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올해 '레디 코리아' 훈련이 지난 3월 석유화학단지 복합재난 대응 훈련에 이어 실제 공항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다. 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21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올해 두 번째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은 착륙 중 항공기와 승객용 버스 충돌 사고 대응은 물론 대응기관의 상황접수 및 전파체계 점검, 초기대응 및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이다. 한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범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여기서 'READY'는 '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의 약어다. 이에 실전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체계 점검, 기관별 초기대응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숙달하고
e데일리뉴스 |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6월 14일 ~ 6월 19일)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들에게 메르스 및 수막구균 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메르스는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타기,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등의 낙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질병청은 감염병 관리를 위해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및 성지순례 대행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입국 시 검역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조기발견을 위한 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 명이 방문하던 이슬람 성지순례는 2020년부터 3년간 참여인원이 제한되었다. 그러나 2023년부터 코로나19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인원의 참석이 예상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청은 출국 전
e데일리뉴스 | 5년 만기 시 최대 5000만원 목돈 마련이 가능한 청년도약계좌가 지난해 6월 15일부터 시작한 이래 곧 1주년을 맞이한다. 출시 이후 청년들의 많은 관심으로 지난 5월말에 123만명이 가입한 청년도약계좌는 아직 가입하지 않은 청년의 45%가 '향후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는 만큼 꾸준한 성원을 받고 있다. 이는 금융연구원이 분석한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등 청년층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상품이 청년층 금융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처럼 청년도약계좌가 청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대표 금융상품인 만큼, 정부는 청년도약계좌가 자산형성,축적의 기틀이자 청년층 자산 포트폴리오의 '기초(anchor)'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청년도약계좌 도입 이후 청년들의 목소리를 기민하게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은 청년층의 금융 여건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추진과제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e데일리뉴스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케이-팝 최정상 가수들의 공연, 더본코리아와 국민참여단이 운영하는 이색적인 먹거리 시장, 보훈문화콘텐츠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우리 문화를 보훈과 접목한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되는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세대를 위해 최신 문화 트렌드와 접목해 다양한 공연(음악), 먹거리(음식), 체험(놀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먼저, 케이-팝 공연은 친구,연인 등과 잔디밭에서 하루 종일 음악과 음식을 즐기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형식으로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케이-팝 뮤지션 14명(8일 6명, 9일 8명)이 출연한다. 8일 넬(Nell), 자이언티, 폴킴, 딕펑스, 스텔라장, 김뜻돌이 출연하고 9일 지코(ZICO), 찬열(EXO), 창모, 청하, 김필, 크라잉넛, 설아, 한로로가
e데일리뉴스 | 기준년 개편으로 최근 우리 경제의 구조변화가 반영되면서 명목 GDP 규모가 2023년 기준 2236조원에서 2401조원으로, 1인당 국민소득 규모도 2023년 3만 3745불에서 3만 6194불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2000~2023년 GDP 등 국민계정 통계를 기준년 변경(2015→2020년)을 반영해 개편했는데, 이는 국민계정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5년마다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준년 개편으로 다른 나라의 통계 변경이 없거나 크지 않을 경우 한국은행(ECOS 경제통계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 GDP 세계순위가 당초 14위에서 12위로 상승한다. 특히 명목 GDP 증가에 따라 주요 재정,금융지표의 GDP 대비 비율도 개선되었다. 이에 지난해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4%에서 46.9%로 3.5%p 하락하고, 지난해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비율은 3.9%에서 3.6%로 0.3%p 올랐다.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00.4%에서 93.5%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5일에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은 협력성, 안정성, 지속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 협력 주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교, 지역사회, 학교 밖 배움터 등 교육자원의 적극적 공유를 통한 지역교육 협력 성장에 동력을 제공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수원 미디어 이음(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SW), 창의융합인성수학 등의 여러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공유학교 운영협의회 등의 장소로 지원하고 있는 수원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중의 하나이다. 수원시미디어센터 외에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SW미래채움센터 ▲차세대융합과학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수원문화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호매실초 ▲수원정보과학고 ▲화홍고 ▲동성중 ▲망포고 ▲삼일공업고를 발굴하여 현재까지 총 12개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기관별로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접근성 좋은 학생 생활권 중심의 공유학교
e데일리뉴스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위기행동 중재를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더문ABA 연구소 윤성문 소장을 초청해 ‘ABA 중재 중심으로 우리 아이 행동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 윤성문 소장은 행동의 기능평가에 대해 “행동은 반드시 선행사건이나 그 행동으로 기대되는 후속 결과가 있다.”라며, “행동을 지속시키는 환경과 위기 행동에 대한 인과관계를 알아차리고, 위기 행동을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준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효진 장학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소통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교육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화성오산의 교육발전과 특수교
e데일리뉴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현충일을 앞두고 2024년 6월 5일 안양시 현충탑(안양5동 소재)을 찾아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며, 안양과천 교육이 나라 사랑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자 다짐하며 마련됐다. 이승희 교육장은“나라와 민족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분들의 깊은 뜻을 간직하고 이어받아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진로역량을 강화를 위한 진로꿈 공유학교를 지난 6월 4일부터 약 1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꿈 공유학교는 안산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미래직업을 인식하여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밖 배움터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지역교육협력 학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는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진로 직업 전반에 걸친 전문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진로 탐색형 공유학교 모델이다.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는 안산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108명을 대상으로 ▲ 동그리 쉐프 기초 ▲ 동그리 파티셰 기초 ▲ 동그리 바리스타 기초 ▲ 동그리 쉐프 심화 ▲ 동그리 파티셰 심화 ▲ 동그리 바리스타 심화 등 6개의 프로그램이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사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시설 공사관리 표준업무절차서(Standard Operation Procedure)를 발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5개 교육지원청 공사관리자의 학교시설업무 표준을 재정의하고, 그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해 만든 표준업무절차서를 배포한다. 표준업무절차서는 전자문서로 발간돼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에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신설공사 업무의 체계도 ▲단계별 업무 정의서 ▲업무 진행 과정 흐름도(MAP) ▲세부 과업에 대한 지시서(Activity 기술서) ▲공사업무 관련 용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 기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업무를 186개로 세분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공사관리자 간 역량 차이를 좁히고 교육시설 공사관리의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6월 시범 운영 예정인 ‘공사관리 플랫폼’을 연내 구축해 공사관리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사 품질과 관리 효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밀착해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올 하반기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확대 추진한다. 계약심사 제도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사업의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의 찾아가는 계약심사는 지역 현장을 순회하며 계약심사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규·저경력 담당자를 위한 공사원가계산 작성과 분야별 설계도서 검토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설명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12회 이상 현장을 순회해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직급이나 지역 제한 없는 지역 통합 서비스로 확대 추진해 다수의 수요를 반영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8회 실시한 결과, 17개 지역의 담당자 221명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올 하반기에
e데일리뉴스 |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해 총력 대응한 결과 산불의 피해 면적은 73ha, 피해 건수는 175건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일인 지난달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한 피해 현황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발생한 산불의 피해 면적은 73ha, 피해 건수는 175건이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3865ha, 416건)의 평균보다 피해 면적은 98%, 발생 건수는 58% 감소한 것으로, 특히 피해 면적은 1986년 산불통계 작성 이후 역대 2번째로 최소 피해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발생한 산불은 건당 산불 피해 면적이 0.4ha로 최근 10년 평균(9.3ha) 대비 4% 수준이며 연례적인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산불 주요 원인(원인미상 제외)은 불법소각 42건(26%), 입산자 실화 31건(20%), 담뱃불 실화 27건(17%),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21건(13%), 작업장 부주의 실화 10건(6%) 등이다.&
e데일리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남북한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25회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오물 풍선을 살포한데 이어 29일부터 GPS 전파교란 공격을 자행했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30일에는 탄도미사일 18발을 발사했으며 지난 2일에는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함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오물 풍선 살포 또한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라면서 'GPS 교란은 민간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긴급 NSC 상임위원회 등을 개최해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바, 이미 유명무실화된 '9.19 군사합의'가 우리군의 대비태
e데일리뉴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전공의가 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해 법적 부담없이 수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에 나선 조 장관은 '정부는 전공의가 병원으로 복귀하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다'며 '조속히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수련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또한 '수련기간 조정 등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전문의를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면서 '이 경우에도 수련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장관은 '전공의가 집단행동이 아닌 개별 의향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오늘부로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진료 공백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내린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늘부터 각 병원장들께서는 전공
e데일리뉴스 | 광역버스,BRT 확충, 철도역 환승체계 강화 등으로 수도권 북부지역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1101번(양주 덕정역~서울역)과 G6100번(의정부 민락,고산지구~잠실역)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광역DRT(광역똑버스)는 고양 덕은,향동지구, 양주 회천지구에 새로 도입한다. 교외선은 12월부터 일 20회(잠정) 운행을 재개해 고양↔양주↔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고, 운정BRT(파주 운정1,2지구 초입~대화역)와 화랑로BRT(고양 삼송지구~한국항공대역)를 신설한다. 오는 12월 파주 운정~서울역(GTX-A)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신설하고, 고양시 원흥역, 지축역, 한국항공대역에는 환승주차장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일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지난 1월 25일 개최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난달 3일 발표한 수도권 남부지역에 이어 고양,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