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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아리아케어 방문요양 평택송탄센터 최용석 대표 “올바른 장기요양문화 정착에 힘 보탤 것”

국민건강공단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

방문요양 최우수 시니어 플랫폼 인정

전국 3만5천여개 중 상위 1%에 해당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재가방문요양 전문기관인 아리아케어 평택송탄센터(대표 최용석)가 최근 국민건강공단의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소한 지 2년 6개 여월 만에 우수 시니어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청구그린기관이란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의 모범이 되는 기관이다. 전국 3만 5천여 개의 기관 중 단 1%만이 국민건강공단의 선정을 받는다.

 

최용석 대표는 5월 11일 국민건강공단으로부터 증서를 수여받았다. 긍정적 평가를 증명해 낸 최 대표를 만나본다.

 

-축하드리며 선정된 소감은 어떠한가?

센터 오픈하고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그동안 힘들게 고생했던 시간들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 해주어 보람을 느낀다.

장기요양기관에서의 일은 공단에서 권장하는 요양보호사의 업무 제공범위가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을 대하는 일이다 보니, 명확하게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청구업무는 굉장히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야 한다.

저희 센터는 개소 때부터 그 원칙을 명확하게 지키면서 청구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정확하게 청구하겠다고 약속드릴 수 있다.

 

-아리아케어에서는 어떤 일들은 하는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혼자서 생활하시기 어려우신 어르신들 댁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께 신체활동지원, 인지활동지원, 가사지원 등의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번 선정의 의미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전국의 약 3만 1417개소 급여비용청구 기관 중에서 상위 1%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전국에 방문형 기관 200개소, 입소형기관 130개소가 인정받았다. 저희와 같은 방문요양 기관은 평택시에서는 저희 아리아케어 평택송탄센터가 유일하다.

단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 만 인정된 것이 아니다. 기관 운영에 있어서 기관이 스스로 정확하게 청구하려는 자율기능을 강화하는 역할도 중요하다. 타 센터의 모범이 되어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선정 요건이 꽤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다.

자격 요건은 재가급여전자관리 시스템 자동 청구율 85% 이상, 1년 이내 심사 불능·조정 건수 3개 이상 발생하지 않은 기관으로 1년 이내 장기요양급여비 환수내역이 없어야 한다. 또 1년 이내 현지조사 실시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며 지역본부별 급여종별 평균 수급자수 이상 이면서 건강·장기요양보험료 체납이 없는 기관 등의 조건이 부합돼야 한다.

 

-요양케어에 임하는 대표와 직원들의 자세는 어떤 마음인가?

저를 포함한, 저희 센터의 직원들은 모두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다. 그 중에서도 저희는 노인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다. 때로는 어르신들과 의사소통에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정확하게 말씀을 들었음에도 다음날이 되면 모두 잊어버리시는 일들도 많다. 보통의 마음가짐으로는 견디기 힘든 일도 많이 일어난다.

저희는 직원들의 고충이 생기면 대표가 직접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제는 직원들도 힘든 상황들을 많이 이해해 주고 있다. 어르신 케어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힘을 내주어 감사하다.

아무리 매스컴에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도 아직 이다. 현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개선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한평생 그렇게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교육해드리는 일도 쉽지는 않다.

하지만 저희는 앞으로도 올바른 장기요양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그리하여 잘못된 요양문화를 바꿀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다.

 

 

-그동안 운영 성과는 어느 정도 되는가?

2020년 11월에 오픈하여 처음 어르신을 모시게 된 것이 그 해 12월 말이었다. 어르신을 대하고 보호자분들을 대할 때, 한 분 한 분 진심을 다해 상담해 드렸다. 어르신이나 보호자께서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발 벗고 나서서 해드렸다고 자부한다.

그 결과, 2021년도에는 아리아케어 가맹점 전체에서 우수센터가 되었다. 2022년도에는 전체 최우수 센터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올해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해주는 청구그린기관이 되었다. 저희 센터에서 그동안 케어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누적인원 300여명 정도 된다.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가?

아직도 장기요양제도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제도가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음영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먼저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분들이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올해로 개소 3년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가 올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그 평가에서도 꼭 “A” 등급을 받아 받아볼 계획이다. 전문요양기관 아리아케어 재가방문요양 평택송탄센터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은 마음이다./kks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