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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박물관이야기

제11회 평택박물관 포럼 ‘일상과 역사의 만남:고고학으로서의 현재'

서해성 작가&공간연출가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제11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7월 21일 오후 4시 평택남부문예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해성 작가&공간연출가의 ‘일상과 역사의 만남:고고학으로서의 현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일상 속의 뮤지엄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됐다.

 

서해성 작가이자 공간연출가는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현재다. 현재의 모든 일상이 과거의 기억을 담고 있는 ‘살아남은 역사’라면, 그것을 담아내는 뮤지엄은 ‘저장’ 그 자체에 머물지 말고, ‘호기심’과 ‘발견’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어야 한다”며 우리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뮤지엄은 ‘기억의 저장소’를 넘어, ‘기억의 저수지’가 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kks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