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화성시가 3일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캠퍼스 내 화성시민대학에서 시 관계자 및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연구원 및 과학고 추진에 관심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연구방향 △과학고 관련 주요 정책 및 이슈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ㆍ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반송동에 거주하는 최모 씨(50대, 남)는 “화성시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고 설립은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내 과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단, “화성시 학생들을 위한 지역할당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병점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자녀를 둔 서모 씨(40대, 여)는 “과학고를 설립하려면 화성시에서 토지․건물 제공, 기숙사 제공, 학교 운영비 지원까지 수천억의 비용을 부담해야
e데일리뉴스 | 화성시가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3일 동탄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게임적 아이를 게임적으로 양육하자!’는 주제로 부모역량 강화 및 부모-자녀 소통 강화를 통해 가정 내 갈등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아이는 모두 다르기에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그렇기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양육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부모들이 가정 안에서 경험하는 자녀와의 소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화성시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를 위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민간점검단의 주요 업무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 등이다. 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봄철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앞서 시는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7,177건을 점검함으로써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에서 큰 기여를 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 및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가루쌀 생산단지 중 하나인 평택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루쌀 생산에 대한 현장 점검과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은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김성남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농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가루쌀 재배는 경기미 과잉 생산을 조절할 수 있는 대체 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재배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노하우 등 결과를 공유해주면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가루쌀 농가 관계자는 “이렇게 관심 가지고 격려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매뉴얼에 따라 잘 재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로 안성, 양평, 평택, 화성 등 총 5개 단지가 선정되어 105개의 농가에서 ‘바로미2’를 재배중이다.
e데일리뉴스 |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법왕사에서 시주 쌀 70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라고 보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법왕사는 지난 설 명절, 부처님오신날에도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마다 꾸준한 기부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왕사 원명스님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널리 알리고 이웃 사랑의 참 뜻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법왕사에서 보내주신 이웃돕기 쌀 덕분에 보개면 이웃 간에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매번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법왕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대상자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데일리뉴스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마을복지사업일환으로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 2차체험을 추진하였다.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은 실질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하시고 문화생활이 힘든 70세이상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문화체험을 통해 우울감 및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드리고자 신기팜에서 문화체험으로 ‘수상한 그녀’ 영화 관람 및 쑥개떡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 김보라 시장은 ‘어르신분들 영화주인공은 가수가 꿈이라 가수가 되었는데 영화주인공처럼 다시 젊어지신다면 뭘하시겠어요.’라고 질문의 시간을 가졌는데 중촌에 사시는 대상자 목OO은 ‘저도 주인공처럼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그리고 오늘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년에 내가 살아 있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싶습니다.’ 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점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조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
e데일리뉴스 | 지난 3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22년 7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봉사는 추석맞이 나박김치로 관내 취약계층 약 70가구에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삼죽면 문화발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5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2부 개회식,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통기타, 밴드, 난타 등)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삼죽면 주민자치 위원회을 비롯하여 삼죽면 직원, 삼죽농협 직원의 장기자랑 무대로 면민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삼죽면 국사봉 산악회가 주관하여 국사봉에 7년간 조성한 꽃길을 완성하여 제1회 맨발걷기 꽃길산행과 함께하는 24년 나눔 공동체 한마당을 실시하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하였다. 삼죽면 문화발전 추진위원회은 “제15회 국사봉 꿈의 음악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
e데일리뉴스 |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번 정화 활동은 안성천 산책로 일원의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추진됐으며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안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9일부터 13일까지를 일제 환경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각 마을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연균 회장은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청렴 캠페인과 병행해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위한 취약지역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모든 시민들이 부패는 버리고, 쓰레기는 줍는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8월 관내 공립 학교 를 대상으로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학기 교과서 배부가 있는 희망교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도모했다.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 사업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위하여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자체 발굴한 사업의 하나로,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무행정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교과서를 학년별·반별·과목별로 분류해 학교가 지정한 장소(각 교실)에 교과서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사업은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에 학교의 공간 활용 변경에 따라 학생용 책걸상, 사물함 등 물품을 이동 및 배치를 인력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업 진행동안 학교의 부족한 인력 맞춤형 지원으로 현장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약 94%가 본 사업에 만족하며, 응답자 100%가 본 사업을 지속해 달라고 응답하였다. 성정현 교육장
e데일리뉴스 | (재)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일, 대부도에서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프로그램의 일환인 ‘비치코밍’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경기문화재단의 환경보호 실천과 여름 휴가철 쌓인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대부도 해안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비치코밍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예술 작가와 협력한 업사이클링 문화예술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해변가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재단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핸즈온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유아용 수면조끼를 만들어 미혼모와 한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 지 1년을 앞둔 지난 7월 25일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가 잘 되고 있다고 홍보하기에 바쁘지만, 막상 현장의 교사들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보호 정책의 대상인 교사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4대 과제에 대해 73~92%의 도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홍보에 나섰다. 이에 경기교사노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경기지역 5개 교원단체는 이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내고 “경기교원을 패싱하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반발한 바 있다. 유호준 의원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4일 열린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선정 과정의 문제 해결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보지 선정 평가 기준과 선정 절차 등의 공정성과 투명성 논란, 기존 의료원의 존치나 흡수․통합 여부’에 대한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은 해당 지역의 심각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의료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정책 결정은 전문가의 의견과 과학적인 근거,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합리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이유로 선정 과정 모두를 비공개로 하는 ‘깜깜이 심사’를 진행했다”며, “불공정한 평가 기준으로 시·군 간 경쟁을 붙이고 들러리를 세워 반목과 갈등,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정영 의원은 다른 심각한 문제점 하나는 “경기도가 후보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DMZ(비무장지대) 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채명 의원은 DMZ를 단순한 군사적 완화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DMZ는 한국전쟁과 냉전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환경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현재 경기도의 DMZ 관련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DMZ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기획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특히 “경기도가 DMZ를 전 세계적인 평화와 환경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기도가 DMZ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답변을 통해, “DMZ를 군사적 완화
e데일리뉴스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3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바이오 AI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에서 바이오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AI 기술의 접목은 필수적이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으로 단순히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의 바이오 AI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사업 의지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대기업이나 대형 병원들은 이미 AI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바이오 AI 조례의 세부 사항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김미숙 의원은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기존 조례의 개정 가능성도 열어두고 지속적인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