM #KG모빌리티 #토레스하이브리드 #봄맞이차량점검 #전기차 #쌍용 #홈딜리버리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알파탄약고 공간 문화 재생 연구'의 출판 기념 북토크가 지난 28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평택문화원과 알파문화예술공원추진위원회의 기획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문화와 역사 보존,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공간 재생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민세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인 황우갑 박사는 본 연구가 20년간의 성과를 담은 결과물로, 지역 문화재 보존과 경제적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세대가 이 문화공간을 직접 사용하게 될 것임을 염두에 두고, 그들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워두고 계획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알파탄약고 공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와 문화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재생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 참석자는 일본 농촌 도시에서 카페가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사례를 언급하며, 평택에도 비슷한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제안을 했다. 또한, 군산 역사박물관을 예로 들며, 문화재 보존과 함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황우갑 박사는 “이 책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협력이 이루어진 결과물로, 앞으로 알파탄약고 공간의 문화재생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평택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평택시의 문화재생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되어야 하며,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언급했다. 이번 행사는 알파탄약고 공간 문화 재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문화재생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kksenews@naver.com #평택 #알파탄약고 #황우갑 #민세기념사업회 #문화재생 #공간문화 #고덕 [황우갑 박사의 출판 소감] “알파탄약고 공간 재생, 원형 보전과 내부 공간 다양한 활용 근간으로 추진 해야” k-55 오산 공군기지 주변 송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선친의 고향은 인천이다. 한국전쟁 때 16세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했고 1970년대에는 한국산업화의 큰 획을 긋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항만공사에 한국인 근로자로 가서 10년 간 일하셨다. 선친은 1950년대 후반까지 큰아버지와 함께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인근에서 사업을 하시다가 결혼과 함께 송탄으로 이주해서 기물 장사를 하셨다. k-55 미군기지 주변에서 초중고 학교를 다니다 보니 교육과 문화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20대 이후에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꼬박 30년 넘게 그 일에 매달렸다. 이수연 대표의 제안으로 2005년 11월에 알파탄약고 공간 문화 재생 운동에 참여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가슴 아픈 미군기지의 옛 흔적도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생각을 바꾼 두 가지 계기가 있다. 하나는 학위 논문 관련이다. 2006년 가을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때 알파탄약고를 주제로 한 논문 제안서를 지금은 고인이 되신 대한민국 1호 문화기획자 강준혁 원장님께서 보여드린 적이 있었다. 강원장님은 이 공간이 평택을 위해서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상징성이 있는 문화자산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해 주셨다. 다른 하나는 야사이기는 하지만 이 알파탄약고 정상을 새벽마다 오른 분이 민세 안재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였다. 이후 20년 가까이 공간문화재생 관련 활동에 매진했다. 자료를 보니 2007년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에서 쓴 석사논문 『반환미군기지의 문화적 재생방안 연구: 평택 α탄약고 사례를 중심으로』은 미군기지 반환 활용과 관련한 국내 첫 학위논문이기도 하다. 이번 책도 공간 문화 재생 관련 사례와 자료를 정리한 국내 첫 책이기기도 하다. 알파탄약고 공간 재생은 원형 보전과 내부 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근간으로 추진 해야한다. 평택의 대표적인 미래 상징 장소 자산이라는 인식을 가지되 전국에 내놓을 만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큰 방향 속에 지역 특성을 조화롭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복합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욕구를 담겠지만 지속가능성도 고려하고 특히 젊은 세대의 욕구를 많이 담을 수 있는 소통 노력도 해야 할 것이다. 지난 2022년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의 지원으로 이수연 대표와 함께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추진 아카이브:2005-2022』라는 책을 냈다. 2015년부터 시작한 그간의 활동 역사를 정리한 것이다. 이번에는 관련 분야의 연구 성과와 알파탄약고의 장소정체성 관련해서 수집 필요가 있는 자료, 공간 활용의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알파문화공원 조성시 참고가 될 만한 제언 등을 담았다. 필자가 직접 가본 곳을 중심으로 국내 공간문화재생 관련해서 종합적인 정리와 특히 국내외 공간재생 사례도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알파문화예술공원추진위원회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알파탄약고 반환 이후 본격적인 공간 재생을 위한 각종 용역 참여 관계자와 공간과 전시 기획자 등에게는 크게 참고가 될 것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어르신들에게 늘 따듯한 삶을 제공하는 봉사단체 (사)더나눔(이사장 김종걸)이 지난 28일 비전1동 만세로와 통복천 바람새 공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및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하면서 훈훈한 봉사의 미를 전했다. 더나눔 한빛봉사단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을 동반한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더나눔 회원들과 주요 내빈 등 50여명이 마음을 모아 봉사실천의 거울이 됐다. 회원들은 죽백5리집 김준경 대표가 국물이 진국인 삼계탕 등 음식 일체를 흔쾌히 무료로 제공하여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영양보충이 충분한 보신을 한 다음에 활동에 들어갔다. 비전1동 만세로 등에서 펼쳐진 환경정화 활동은 죽백5리집에서 전원가든 쪽으로와 비전1동사무소쪽으로 회원들이 나뉘어 청소를 진행됐다. 배수로와 배수로 둔턱, 인도와 자전거도로에 엉망으로 버려진 쓰레기들과 오물, 셀 수 도 없이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하나씩 하나씩 50L 쓰레기 봉투에 담아내면서 이동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50L 종량제 봉투 30포 분량이다. 이후 통복천 바람새 공원으로 이동한 일행들은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무궁화 묘목을 식재할 때는 정장선 시장 부부, 김현정 국회의원 박은정 사모, 김산수 시의원,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해 힘을 더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의 국가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공간을 조성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무궁화 묘목은 ㈜카카오와 (사)더나눔의 총400만원 예산으로 4년생 무궁화 150주와 10년생 무궁화 70주 등 총230주의 묘목을 구입했으며 카카오측 지원은 김종걸 이사장 지인의 연결로 가능했다. 참가한 한 회원은 “날씨가 많이 춥고 무궁화 묘목을 옮기고 심는 일이 더 힘들었지만 나중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 아름답게 비칠 것을 생각하니 그래도 기쁜 마음이고 잘 피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더나눔 김종걸 이사장은 “3년 전에 심은 연산홍이 잘 안되어 이번에는 수종을 갱신해 무궁화를 심기로 했다. 나무를 키우는 일이 단시간에 되는 일이 아니니만큼 식재 뿐만이 아니라 잘 자라나고 있는지 살피는 사후관리도 사명감을 갖고 할 것이다”라며 함께 해준 회원들과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kksenews@naver.com #평택 #더나눔 #무궁화식재 #무궁화동산 #환경정화 #죽백5리집 #만세로 #삼계탕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항을 대한민국 대표 항만을 넘어 동아시아 대표 항만으로 이끌겠다는 ‘평택항정책개발협의회(상임대표 이동훈)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26일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와 평택항 개발계획 및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열린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장, 이동현 평택대총장, 이학수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항만관계자, 시민단체 관계자, 평택항정책개발협의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관을 상정해 통과시킨 협의회는 고문, 자문위원, 공동대표 등의 위촉장과 사무총장, 집행위원장 등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문은 김찬규, 이동현, 강정구, 최원용. 자문위원은 조정묵, 강명원, 김근용, 이학수, 김상곤, 윤시관, 공명인. 공동대표는 전명수, 변백운, 박기철, 차화열, 이훈희, 박판규, 김광태, 신종준, 장승재 등이다. ‘평택항 개발계획 현황 및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변백운 평택항정책개발협의회 공동대표의 발제를 공유했다. 변백운 공동대표는 “평택항이 갖고 있는 어떤 잠재력,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항만 배후 단지에서 찾을 수 있다. 부산이나 인천보다도 평택항의 배후 부지는 상당히 넓고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동아시아의 거점 항만으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얼마나 빨리 이 항만 배후단지를 개발하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밝혔다. [특별 인터뷰] 이동훈 평택항정책개발협의회 상임대표 “평택항 발전, 정책개발 및 민·관·학·정의 협력 ‘평정협’이 한다”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는 어떤 단체인가? 23년간 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변경 승소를 위해 활동한 “평택항 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의 막중한 소임을 다하고 지난 2023년 12월11일 이 자리에서 ⌜평택항정책개발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비전선포식을 갖은 이후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늦은 감은 있지만 현장 상황에 맞춰 현재 많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1986년 개항이후 국가5대항만으로서 ‘동아시아 대표항만’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평택시민사회의 역량 결집과 민·관·학·정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평택항 및 국회 등에서 평택항 현안 사항 논의와 평정협의 의사전달 등 살아있는 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12월 출범식과 비전 선포식 후 2025년 3월 26일 정기총회까지 걸어온 길? 2023년 출범식 이후 당시 22대 총선 시기와 맞물려 평택시을 지역구에 입후보한 이병진 후보사무실에서 평택항 관련 토론 및 좌담회를 갖고, 이병진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 시 상임위원회를 ‘농림해양수산위원회’로 할 것을 요청하고, 당선 이후 이병진 의원이 그 약속을 지켜 업무협약식 후 농해수위로 상임위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 시간은 평택항 신여객선터미널 건립 후 발생한 구 여객신터미널 근무자들의 고용승계에 대해 평택항 및 국회에서 각종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구제하는 활동을 해왔다.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는 어떤 사업들을 펼쳐나갈 것인가? 회칙 제3조(사업)에서 본회는 제2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조(목적)에서 본회는 평택의 갯벌을 매립하여 조성하고 개항한 이후, 경기도의 유일한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환황해권을 넘어, 동아시아의 대표항만으로 우뚝 서고 국제경쟁력을 갖는 스마트 종합물류 거점항으로 육성‧발전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평정협은 평택항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민의식 고취 및 화합과 단결로서 65만 평택시민을 결집시켜 나가는 사업, 서해권 거점 항만위상 정립, 고부가 가치 항만 육성 및 전파 및 홍보, 해양문화 창달과 항만 친수기능 확충 제안 및 지원, 미래지향적 관리·운영고도화 기여, 본회 단체간의 사업협의 및 협력추진사업,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평택항을 동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종합물류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동아시아 최고의 항만이 될 수 있는 평택항의 강점은 무엇으로 보는가? 평택항은 지정학적으로나 지경학적으로 한국 수출입의 중요항만이다. 전국 인구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과 약 70km 거리로 지리적 근접성이 강해 물류 비용 절감과 운송 시간 단축의 큰 장점이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수출입 전용 부두를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및 친환경 차량의 수출입이 활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 평택항은 개발 여지가 많은 항만이다. 부두확장 및 배후단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 향후 물동량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항만 시스템과 친환경 인프라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지속 가능 항만으로의 전환이 진행중이다. 또한 중국, 동남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와의 정기 항로가 운항 중이며 지속적인 신규 항로 개설로 국제 물류 네트워크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가 31개 무역항 중 종합능력 5위의 항만으로 2023년 기준 화물처리량은 1억1천6백만톤을 상회하고 자동차 161만대처리, 십수년간 한국과 중국 카페리항로 5개를 개설하는등 해운항만 물류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 말에 개장된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여객부두 미가동 및 안전문제 해결책은?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총사업비 627억1500만원이 투입된 신터미널이 근시안적으로 물동량 증가추세를 미반영하고 설계하여 컨테이너 동선, 여객 버스 운행과 혼재되어 충돌 위험과 화물 작업장 문제 등 경쟁력 약화로 현재 운영사가 신청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야적장 추가 문제는 해수부가 설계를 다시 하던가 기존 터미널 이용 방법을 찾아야 한다. 평택항은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야 한다. 평택항의 비전과 전략은 어떻게 보는가? 평택항은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의 도약’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이 추진돼야 한다. 스마트 항만 구축 전략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화물처리를 실현해야 한다. 이를 통해 평택항은 디지털 기반의 첨단 항만으로 성장해야 한다. 친환경 항만 조성을 목표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선박 유치 및 항만 설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기차 수출입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통해 주요 국가와의 항로를 다변화하고 물류기업 및 선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배후 물류단지 활성화를 통해 항만과 배후 지역 간 연계를 강화,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야 평택항은 단순한 물류 기지를 넘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다.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평택항은 과거 3대 국책항이었으나 국가 지도자들의 정치적 상황에 의해 국민표를 의식해 정권 입맛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뀌었으나 진정한 국가항만으로서 평택항을 수도권 관문항으로서의 역할과 동북아시아의 허브항으로 키워나가는데 중앙정부와 경기도 및 평택시의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kksenews@naver.com #평택 #평택항 #배후단지 #평택항개발정책협의회 #평정협 #국책항 #평택항되찾기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1분기)가 25일 시엠프레 평택고덕점에서 개최, 실천추진단 실무진들의 안전문화 대책을 공유했다. 2025년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추진방향 안내 및 기관(단체별)들의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별‧시기별 산업구조, 산업재해 발생 특성을 고려한 예방사업 발굴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추진 방향은 대표 안전 메시지 등 주요 메시지를 홍보하고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비롯한 안전문화를 확산하며 민관제품 등에 안전메시지를 부착하는 등 민관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본안전 수칙도 강화한다. ‘안전장치 해제 NO! 모르는 기계 조작 NO! 보호구 없이 작업 NO! 작동 중인 기계 정비 NO! ’4대 금지 캠페인‘과 같이 외국인·소규모 사업장 근로잘ㄹ 위한 간략하고 직접적인 기본 안전수칙을 확산하고 있다.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 사업장 안전수칙 제정 캠페인, 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등을 통해서는 사업장과 체험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 단위 사업망을 보유한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각종 콘텐츠 개발 및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문화도 확산할 계획이다. 40여명의 실천추진단은 각자 돌아가면서 자신의 회사에서 실천하고 있는 안전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교환하거나 상호협조를 구하면서 안전문화 방침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은 “안전문화가 확산되어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안전사고의 80%가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관계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오늘 기관별 회의를 통해 협업을 논의한 시간이 되었으니 각자의 사업장에서 잘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청은 사업장 안전 관리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kksenews@naver.com #평택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평택지청 #오산 #안성 #지청장 #이경환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미래 100만 도시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초청 오피니언 리더의 만남 “제52회 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24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거행,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열렸다. ‘상공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서 상공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날은 총체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경제를 위해, 최전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상공인을 격려하며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표창장 씨엠테크㈜ 정용철 대표이사, KG모빌리티(주) 김운식 실장. 평택시장 표창장 AK플라자(주) 유성렬 지점장, 한양전공(주) 양정일 대표. 경기도지사 표창 광동제약(주) 김영환 부장, ㈜디에스푸드원 남도현 대표, ㈜부자투어 정미숙 대표, ㈜한국빅텍 김장기 대표. 신규회원사에는 한양전공(주) 양정일 대표와 AK플라자(주) 유성렬 지점장에게 현판과 뱃지가 전달됐다. 비즈니스 포럼 강연회에서는 윤종록 교수의 ‘AI혁신과 소프트파워 누구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여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윤종록 교수는 현재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이자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이강선 평택상공인회 회장은 “우리는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소통의 장을 넓혀 가겠다. ‘미래 100만도시 평택! 평택상공인의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 라는 테마로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평택상공회의소가 경제적 동반자의 역할임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밝히면서 회원사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1979년 2월 5일 공식 설립 인가를 받아 초대 회장으로 동일목재공업의 김덕윤 회장이 취임했으며 현대 17대 회장으로 안정적인 평택의 대표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 경제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kksenews@naver.com #평택상공회의소 #상공인의날 #이강선 #100만도시평택 #상공인회 #오피니언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