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6개소의 통학버스 20대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아동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등·하원 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하는 안전 점검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