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전통시장 주변 극성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일방통행 도로를 조성했다. 교통혼잡 해소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통행이 어려웠던 양방향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함으로써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했다. 이 구간은 양방통행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도와 인도의 높이 차가 거의 없어 한쪽 차도에 불법주정차, 또 한쪽은 낮은 인도 위로 차량이 올라서는 등 사실상 양방향 차량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곳으로 통행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인도 위를 걷는 시민들의 보행환경도 크게 방해받고 있었다. 팔달구는 수원화성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일방통행 도로 조성과 인도에 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일방통행 조성으로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CSR 개념은 이미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의 하위 개념으로 통합되어 있으며 현재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조례와 정책들이 마련되어 있다”라며, 폐지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은 2022년 일몰되어 실질적 운영이 되고있지 않아 조례 폐지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조례폐지안이 발의될 수 있었다. 아울러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전부개정하며 CSR 활성화 지원에 관한 기존 정책들을 포함했고 ESG경영 지원 사항을 강화했으며, 금번 폐지조례안을 통해 생길 수 있는 공백을 원천차단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평소 실효성과 현실성이 부족한 조
e데일리뉴스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응급관리요원 인건비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15일,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청 노인복지과 노인지원팀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의 운영 현황 및 지원 체계에 대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생활지원사의 인력 배치와 수당 지급 현황을 점검하며,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생활지원사는 장기요양 진입 전 단계의 어르신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사회서비스 연계 등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이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지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황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인돌봄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지원사들이 장거리 가구 방문을 위한 교통비, 통신비 등을 자비로 부담하는 현실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지원 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중요역할을 하고 있으나 정책 환경 변화나 홍보·판로의 한계 등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관련 제품 구매계획을 수립·공고하도록 하는 구매촉진의 실질적 제도를 구축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의 구매실적을 작성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함은 물론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우선구매에 관한 사항 및 판로지원에 관한 사항까지 마련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창출하는 사회
e데일리뉴스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 장미클럽 김성미 회장을 비롯하여 11개 클럽 회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 참여를 증진함과 동시에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함께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 보여진다.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 김성미 회장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우리 로타리클럽에서 많은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 로타리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앞장서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에 존경심을 표한다”며 “오늘 협약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으는 자리이기에 서로
e데일리뉴스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학교와 함께하는 노동인권교육’ 전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7월까지 총 309학급에 대한 노동인권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첫 교육은 지난 4월 7일 안양문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은 ▲노동3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 ▲초·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노동의 개념과 가치 ▲모둠 수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 및 현장 사례 경험 등을 통해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동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내가 거치는 길, 미래의 나, 하나의 사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노동의 사회적 통념에 대해 인식하고 내 주변 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지난해 참여한 중·고등학교 및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교육대상 학교를 초등학교까지 처음 확대 시행했다”며,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건전하고 균형있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
e데일리뉴스 |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순은 기념 메달을 지급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71곳의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및 운영 중이다. 진흥원은 ‘2025년 착한가격업소 자체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했다. 특히,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자율적으로 방문 및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흥원은 챌린지 참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며 실질적인 착한소비 문화를 이끌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물가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6일,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명욱 위원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닭볶음탕, 가지볶음, 오이무침 등의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위원장은 “매달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항상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보여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과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 △오이피클 △알감자조림 등 반찬들을 준비하여 관내에 어려운 이웃 26세대에게 전달했다. 구운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구운동 단체원 등 약 40여 명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가 정성 가득 마련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자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3동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에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하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세류3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작품발표회는 버드내풍물단, 새빛난타, 고전무용, 트로트장구, 가요교실 팀이 무대를 구성했는데, 주민총회 의식행사 전 버드내풍물단, 새빛난타, 고전무용, 트로트장구 팀이 차례로 나와 행사의 흥을 돋우며 주민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가요교실 팀은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현장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주민총회는 세류3동 주민 스스로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마을자치계획 사업은 △주민자치 국외 벤치마킹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세류3동 만들기 △폐건전지, 폐우유팩 교환사업 △함께 걸어요! 수원천 플로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250여 명이 함께하는 여름맞이 보양식 나눔 및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것으로, 동시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작품발표회에서는 노래와 라인댄스, 오카리나·팬플루트 등 4개의 프로그램이 공연을 펼쳤으며, 수채화, 유화, 캘리그래피, 전각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재능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낸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알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투표 결과 △ 조원2동 가을빛 조이 축제 △ 전통 된장 담그기 체험 △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사업 등 총 4건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가을빛 조이축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방증했다. 최종 순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총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마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행해나가겠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6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임 구청장과 동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이일희 장안구청장이 조원2동을 찾아 동장 및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데 이어, 동 단체장들과도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조원2동의 주요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됐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앞으로도 구정과 일선 동 현장을 잇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의 힘이 곧 구정의 원동력”이라며, “구청과 동,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헌법 제정의 의미를 기리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헌절 맞이 태극기 게양은 16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약 1,300기가 게양됐다. 박병년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거리에 걸린 태극기를 보며 민주주의와 자유,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밖에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경건하게 제헌절을 기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손끝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첫걸음’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전에 재생종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 10여명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체험활동 참여 후 캠페인에도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상 속 실천의 필요성을 전파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되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