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11월부터 12월까지 신청교에 한해 ‘마술교실’, 소리극‘돈도깨비’를 운영하고 안양과천 관내 20교, 8백 5십 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마술교실’은 마술쇼를 관람하고 도구를 활용한 마술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 2학년 학생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소리극 ‘돈도깨비’는 서정오 작가의 책 '옛이야기 보따리'를 토대로 하는 상상 연극으로 도깨비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문화와 우리 가락을 배우는 공연이다. 학생들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 돈 돈도깨비 돈도깨비”, “팍팍 밀어붙여 밀어붙여”라며 장단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즉석 씨름도 하며 한삼자락을 날리며 탈춤도 추면서 공연에 참여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