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 흡연예방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흡연예방사업 사례나눔을 실시했다. 약 80여 명의 흡연예방 담당교사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암센터 금연지원센터 박희영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박희영 팀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에 대한 사례를 통해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수와 사례나눔뿐만 아니라 남양주보건소와 협력하여 금연클리닉과 다양한 금연교육자료를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의 다양한 흡연예방, 금연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흡연예방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기미래교육과정을 열어가기 위해 힘쓴다. 공청회 순서는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 실무팀 주제 발표 ▲초․중․고 교원 지정토론 ▲공청회 참석자 제안 등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한 이후, 도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개정 실무팀 협의 및 워크숍, 정책연구 실행, 경기미래교육과정 설문조사, 교육과정 포럼, 현장 구성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에는 ▲학습에 대한 정의와 학습자의 역할 제시 ▲사회․정서 학습 강화 ▲학교 자율시간 운영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 ▲자유학기와 진로연계 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경기도교육과정 편성․운영 협의회의 자문 및 심의를 거쳐 2024년 1월 중 경기도
e데일리뉴스 | 경기도민은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 창업교육 지원센터 구축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 가까이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진로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0.5%가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았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진로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31.1%)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21.2%) ▲진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20.8%) 등을 꼽았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활동으로는 ▲학생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32.2%)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활동(28.0%) ▲직업 탐색을 위한 학교 밖 진로체험(27%)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진로교육 지원 플랫폼 도입에 대해서는 71.1%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 멈춰!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 4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흔들리며 피었던 꽃,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아버지들이 경험한 학교폭력 ▲아버지들이 바라보는 요즘 학교와 학교폭력 ▲아버지가 말하는 학교폭력 해결 방법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공감 토크에는 배우 김형범, 변호사 조범수, 국가대표 육상선수 이재훈,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장 송기욱, 대화중학교 교사 최평호가 출연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오는 27일 19시~2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의 관심과 이해가 필수적이며,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토크가 학교폭력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지원에 적극 힘썼다.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1:1 진학 컨설팅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규모 참석자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모았다. 대입전형 특강은 사전 신청한 1,0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 및 202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강사가 나서서 강의했다. 학생 1:1 진학 컨설팅은 20여 개의 세부 공간을 마련해 사전 신청한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e데일리뉴스 | 국내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우수성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 유학생 35명이 관내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건설·운영 중인 용인 청덕초등학교에 방문해 현장 체험했다고 밝혔다. BTL(Build Transfer Lease)이란 민간이 정부를 대신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운영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여건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을 첫걸음으로 총 283교의 BTL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청덕초등학교도 그중 하나다. 서울시립대 유학생 35명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운영사의 안내에 따라 글로벌건설 세미나 교과목과 연계한 현장 체험에 참여했고, BTL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유학생들을 지도한 서울시립대학교 박현 교수(국제도시과학대학원)는 도시경제, 민간 투자 제도 개선 등 민자사업 관련 전문가로, 이번 BTL 학교 견학에 적
e데일리뉴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안양과천 내 직업계고 교감, 수석교사, 진로전담교사, 학과부장 등 교원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진학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상업계열의 근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와 공업계열의 안양공업고, 평촌과학기술고가 인근 수원지역의 삼일고와 삼일공업고를 방문해 각 학교별 노하우를 보고 듣고 각 학교의 강점과 장점과 접목하여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 먼저 삼일고를 방문하여 삼일고만의 취업진로, 창업진로, 진학진로 교육 사례를 나누며 상업계열 특성화고로서 재학생의 교육 내실화를 위해 어떠한 도전을 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고교학점제에 발맞추어 상업계열 실습실 위주로 공간 탐방도 함께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삼일공업고로 이동하여 삼일공업고의 이미지 개선 및 도약을 위한 재구조화 전략을 나누고, 공업계열 실습실 위주의 공간 탐방이 이루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2023년 관내 직업계고가 갖는 강점과 기회를 우리 안양과천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도전이 꾸준히 있었다. 이와 더불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사례나눔을 실시했다. 『과거와 미래를 보고, 수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개하고, 수업과 관련된 18개의 지역교과연구회 운영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한의사의 특별 강의와 관내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도 함께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업사례나눔은 ▲(주제1)‘과거를 돌아보다’-정약용교육과정 및 수업운영(다산한강초) ▲(주제2)‘미래를 바라보다’- 미래형교과서 선도학교 수업운영(한별초) ▲(주제3)‘수업을 열다’-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화봉초)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신 선생님들은 다른 학교의 수업사례를 통해서 우리 학교 상황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수업 방법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미래를 열어가는 더자람 프로젝트 행복교육’을 주제로 더(THE)자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담당자 등 65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학습 결손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결손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 개개인의 행복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2023 구리남양주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성찰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T‧H‧E영역) ▲ 질의‧응답 ▲2024 지속가능한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84교는 학생 실태 분석을 토대로 학교에 최적화된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및 기초학력, 체육교육, 생활인성교육, 지역교육협력 부서 간 협력체제를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강사로 나선 6명의 업무담당자는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상황에 맞춰 운영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더(THE)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안산 수암지구 교육행정실장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안산 관내 5개 지구(수암, 본오, 화정, 고잔, 호수)별 소통간담회를 11월 2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학교급별 교육행정실장협의회와 별도로 지역 내 인근 학교별 소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구별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구별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학교시설 대규모·소규모수선사업 지원 ▲사립학교 행정업무 지원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활성화 등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영창은“이번 지구별 간담회를 통해 각 지구별 현안에 대해 밀접하게 상호 공유할 수 있고 지구 내 협력적 해결 방안들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소규모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통해 교육행정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함께 분담해 나가는 안산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내년부터 한국과 영국 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이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된다. 대상 인원 또한 1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외교부는 한국과 영국 정부가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간 교류 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2년 영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인 청년교류제도(YMS)에 가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연간 1000명의 한국 청년이 YMS를 통해 영국에서 2년간 여행과 취업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학습하고 현지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했다. 영국 청년들 또한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다. 양국이 내년부터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연령을 상향하고 대상 인원도 증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의 기회가 확대되면서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은 영
e데일리뉴스 |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내각부와 '한-영 디지털정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2일 한-영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다우닝가(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포함된 것으로, 서명 즉시 발효되고 5년간 유효하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영국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효과적인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영국의 공공조달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최첨단 정보통신(IT)기술 도입과 협력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개발 ▲클라우드 신기술 도입 및 관련 정책 개발 ▲국민 중심 디지털 서비스 구현 등의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시대에 디지털정부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전 세계 디지털정부를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한다. 
e데일리뉴스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건강보험료 체납 빈발민원 해소방안'을 의결한 뒤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개선을 지난 23일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개선방안에는 국민건강보험 부담 능력이 없는 의료급여 수급자격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검토, 예금채권의 '포괄적 압류처분' 업무관행 개선, 건강보험 체납자의 '건강보험 급여제한' 근거규정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상황의 장기화로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영업난을 견디지 못하고 휴,폐업에 내몰리면서 건강보험료 관련 민원건수는 최근 5년 동안 11만 7000여 건을 넘어섰다. 국민권익위 민원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전남이 전체 민원의 57.2%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50대,30대,40대 순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민원 유형별로는 통장압류,해제 관련 민원이 3만 7000건 정도로 다수를 차지했고 분할납부,급여제한이
e데일리뉴스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내년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맞춰 ‘생명안전교육’ 중심 교육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지난 4월 임태희 교육감이 세월호 9주기 추도사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힘을 쏟을 때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따른 조치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원 등에서 생명 안전교육 중점을 위한 심리 전문프로젝트, 연수 등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자기 발달에 대한 이해와 탐구 ▲어린 시절 경험을 통한 사랑과 인정 발견 ▲우울·불안·무기력의 정서 이해를 통한 부정 정서 고리 끊어내기 등이다. 학생 대상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으로 교육원과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팀과 협력해 연구 개발한 심리 전문교육을 총 12차시에 걸쳐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 발견과 관계 형성 활동을 통해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어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게 될 전망이다.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으로는 등교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위(Wee)프로젝트 기관 부분 대상과 최우수상, 학생·상담업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Wee) 희망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학생상담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기관 부분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 표창) 경기새울학교(위스쿨)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 표창) 평택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수상했다. 학생 및 상담업무자 부분에서는 ▲칠보중 학생과 전문상담교사 ▲경북중 학생과 전문상담교사 ▲한류초 학생과 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세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새울학교는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마음이 아픈 학생들을 보듬는데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택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학교상담을 활성화하고, 체계적 위기학생 상담과 심리지원을 했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전문상담교사들은 학생의 위기 상황을 상담으로 극복하고 꿈을 찾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