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지난해까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은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면서 올해는 산업과 기업의 성장 전망을 좀 더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이 같은 전망을 담은 딜로이트 글로벌과 포춘(Fortune)이 9번째 공동으로 진행한 '윈터 2023 포춘/딜로이트 CEO 서베이(Winter 2023 Fortune/Deloitte CEO Survey)' 국문본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올해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포춘 500대 기업, 글로벌 500대 기업, 글로벌 포춘 커뮤니티에 속한 공공 및 민간 기업 CEO 들을 포함해 총 21개 이상 산업군 CEO 1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베이 및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설문 문항은 거시 경제 전망 및 기업 성장 추세, 최근 집중 투자 분야 및 우선순위, 주요 사업 이슈 및 해소 방향을 확인하기 위한 과제들로 구성됐다. 글로벌 CEO들은 2023년 비즈니스 키워드를 '글로벌 경기 회복의 희망과 기대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사업 기회 탐색'으로 정의했다. 이는 지난해 비
e데일리뉴스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두 번째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 개막을 앞두고 5월 15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성인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2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6월 15일 빛의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는 입체파, 초현실주의, 미래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독특한 몰입형 예술 경험으로 재탄생한다. 1904년 5월 11일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달리의 탄생 119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사진 △대형 조각 △영상 등 60여년에 걸친 그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의 '괴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천재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의
e데일리뉴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거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과학벨트 소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과학벨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5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벨트는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해 종합,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이며, 특구재단 사업에 속해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청주시, 천안시, 세종시), 거점지구(대전 둔곡,신동,IBS(기초과학연구원))에 사업자등록 주소를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진출 지원으로 △컨설팅 △영문 IR 제작 및 피칭 교육 △온라인 사전데모데이 및 해외 멘토링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바이어정보 제공 등의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기업별 글로벌 역량에 맞춰 선정기업 중 일부 기업은 하반기 미국 현지 파견 프로그램으로 △바이어 연계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현지 전시회 참관 지원 등과 함께 항공, 숙소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업 시행
e데일리뉴스 | 국내 유아용품이 동남아시아와 대만 온라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K-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아세안 출산율은 베트남 2.53명, 필리핀 2.5명 등 8개 국가가 2.0명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0.78명인 한국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며, 유아 1인당 지출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거대한 인구수, 고소득 중산층 증가로 시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에 따르면 '출산,유아동(Mom&Baby)' 카테고리 내 한국 상품 판매량이 2019년 대비 2022년에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봐도 유아용 화장품 역시 같은 기간 수출액이 214%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위생과 품질 등 안전성이 중요한 유아 건강용품 및 분유,이유식의 성장률은 2019년 대비 지난해 각각 252%, 154%로 크게 뛰었고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유아 여행용품 판매량은 151% 증가했다. 이는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녀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상품으로 인식된 한국 유아용
e데일리뉴스 |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2일 '2023년 제2차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건강보호 전략'이라는 주제로, 리젠트마린제주호텔 블루홀에서 지역수준의 건강영향평가와 대응대책 등을 논의했다. 질병청은 기후와 건강문제, 기후보건영향평가 및 적응정책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도 최근 이상기후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국민 건강위협이 커짐에 따라 제2차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해 지역중심의 기후보건 대응 및 평가 전략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심층토론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불, 홍수, 가뭄 등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기후변화 관련 재해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대상 확대 외에도 지역수준의 건강영향평가와 대응대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정영훈 질병청 건강위해대응관 국장은 '지역 내 정책관계자의 사람중심 기후-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단위의 정보 수요에 적극 대응, 관계기관 간의 지
e데일리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광장시장 상인회가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아메요코 상점가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이후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광장시장과 아메요코 상점가는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자국민이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대표상품 판매 촉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상호 교차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온라인 쇼핑 등 유통환경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시장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기로 한 것이다. 양국의 상인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국가의 전통시장이 글로컬 시장으로 활성화하는 첫 사례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도 참석해 양국 대표 전통시장의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훈풍이 불기 시작한 한일관계가 이번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처럼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중기부도 한일 교류촉진을 위한 민간의
e데일리뉴스 | 정부가 연명의료결정제도 이행 과정에서 서식 작성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일부 서식을 개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1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현행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 먼저 시행규칙 제8조 개정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관 규정을 구체화했다. 이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보관하도록 해 의향서의 보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행규칙 제25조 개정에 의거해 열람 요청 가능한 기록의 범위를 규정했다. 이는 환자가족이 환자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이행에 관해 관리기관의 장과 의료기관의 장에게 열람을 요청할 수 있는 기록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관리기관의 장과 의료기관의 장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의 범위가 달라 기록 열람 요청 때 발생할 수 있는 혼동을 막는다. 한편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e데일리뉴스 | 최근 사회적인 현안마다 각종 허위정보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사설 정보지 및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사실은 강한 전파력으로 급속히 퍼져 개인,사회적 피해를 가중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불법 사설 정보지 및 온라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전국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사회관계망서비스 등 각종 온라인 콘텐츠와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연예인,유명인 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명예훼손,모욕 등 각종 고소,고발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수본에서는 수사국장을 팀장으로 '불법 사설 정보지 등 허위사실 유포 단속 전담반'을 구성하고, 불법 사설 정보지 및 인터넷,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엄정 단속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등록,무신고 정기간행물(온,오프라인상 불법 사설 정보지) 발행 유포행위 및 인터넷,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명예훼손,신용훼손,업무방해 등 행위이다. 특히 악의를 띠고 의도적,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나
e데일리뉴스 | 한국과 일본 항공당국이 만나 양국의 항공노선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일 항공협력회의'가 10년 만에 다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1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회의를 열어 항공노선 회복과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6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항공분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간 항공노선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합의한 데 따라 개최됐다. 이번 항공협력회의의 한국 측 수석대표는 하동수 항공정책실장, 일본 측 수석대표는 오누마 토시유키 국제항공차관보다. 이번에 체결된 협력각서에는 양국이 항공운송, 항공안전, 항행, 환경보호, 공항정책, 신기술 등 6가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체계 구축에 합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항공운송 분야에서는 양국의 항공 연결성을 강화하고 공항,항공사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양국은 이를 위해 지난달 말 기준 주 890여회 수준인 한일 국제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e데일리뉴스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후원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원단은 과거 청소년쉼터 등에서 생활하면서 자립에 성공한 선배 또는 가정 밖 청소년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일반인 조언자(멘토)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진출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 진로지도, 자립 방향 제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https://moaform.com/q/SxXJIi) 또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전자우편(shelter1388@kyc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시상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개별 통보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름은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후원단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제2차 다함께
e데일리뉴스 | 환경부가 12~1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에 해수담수화, 그린수소, 폐자원 에너지화 등 국내 우수 녹색기술 및 산업을 소개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로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주지원단에는 한국환경산업협회와 SK에코플랜트 등 14개 기업도 동행한다. 한화진 장관은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압둘라만 빈 압둘모센 알 파들리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왕자 겸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사우디에서는 '한-사우디 녹색기술 설명회(로드쇼)'도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물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자원순환 정책 및 제도를 사우디에 전수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이집트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준공식에는 이집트 5개 부처 장관 등 고위급 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사우
e데일리뉴스 | 국내 최초 '연반인' (연예인+일반인) 재재가 MBC라디오 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되었다. MBC라디오는 방송인 재재가 5월 29일부터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재는 지난달 16일 하차한 뮤지와 안영미에 이어 의 제15대 DJ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재치 있는 진행, 넘치는 흥, 뛰어난 순발력 등 재재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오후 두시 청취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하며 '스튜디오 밖으로도 나가 적극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재 역시 'MBC FM4U 전통과 역사의 프로그램인 DJ를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다. DJ는 내 인생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라 매우 떨린다. 청취자 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재재는 구독자 192만 명의 유튜브 채널 의 진행자로서 배우 윤여정, 가수 소녀시대, 감독 박찬욱부터 영화 '아바타' 조 샐다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 팝 스타 앤 마리까지 전세계 다양한 유명 인사를 만나며 뛰어난 인터뷰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등 많은 프로그램의 게스트뿐만 아니라
e데일리뉴스 | 다람이엔지가 지난해 말 광촉매 열교환기 및 광촉매 헤파필터 개발과 함께 해당 기술을 공조 장비에 적용하는 차세대 스마트 공조 기술을 확보했다고 오늘 밝혔다. 다람이엔지 관계자는 '한국 제조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크린룸과 2차 전지 드라이룸에 들어가는 대형 제습기 및 산업용 공조기, CR장비 등 생산 공정의 환경조성에 필요한 제품을 비롯해 GMP, HACCP 등 특수목적 공조제품과 일반 건물의 공조기 등 HVAC 전반에 대한 제품 설계 및 제작, 납품을 진행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3년 전부터 차세대 스마트 공조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광촉매 열교환기와 광촉매 헤파필터는 기존 공조장비의 구성품으로, 열교환기의 경우 열교환기를 통과하는 공기의 온도를 올려주거나 내려줄 수 있도록 공기와 마찰 면이 많도록 구성돼 있으며, 광촉매 열교환기를 적용하게 되면 온도 컨트롤은 물론 공기 중에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며 VOC 등 유해가스도 같이 분해할 수 있다. 공기청정제품에도 적용 가능한 광촉매 헤파필터는 세계 최초로 산업용 필터 여재와 보건용 필터여재를 결합하여 만든 복합필터다. 여재를 생산하는 공
e데일리뉴스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에 위치한 공예전문 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23 신당 프로젝트 전시 : 공예 자리(이하 공예 자리)를 11월 26일(일)까지 7개월에 걸쳐 개최한다. '공예 자리'는 신당창작아케이드에 입주한 공예, 디자인 예술가들이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기획한 전시로 도예, 금속, 섬유, 디자인, 기타 공예 등 서로 다른 5개 분야 공예 예술가들이 협업해 매월 새로운 작품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공예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위치한 장소성을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7개 프로젝트팀, 14명의 예술가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최근 '힙당동'이라고 불리며 젊은 층의 발걸음이 급격히 늘어난 서울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개관 이래 약 380명의 공예, 디자인 분야 예술가를 배출했다. 지상에는 상인들의 치열한 거래 시장이, 지하에는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창작 세계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장소인 만큼
e데일리뉴스 |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 골목 문화기획가와 함께하는 실전교육' 사업의 하나로 '영주 골목 이야기' 콘텐츠 공모전(주관 오케이헤자, 레스큐피쉬)을 5월 24일까지 개최한다. 1970~80년대 영주 청춘들의 거리로 인근 연초 제조창 근로자들과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로 북적이던 장소였지만, 제조창 이전과 함께 사람들이 발길이 잦아들어 점점 잊혀져가는 '학사골목, 목민로'와 관련된 과거 추억이나 오늘의 애환, 내일의 기대를 담은 콘텐츠를 모집한다. 이야기,사진,소리,영상 등 영주 골목에 대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10점 안팎의 선정작은 5월 3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는 상금 10만원과 함께 6월 중순 '영주청년지원센터'와 '학사골목' 일대에서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재가공해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정보 공개-알림 마당-타 기관 공고) 및 공모전 구글 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