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 5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재단은 뮤지컬, 연극, 음악, 전통 등 장르별로 총 4건에 선정되어 용인 시민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순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업 선정작 4건은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홍련’, 초고령 사회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연극 ‘장녀들’, 독일 가곡과 연극을 융복합한 새로운 장르인 리트플레이로 선보이는 브람스 낭만 가곡 ‘아름다운 마겔로네’와 대한민국 마당놀이 여왕이 각색하고 출연하는 ‘김성녀의 마당놀이 -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이며 오는 2025년에 순차적으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등에서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은 2023년에는 외부 재원 14억 원을 확보하여 2022년 대비 2.3배 이상 증액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올해 진행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늘푸른오스카빌’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중·고등학교 신설과 학생 배치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설 진행 상황 ▲마을버스 노선 신설 ▲맨발길 조성 ▲도로 위 공동주택 진입 안내 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이 시장은 처리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한 이행을 주문했고, 기관 간 논의나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처인·기흥·수지구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각각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간담회를 갖고 고충이나 불편을 덜어드리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며 “시청과 가까운 이곳 입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도울 수 있는 건 돕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늘푸른오스카빌’에 입주하는 이민경씨는 처인구 역삼동 지역에 있는 중학교의 과밀문제를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흥덕2로 15번지)’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 지원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 이정훈 대한무역진흥공사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인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장,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 정회훈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이충순 용인시정신건강증신센터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장, 시 관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다른 고장에 이런 신개념 복합 공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설을 잘 갖추고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활동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것에 관심 두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반납금지구역 재설정 ▲사고 위험구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우선 수거 ▲최고 제한속도 하향조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기 재배치 금지 등의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합동회의를 열고, 학교 개학시기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녹색어머니회, 용인특례시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는 전국적인 문제로, 운영업체와 학부모와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이 올바르게 공유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025학년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3일과 당일인 14일에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는 용인동부경찰서,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오후 7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유흥상점이 밀집한 역북동 주변에서 점검과 계도활동을 했다. 약 1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유흥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자칫 아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거나 시설에 출입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점검을 함께했다”며 “청소년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구 관계자와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지역 내 11개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0여명이 협력해 진행했다. 합동단속은 번화가와 학교 주변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 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4대 사회보험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화장실을 새단장하는 등 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올 한 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등 22곳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심각한 악취로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개선이 시급했던 이동읍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의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신식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배관과 방수, 타일 등을 완전히 새로 교체하고 전기 설비와 냉난방기까지 설치했다.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도 기존의 변기와 세면대, 바닥타일 등을 철거하고 새로 교체해 쾌적하게 개선했다.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처인구 동부동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엔 승강기를 설치해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하도록 했다. 시는 지은 지 20년 넘은 두 곳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비롯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해 총 16억 7100만원을 투입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n
e데일리뉴스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13일 서화어린이집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화어린집에서 경제교육과 기부활동을 목적으로 기획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수익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팽성지역난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화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난방유 지원, 명절 꾸러미 지원 등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화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난방유 지원에 더욱 마음을 쓰고 있다. 함께해 주신 원아, 학부모, 직원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화어린이집은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2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기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
e데일리뉴스 |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수능 당일 아침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그동안 수험생 자녀분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학부모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오산시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벽부터 고생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경찰 등 관계자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중단됐던 오산역↔김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이 부활해 오는 12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오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 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회장),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 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우리의 역할도 컸지만 오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역할해주셔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1일 왕복 2회 운행을 시작으로 운행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e데일리뉴스 | 화성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47억 원과 도비 14억 원을 포함한 61억 원의 지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남양호 수질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호는 지난 2020년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화성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역할을 분담하여 수질개선대책을 추진 중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오현태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현태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맛있게 만들었다.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표현했다. 수원서부 로터리클럽은 작은 봉사의 실천이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분들이 계셔 온기가 도는 서둔동이 될 것 같다”라며 “오현태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는 오목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등 지역의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오목천동 945번지에 위치한 오목천어린이공원은 2006년 조성된 이후 점차 시설이 노후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권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던 와중에 2023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오목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되며 리모델링 사업이 시작됐다. 2024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최근 조성을 마쳤으며, 사업비로는 도비 총 9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공원은 △사계절 풍경을 담은 푸르름광장, △폭넓은 연령층의 체력단련을 위한 꿈마루 운동장, △주민들의 담소 공간인 커뮤니티마당,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을 고려한 꿈자람놀이터를 갖추게 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오목천어린이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공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커뮤니
e데일리뉴스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3일 14시,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유통 관련업(노래연습장업) 대표자 만안구․동안구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 이내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경기도연합노래연습장업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불법행위 유형을 교육해 업주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소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양소방서 관계자가 직접 안전시설, 소방시설 등 복잡하고 생소한 개념을 다양한 사진 및 영상 자료를 보여주며 생동감 있게 교육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구는 앞으로도 대표자분들과 긴밀히 소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노래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신규
e데일리뉴스 | 안양시 동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안지회와 13일 범계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세계약 셀프체크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구는 전세계약 전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할 것과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권리관계 재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하며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피해구제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 영위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세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