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는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총 255만 6천원으로, 해당 성금은 팔달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사업 사용 및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남호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팔달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바자회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삼성전자서비스(주)(대표 송봉섭)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 나눌 연탄 6,000장을 후원받아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상균 팔달구청장도 함께 참석해 삼성전자서비스(주)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특히 대상자 중 3세대에는 삼성전자서비스(주) 임직원 34명이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주) 대표는 “이번 연탄 전달 행사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연탄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삼성전자서비스(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 수원 여성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에 발 마사지기 3개, 여성용품 4100여 개, 핫팩 2000여 개를 전달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수원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달 물품을 각 쉼터에 배분하고,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겨울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교사,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등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쉴 수 있도록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3개소에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분야 2명, 전산운영 분야 2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직렬에 따라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 해당 분야 근무 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채용공고문은 11월 13~25일 수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 게시판,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를 작성해 11월 26~28일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무원 정원동결 등으로 인해 공무원 채용이 쉽지 않지만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위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 “장애인 공무원들이 임용 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환경·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민·관·산(民·官·産) 협업 기반 활동이다. 지난 8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챌린지가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올해 청정챌린지 활동은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과 환경시설 정비도 함께 실시해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345개 업체, 총 8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주변 쓰레기 약 18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단 내 기업과 협업해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연수 사업은 기존에는 대학생만 참여 가능했으나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이번 모집부터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1월 13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39세 청년과 대학생이다. 일반선발로 112명, 사회적 배려자 선발로 48명을 선발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다자녀 가구(미성년자 포함 2자녀 이상)가 우선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2024년 동계·2024년 하계 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로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의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n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용인르네상스 자원봉사 김장대첩’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나눌 김장 김치를 만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용인시 산악연맹, 상상마을 봉사단 등 지역 내 20여개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장 김치 10.7톤을 만들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든 김장 김치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이 마음이 담겨 있어 이 김치는 ‘사랑의 김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와 행사를 지원한 단체‧기관에 감사하다. 그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전달받는 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07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들어간 김장 비용은 하나드림교회,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은혜샘물교회,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등이 후원한 3356만원으로 충당했다. 여기에는 센터가 경기도자원봉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보건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해 대설·한파 발생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 상황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구간에는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제설취약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1곳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제설취약구간과 결빙취약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12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11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과 함께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지역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8차 플랫폼시티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그동안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 그간의 제안이 잘 반영되어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기원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 7,186㎡(약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시민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하자는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11월에 발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도시기획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특례시의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용인시민 등 총 15명으로 구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자문을 해왔다. 자문단은 지난 2년간 총 8차례 회의를 통해 ▲GTX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주요 기능과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 도입 ▲플랫폼시티와 탄천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경쟁력 있는 컨벤션센터의 건립 방향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 ▲차별화된 도시환경 조성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완료 보고회를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 결과를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약 10개월의 시간 동안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용인행정 디지털 트윈’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의사결정지원 솔루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 선진 국가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도심권이자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를 대상으로 ▲다방향 항공
e데일리뉴스 | 위치 기반 서비스와 AI를 활용해 사용자 주변의 국가 공안 안마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안마원을 추천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원 연계 플랫폼 ‘힐링하트’가 13일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7월 ‘2024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힐링하트’를 범정부 통합 본선작으로 추천했다.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1개의 기관별 예선을 통해 66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왕중왕전을 통한 전문가심사와 국민편가단의 심사 결과, 경기도의 ‘힐링하트’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힐링하트는 시각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국가 공인 장애인 안마원
e데일리뉴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3일 충북 청주시에서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단체장 대상 ‘영농형 태양광 워크숍’을 진행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경지 위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일반 태양광 시설과 달리 판넬의 위치와 크기, 방향 조절이 가능해 농사를 지으며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농작물과 에너지의 병행생산이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이 기후 위기 대응, 농가 소득증대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의 대안으로 떠오르자, 진흥원은 이 같은 워크숍을 기획했다. 진흥원은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16개 단체장과 실무자 등 20여 명과 함께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의 태양광 실증단지를 찾아 약 600평의 양배추밭 위에 설치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99KW)을 견학했다. 충북테크노파크에서는 김창한 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의 개념 강의를 듣고, 영농형 태양광 도입 방안과 발전 수익 구조, 농가 이점 및 경기 농가 적용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농민단체장은 “실제 영농형 태양광 아래 농업 활동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현장 방문을
e데일리뉴스 |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이달 중 준공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구단위 개발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주거와 공공·상업·일자리·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 환경 노후화로 인해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2019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한다. 30년이 넘은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원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것으로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2개 동, 연면적 9만9,837㎡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준공되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18가구가 마련되고, 2만5,667㎡ 규모의 산업지원시설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등 생활 기반시설(SOC)과 지역 상가가 복합 조성돼 원도심 혁신의 거점이 될 것으로
e데일리뉴스 | 낚시통제구역에서 낚시를 하거나 낚시어선의 시설물을 구비하지 않는 등 불법낚시행위를 한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화성, 안산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단속했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낚시어선업 신고요건 미준수,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었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기준은 넙치(광어) 35㎝ 이하, 조피볼락(우럭) 23㎝ 이하, 농어 30㎝ 이하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낚시어선 준수사항 위반 5건과 낚시통제구역 위반 1건 등 총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낚시 인구 급증과 함께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낚시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계도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