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시는 ‘제5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2023년 1월 13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 개최했다.
포럼에는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초빙되었으며 ‘수원의 박물관 정책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 관장은 “지역문화를 조명하고자 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과제는 그 시대 그 지역에서 그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었던 특수한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화하는 지역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써 박물관은 다양한 사회의 문제를 문화로 극복하는 포용적 가치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kks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