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3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손바닥 태극기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손바닥 도장을 찍어 하나의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로 600cm, 세로 400cm 크기의 태극기는 광복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애국심을 담은 상징물로 제작됐다. 행사 당일, 세류2동 주민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극 문양과 4괘를 손바닥 도장으로 채워나갔다. 각자의 손길에 담긴 마음은 세대를 넘어 공동체 정신과 나라 사랑의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변영호 동장은 “작은 손바닥들이 모여 하나의 큰 태극기를 완성했듯, 세류2동 역시 함께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간다”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과 나라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송도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각 동의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만1동의 특성 및 그에 맞춤화된 주민자치회의 주요 추진사업 및 그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해당 사례 등을 송도3동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우만1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보여주는 현장(쓰담존, 우만이•우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을 방문하고 각각의 우수사례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오신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7월 2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십시일반 위로 한 스푼’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제육볶음, 겉절이, 호박전 등 반찬을 위생적으로 포장해 전달했으며, 여름의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싱그러운 수박도 함께 준비해 받는 이들의 미소를 더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음식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다. 모든 반찬은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되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실천도 병행됐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 끼가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을 나누고 마음을 보듬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찬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며, 따뜻한 마을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쓸
e데일리뉴스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얼음물 쉼터’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쉼터는 아파트 단지 내 지정 장소에 마련돼, 택배기사와 우편배달원 등 이동 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얼음 생수를 비치하고 있다. 이번 얼음물 쉼터는 지난 22일부터 화서2동 주공4단지아파트 내 3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정기적인 냉수 보충 관리를 통해 원활히 유지되고 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꿋꿋하게 일하시는 분들께 작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하루 평균 100병의 얼음물이 소진되고 있으며, 택배‧우편 종사자뿐만 아니라 입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입주민은 “엘리베이터 안내문에 택배기사님들을 위한 얼음물을 두셨다는 걸 보고 마음이 먼저 시원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동네가 서로 아끼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볼 수 있어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우리 마을이 참 괜찮은 마을이구나, 자부심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e데일리뉴스 |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초복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교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3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겉절이, 장아찌, 인절미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에 거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우 단체장협의회장은 “언제나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신청·접수 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동 통장협의회는 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순번제를 운영하며 접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장들은 신청서 작성 안내, 증빙서류 확인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접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자발적인 봉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주민 편의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한 선불카드’만 지급이 가능하다. 지동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위원 15명이 참석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주요 내용, 지원 절차, 대상자 발굴 및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일선에서 위기가구를 마주할 가능성이 높은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제도 연계와 현장 대응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거나 건강에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3일 산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용기 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접 수거한 우유팩과 폐건전지 등 유용 생활 폐자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용기 내 캠페인’은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용기를 내자”는 뜻을 담은 학생 주도 환경 실천 활동으로, 6월 한달 동안 자발적으로 유용 폐자원을 모으는 프로젝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천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가정에서도 꾸준히 분리수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산남초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매우 의미 있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환경 실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을 운영 중이며,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2kg은 화장지 1롤과 종량제봉투(10L 1장 또는 20L 2장)로 교환해 주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탄1동 9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매탄136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1사랑장학후원회, 구매탄시장상인회)에서 삼계탕 및 갈비탕 등 ‘건강듬뿍 꾸러미’를 후원하는 자리였다. ‘건강듬뿍 꾸러미’는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장애인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 7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매탄1동 9개 단체에서는 전달식 종료 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좌성태 주민자치회장은 “폭염을 대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 매탄1동 단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건강듬뿍 복달임 꾸러미’로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영통구 관내 6개 자율방범대 대장과 구청장 집무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정원실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비롯한 남부경찰서 관계자 3명도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자율방범대장 및 남부경찰서 관계자 간 첫 간담회로서 신임 구청장 환영 및 향후 민·관·경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율방범대와 관련하여 남부경찰서는 대원 위·해촉 및 조직 관리 등을 맡고 있고, 영통구는 예산 지원을 하고 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구청장 인사말씀·상호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대장들은 단체현황 및 활동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소속 지대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자율방범대장님들께서 강인한 리더십으로 대원들을 이끌어 주시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밤낮 가리지 않고 활동해 주시는 덕분에 안전한 도시가 조성됐다”며 “신임 구청장으로서 방범대원분들의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남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여름철 수경시설 운영에 맞춰 지성공원(망포동 755), 방죽공원(망포동 737) 물놀이 시설과 매여울 근린공원(매탄동 1338) 바닥분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 속 이용객이 급증하는 수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수석 구청장과 부서 관계자들은 세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수질 관리, 안전시설 설치, 인력 운영, 안내 체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현재 지성공원과 방죽공원 물놀이시설은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여울 근린공원 바닥분수는 6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 중이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통구는 운영기간 동안 수질 검사, 일일 점검, 안전관리 인력 상시 배치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은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소중한 쉼터”라며 “
e데일리뉴스 |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는 11곳의 시립 공공도서관과 64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인 가운데, 총 164만권이 넘는 책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 인프라를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하면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쉼터’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실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이는 냉방 취약 계층에게 피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별 가정의 냉방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5일 폭염 대책 보고회에서 “예전에는 시민들이 쉽게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은행이었지만, 이제 오프라인 은행이 많이 없어졌다”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게 문화생활, 자기개발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활성화 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안양시의 각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데일리뉴스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이용 횟수가 2회에 불과하며, 이는 학교 측이 외부 차량 유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우려해 충전시설 개방을 꺼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국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학교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 1,467대의 월평균 이용 횟수는 2회, 급속 충전기 200대는 3.4회에 그쳤다. 이 조사는 전국 17개 교육청 중 부산, 인천 등 6개를 제외한 1,74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한 877개 학교 중 65%만이 이를 개방 중이며, 14%는 설치 후 운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주요 이유로는 ‘학생 안전’(63%)과 유지관리 문제, 관용차 전용 등이 지적됐다. 경기도의회와 교육청이 최근 현장 점검한 결과, 2년 전 설치된 충전기가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으며, 감전 위험을 이유로 충전선을 아예 제거한 학교도 있었다. 이에 서울과 제주는 충전시설 의무설치 제외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대구·경남·부산 등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보호(메타버스 콘텐츠)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예방교육 자료는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에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상담·문의 내용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실제 심의 사례를 각색, 재구성하여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에 몰입하면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예방교육일 뿐 아니라,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 효과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육활동 보호 자료(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실행 직무연수’를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관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2일, 청결한 거리 조성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수인산업도로 일대 상습 무단투기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환경관리원들이 참여해,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폐기물과 무단투기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오염과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간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이경영 동장은“수인산업도로는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지역”이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데에 그치지 않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은 여름철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