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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 명인중학교, ‘예술교육111프로젝트’ 운영 결과 발표 및 공유회

상상력과 창의력이 살아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탐색하고 미래사회 공간으로 재설계하다

 

e데일리뉴스 | 명인중학교(교장 김영숙)는 2023년 11월 9일에 복합문화공간111CM과 함께 진행한 ‘예술교육111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예술교육111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8월 10일에 (재)수원문화재단과 명인중학교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9월부터 진행한 복합문화공간111CM의 지역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학년 학생 33명이 7주에 걸쳐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낯설게 바라보기’를 통해 우리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폐자원을 활용해 재생도시를 만드는 등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마을을 상상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도현 학생은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111CM을 향유하고,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미래사회의 친환경 마을을 설계해 보는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명인중 박미양 미술교사는 “결과물 전시회는 2023년 11월 14일까지 진행되니,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지속 가능한 환경자원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인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지며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예술교육111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