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정부는 온라인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시켜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각 유관기관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나름의 대응책을 시행해 왔으나 각 기관의 개별적인 조치만으로는 실효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유관기관의 적극적 대응과 관심을 독려하는 한편,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청소년 도박 문제 대응 컨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팀'이 출범하게 됐다. 범정부 대응팀은 청소년 상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에 대한 강력한 수사,단속, 도박사이트와 광고 신속 차단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범정부 대응팀에는 법무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대검찰청, 경찰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참여한다. 지난 3일 이노공 법무부 차관 주재로 열린 범정부 대응팀 제1차 회의에서는 ▲수사,단속 ▲치유,
e데일리뉴스 | 질병관리청은 서울에서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와 공여약정서(Grant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아프리카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아프리카 지역 내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미래 팬데믹 감염병 대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체결은 지난해 4월 양 기관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 및 공동행동계획의 일환인 '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공적개발원조 사업(ODA)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적개발원조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한다.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한다. 한편 이번 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공적개발원조예산 48억 원을 투입해 향후 5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를 통해 55개 아프리카연합
e데일리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인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시험법으로 승인받았다고 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ISO/TC194 전문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증 결과가 발표됐는데 ISO는 만장일치로 해당 시험법을 자극시험 분야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했다. 이번에 ISO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은 시험법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인체 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한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해 의료기기 유래 물질의 피부 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시험법이 ISO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됨에 따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 산업계에서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시험을 수행할 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본 시험법은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
e데일리뉴스 |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기존의 대량 발송 문자에서 가짜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정부 공공기관으로 위장해 가짜 우편물을 작성한 후 우체국으로 발송을 시도하거나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오배송 택배를 놓고 가는 사례도 적발되었다. 이에 정부는 피해자 협박 방법이 점점 악랄하고 치밀하게 변화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보이스피싱 수법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보다 엄격히 대처할 방침이다. 그동안 보이스피싱은 금융기관으로 속여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거나 경찰 등 수사기관 행세를 하며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 있다고 겁박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가짜 문자,전화 대량 발송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과기부,방통위,한국인터넷진흥원 및 통신사의 전방위적 차단을 회피하기 위해 가짜 우편물을 보내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보이스피싱범들은 집 앞에 택배 오배송을 가장해 물건을 놓고 가는데, 만약 택배를 돌려주기위해 전화를 하면 개인정보가 그대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금 합주 ▲국악뮤지컬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 영상을 경기국악원과 구리아트홀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제작한다. 제작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과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 ON-경기도교육청’에 탑재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통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의 국
e데일리뉴스 |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해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을 일컫는다. 교육부는 다양한 교육기회 보장,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을 목표로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의 늘봄학교에서는 단순히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일차원적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는 입학 초기 에듀케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 등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을 개설해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개설 시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이 문화,예술활동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학생의 방과
e데일리뉴스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사회적 편견(39.9%)과 의사소통의 어려움(32.3%)이 가장 우선으로 꼽혔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1순위는 ▲한국어 교육(55%)이었고,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우선 지원사항 1순위는 ▲학교 안 한국어 강사(31.1%)라고 응답했다. 지역맞춤 다문화교육을 위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구축에는 79.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다문화교육센터에 개설할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교육(34.4%) ▲심리정서교육(30.5%) ▲문화예술교육(19.5%) 등을 꼽았고, 일반학생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 원), 올해 155교(1,495억 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환기시설도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조리실은 제한된 조리기기로 급식메뉴 구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공간확보 ▲급식기구 전면 교체 ▲기기 추가 설치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동안고 영양사는 “학생, 교직원 1,120명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4일,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과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의 연계 프로젝트로 ‘성장나눔의 날’을 안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외 초․중․고 학생들과 더불어 길잡이교사, 학부모님, 참여학생의 친구들까지도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했으며 이룸학교와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려 함께 나누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서 ▲봉사활동 ▲카페운영활동 ▲목공예활동 ▲헤어미용활동 ▲원예활동 ▲댄스활동 ▲요리활동Ⅰ․Ⅱ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여러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인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민요 공유학교 ▲난타 공유학교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공연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준비하면서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실수해도 괜찮다는 길잡이
e데일리뉴스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연계 꼬물꼬물 예술 연수’가 11월 3일 죽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가와 학교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 예술가와 함께하는 교원 예술 실기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꼬물꼬물 예술 연수’는 2023년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며 평택의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35교, 390명의 교사들이 참여한다.‘꼬물꼬물’이란 말처럼 교사들이 미술 영역 중 한 분야를 선택해 평택 지역의 예술가와 함께 실제로 만들어 보며 예술 기반 교육과정과의 다양한 접목을 모색한다. 전각 연수에 참여한 죽백초 교사는 "눈과 귀로만 듣는 연수가 아니라 손까지 활용하는 오감만족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하며 사회와 미술 교과의 재구성, 더 나아가 5~6학년의 진로 체험과도 연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꼬물꼬물 교원 연수를 통해 보편적・일상적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지역 예술가와 교원의 문화예술활동이 어우러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매년 모든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가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교 현장훈련을 재개하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강도 높은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고, 훈련기간 중 부서별 토론훈련과 안전 관련 부서에서의 사고 주제 토론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전반적인 안전분야 재난·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3일차(10. 30. ~ 11. 1.)는 기관장 및 부서장 주재로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재난상황을 선정하여 초기 대응 중심의 현실감있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2일차(10. 31.)는 현장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절차 숙달 통합연계훈련, 5일차(11. 3.)는 안성소방서 연계 합동소방훈련 및 대피훈련을 실시 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심상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해 ‘마스터 클래스 3-hour’ 전문가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저명한 예술가의 원 포인트 레슨, 롤 모델링 특강으로 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전문가특강은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104명이 참여하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4일과 5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3-hour’는 ▲창작뮤지컬 오만석(배우, 한예종 교수) ▲평면조형 홍경택(NFT해외 최고가 경매기록 작가) ▲미디어아트 노진아(경희대 교수) ▲멀티미디어 음악 이희준(국민대 교수) ▲입체조형 권오상(해외 명품 브랜드 협업 작가) ▲창작무용 김설진(벨기에 현대 무용단원) ▲전통 타악 안대천(The 광대 대표) ▲웹툰 김성민(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욱 감독상 작가) 8개 전문예술 분야 예술가가 직접 레슨과 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전문가특강은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와 함께 예술과 인문학적 사고를 융합·발산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전문 예술교육을 선도하
e데일리뉴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과 함께 하는 학교 밖 인성체험 마(마음을)더(더하는) 스쿨을 운영한다. 마더스쿨이란 따뜻하고 포근한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이 존중과 배려 등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 밖 인성교육 체험터로 안양과천의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12월 주말동안 총 6회, 안양과천의 초, 중학생과 가족 총90명을 대상으로 열린 마음학교, 더불어 숲 학교를 운영한다. 열린 마음학교는 부모 마음 이해하기, 행복한 자녀교육 특강, 가족 캐릭터 인형과 가면 만들기, 가족 신뢰게임, 가족에게 마음 표현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지킬 수 있는 과제를 부여하여 따뜻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숲학교는 청계사 사찰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숲 놀이체험, 전통 악기인 비파 연주와 감상으로 마음 힐링, 다도체험과 명상의 시간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기, 유기농 채식 식사를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 기르기 등 내면을 들여다보고 문화유산을 즐기며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화) 저녁 7시에 ‘좋은 나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격을 알면 행복이 보여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사전에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하여 자신과 자녀의 검사결과를 분석해 보고 소통 방법을 알아보도록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연수는 윤정선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문강사) 강사가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성격별 에너지 중심과 힘의 중심 알아보기 ▲성격별 자녀와 잘 지내는 법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에 아이 셋 모두의 성격 특징을 알게 됐고 부부의 성격도 파악하게 되어 온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 찾아와서 연수를 진행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의 화합이 중요하기에 바쁜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국민 안전체험관 체험훈련, 화재대피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재난 발생 시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훈련을 진행하면서 부족했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체계를 재정비하여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