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는 5조 4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19% 늘었고 상반기 기준으로는 2020년 이후 연평균 14%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하며 펀드결성은 5조 1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처투자는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벤처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의 실적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피투자기업의 업종별 신규 투자는 ICT서비스, 전기,기계, 장비 등 대부분 업종이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먼저 ICT서비스가 1조 296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7% 증가해 최대였고 이어 전기,기계,장비는 9457억 원으로 40.9%, 바이오,의료는 8348억 원으로 39.2% 증가 순이었다. 또한 미국 등 주요 벤처투자 선진국 대비로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는데, 달러 환산시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는 2020년 상반기 대비 51%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21일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을 만나 양 지역 산업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새크라멘토는 생명과학,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주도(州都)로,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사절단은 개리 메이 UC Davis 총장, 배리 브룸 새크라멘토 경제위원회 대표, 폴 라우 새크라멘토 공공전력청 사장, 필 세르나 새크라멘토 카운티 감독관, 데이비드 샌더 란초 코르도바 시장을 비롯해 대학, 시,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으로 2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차세대융합기술원(이하 융기원)을 찾아 바이오, 반도체 등 도의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또, 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융기원 디스플레이TF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생명과학, 반도체 등 새크라멘토의 핵심 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nbs
e데일리뉴스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등 지역 경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신용 보증 지원 확대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의 자금조달 지원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상호협력 지원을 골자로 한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천7백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4천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천만원)을 편성했고, 국토 및
e데일리뉴스 | 정부는 '24.8.31.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0%,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0%) 조치를 '24.10.31.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8.21.(수)「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중동긴장에 따른 국내외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 국내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164원/리터(ℓ), 경유 △174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61원/리터(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되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8.21.~22.), 관계부처 협의 및 국무회의(8.27. 예정) 등을 거쳐 '24.9.1.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선제적인 산업 분야 위기 대응 및 소통을 하기 위해 평택시 산업경제 동향 자료를 만들고 8월부터 이를 기업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력 사용량, 수입액, 수출액, 취업 건수, 등록공장 수 등 평택시 주요 경제지표의 증감 현황, 기간별 추이 등 변화량을 분석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국가 부분에 대한 경제지표만 경제신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을 뿐 평택시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산업진흥원은 주요 경제지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성된 자료를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분기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평택시와 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더 기업하기 좋은 평택, 시민들이 공감하는 진흥원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민선 8기 4호 유치기업인 ㈜우주일렉트로닉스에 투자유치 보조금 5억 원을 지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영백 회장, 노중산 사장에게 보조금을 전달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투자유치 보조금을 받은 첫 기업이다. ‘수원시 기업유치 촉진 및 투자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원시는 투자유치기업이 신규건물을 건축하거나 기존 건물을 취득하면 투자 금액의 6% 이내에서 최대 5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건물을 임차하면 3년간 임대료 50% 이내에서 최대 3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3년 7월 ㈜우주일렉트로닉스와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12월 광교사무소를 개소했고, 올해 7월 1일 본점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1993년 설립된 ㈜우주일렉트로닉스는 국내 1위 모바일 커넥터 제조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초정밀 커넥터를 국산화하고, LCD·디스플레이·이동통신기용 커넥터를 개발했다. 커넥터는 전기 기구와
e데일리뉴스 |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가안정 추세와 함께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세에 설비투자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및 내수 보강 등 민생안정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정책과제를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8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보면 최근 우리 경제는 전반적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세에 설비투자 중심으로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며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내수 회복 조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해 왔다. 7월 경제동향에서는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고 모습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8월 자료에는 설비투자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추가됐다. '8월 그린북'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6월
e데일리뉴스 | 정부는 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채소류의 비축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지원 등으로 수급을 관리하고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은 평시보다 공급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이달 말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범석 1차관이 주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4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를 열어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계획과 생활편의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중동 지역 분쟁 확산 우려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변동성,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정부는 긴장을 놓지 않고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공조해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먼저 '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물량 방출, 조기 출하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고,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은 평시보다 확대하며, 전통시장,유통업계와 연계를 통한 할인행사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e데일리뉴스 |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참관해 관련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개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 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우리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중기 2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25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의 비전 수립’, ‘인생 그래프 작성’ 등 첫 수업을 진행했다. 중기 2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되는 교육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지도(멘토링)・사무자동화(OA)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월 개강해 5주 동안 단기로 운영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e데일리뉴스 | 삼성전자 'AI 가전' 판매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으로 150만 대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된 가전, TV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3개월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3대 중 2대는 'AI 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럼 세탁기와 로봇청소기는 총판매량의 90% 이상이 'AI 가전'으로, 올해 초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물걸레 일체형인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앞서,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2개월 만에, 비스포크 AI 스팀은 출시 25일 만에 누적 1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 또한, 'Neo QLED 8K'를 비롯한 'AI TV'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화질 업스케일링, 사운드 최적화 등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1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14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문화재단 6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5명 ▲경기아트센터 9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e데일리뉴스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에 나선다. 또 가격 담합, 보상투기, 허위신고 등에 대해 고강도 조사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수도권 주택,토지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기획조사는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투기수요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 담합, 특수관계인 간 업계약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집값 오름세 지속 시에는 무분별한 투기도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따라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올해 말까지 모두 3차에 걸쳐 5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3구
e데일리뉴스 | 글로벌 섬유패션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산업용,친환경 섬유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 수준을 60%(현재 35%)까지 높인다. 또 2030년까지 리사이클 섬유, 바이오매스 섬유, 생분해 섬유 제조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디자인 기간을 8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2026년까지 개발한다. 산업부는 13일 섬유센터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섬유패션 기업, 전문가가 참석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현안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은 ▲산업용 섬유시장의 급속한 성장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속화되는 친환경 전환 요구 ▲제품 기획,생산,유통 등 전방위로 확산되는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산업부는 ▲첨단 산업용 섬유 육성 ▲섬유패션 밸류체인의 친환경 전환 ▲AI,디지털 적용 확산 ▲섬유패션산업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