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모르고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김재택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 악화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1월부터는 식사배달 서비스가 전 동으로 확대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재원 경로당협의회장은 “송죽동은 노인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수원새빛돌봄의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식사배달 서비스가 매우 필요한 서비스”라며, “경로당에서도 이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신청을 원하는 분들이 서비스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