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노후시설 개선사업과 군포시 관내 어린이공원 정비공사 예산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연환경이 쾌적해 산과 계곡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활동, 리더십 캠프, 생태교육 등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군포시 관내 학교가 단체 캠프나 수련활동 시설로 이용할 수 있고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숍이나 힐링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들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은 대부분의 숙박시설(방갈로, 단체관 등)이 목구조로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크다.”라며 “배수로·숙박시설 정비 및 캠핑장 조성 등 시설 전반의 보수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함께 자리한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담당자는 “관내 어린이공원도 오래된 놀이시설과 안전시설 부족으로 개선이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e데일리뉴스 | 안양시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인의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니어클럽은 2008년부터 안양시 노인일자리 및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26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7년부터 관내 경찰서·지자체·공공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며 아동, 여성,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범죄예방 안전망 연계형(안전망 연계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첫해 36명에서 시작해 올해 24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안전활동은 3만5천 회 이상이다. 안전망 연계형의 대표사업인 ‘둘레길 순찰대’는 관내 16개 구간을 순찰하며 비상벨 점검과 시설물 안전 확인을 매일 수행하는 일자리로, 어르신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뱅크’는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공사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면적 10,000㎡ 이상의 건축공사 현장 및 석수역・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현장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업체 활용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일부 참석자는 현장 여건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근 지역 업체 등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분기마다 시에 제출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적에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현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하도급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식당과 건설장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 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신 의원은 “특히,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는 재정적·기술적 여건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기술 및 특허, 시험·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중간 허브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라며 “센터의 지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조지아주가 지속 가능한 산업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양 국가간 소공인들이 글로벌
e데일리뉴스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1일 수원지역 청소년·청년 봉사단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역사를 접목한 '수원화성 볼런투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유적지를 탐방하며 환경 정화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기존 정조대왕 유적 중심에서 일제강점기 수원 독립운동의 역사를 더한 방식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볼런투어는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선생의 발자취를 따르는 3개 코스와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둘러보는 코스 등 총 4개로 나뉘어 진행한다. 각 코스의 경로는 아래와 같다. △김세환 코스: 수원화성 봉돈남수문팔달문김세환 집터'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촬영지~화성행궁 화령전 △김향화 코스: 화성행궁(신풍교)봉수당북지터수원전통문화관장안문~화홍문 △임면수 코스: 화성박물관수원시무형유산전수회관방화수류정삼일공업고등학교동장대~창룡문 △독립운동 코스: 천도교 교당(신간회운동 근거지)여민각홍난파 노래비3·1독립운동기념탑
e데일리뉴스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29일 집무실에서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수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교통 최동휘 전무, 한신운수·오산마을·금암마을 임종흔 대표, 우남여객 정재식 전무 등 지역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단속 완화 ▲버스 손실보전금 추가 지원 ▲부산동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현실적인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과도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발이자 생활의 편의를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의회는 10월 25일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내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5‧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슈팅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귀인초 5)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매년 풋살대회에 참가했는데, 5년 동안 함께 연습해 온 친구들과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대회마다 응원 열기도 뜨거워 풋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이 유소년 풋살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준모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는 매년 열리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주도하며, 복지서비스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달려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평강꿈나무집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이동이 곧 복지이며 생명이다”라며, “이동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전달된 차량들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 곁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발이 되어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예산과 제도가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총 19억 2천만 원 규모로 승합차·경차 등 약 75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경기도 핵심 복지사업으로, 차량은 조달청을 통한 직접 구매 방식으로 확보되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_가을〉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협력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 콘텐츠 다양화 목표와 경과원의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 사업이 결합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디지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가을 프로그램은 여름 시즌의 로봇 활동에 이어, 코딩과 3D펜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1시에 진행되며, 11월 29일 수업은 오후 4시에 열린다. 활동은 ‘헬로메이플 게임 제작 체험’과 ‘3D펜 메이커 수업’으로 구성되어 격주로 진행된다. 〈헬로메이플 게임 제작 체험〉은 레고를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상하고, 넥슨의 ‘헬로메이플’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으로 자신만의 게임을 제작해보는 활동이다. 〈3D펜 메이커 수업〉은 3D펜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한 나만의 키링을 완성하는 수업이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 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만7,479개, 기술지원대 34개, 직장민방위대 1,122개 등 1만8,635 민방위대에 총 91만여 명의 대원이 속해있다.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비상시 피해복구와 구호활동 등 현장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의 실질적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방위대는 재난과 안보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이어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민 3명으로부터 조선말∼근대시기의 목가구 5점을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은 현재 해당 유물에 대한 보존처리를 진행 중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가구는 19세기 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전통 목공예 양식의 변천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주요 기증품은 다음과 같다. 주칠쌍함(朱漆雙函)은 기증자 남궁정 씨의 외조모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물로, 조선 왕실 목공예 양식의 금속 장식을 갖춘 한 쌍으로 제작된 대형의 붉은색 주칠함이다. 금속에는 ‘수’(壽)와 ‘복’(福) 등의 문자 무늬와 초화문(草花紋)이 새겨져 있으며, 수공으로 제작된 못이 사용되어 정교한 제작 기법을 보여준다. 기증 당시 옻칠층 손상과 변형이 확인되어 과학적이고 전통적인 보존처리를 실시했다. 혼수함(婚需函)은 1926년경 결혼한 기증자 박수애 씨의 조부모 유물로 추정된다. 전통 목공예 형식을 바탕으로 근대적 요소가 가미된 형태로, 흑칠 바탕에 붉은 모서리 장식, ‘수(壽)·복(福)·희(囍)’
e데일리뉴스 |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10월 29일,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고진중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과 함께 1km를 달리고 인증에도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Hi-Learning) 달리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초중고교생, 학부모와 교직원 및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실 안에서는 학습(Learning)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교실 밖에서는 달리기(Running)를 통해 체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즐겁게 달리며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완주하는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용인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55명을 대상으로 ‘퇴직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2월 말 퇴직 예정인 지방공무원이 인생 2막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치유 ‘힐링콘서트’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의 자기서사기반 소통프로그램 ‘반짝반짝 내인생’▲퇴직설계과정 ‘품격있는 퇴직준비’▲건강관리 ‘응급실 아는 의사’ ▲재정안정 전략 ‘손에 잡히는 자산관리’▲지역문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퇴직 후 삶을 튼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방과 후 활동으로 일반직 밴드 초청공연을 마련해 선후배 간의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공직생활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그동안 공직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인생의 다음 단계를 긍정적으로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연수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그동안 교통정체와 접근성 부족으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온 덕소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실현된 날이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병길 의원은 “좁고 우회해야 하는 길 때문에 출퇴근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까지 지연되며 주민들의 고통이 컸던 만큼, 오늘의 개통은 편리한 이동을 넘어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시작”이라 강조했다. 또한 “도로 한 줄이 열리면 경제가 움직이고 지역의 미래가 확장되며, 덕소역, 삼패IC와 직접 연결되는 이 도로가 교육·의료·문화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 ‘살고 싶은 남양주’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로 개통이 끝이 아니라,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연계, 보행 환경 개선 등 후속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의지를 강조했다. 개통식에는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학교 급식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급식실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방향과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학교장, 행정실장 및 급식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 현황 ▲급식실 조리기기 배치 및 열원 형태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황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급식의 질, 그리고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장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 조리종사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