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월) 곡선동 거주 홀몸 어르신 6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렸다.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아주 특별한 하루’는 생신 등 특별한 날에 가족들과 함께하기 어려운 무의탁 홀몸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축하와 안부를 전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준비한 도시락은 잡채, 돼지갈비, 각종 전류 등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춘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보관상의 편의를 고려하여 반찬용기 및 보냉가방에 정성스럽게 담겨 준비됐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돌아오는 평범한 하루가 아닌, 다가오길 기다리는 특별한 날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