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안산시 청년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야간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및 인증절차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교육과정에서의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개선할 점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아카데미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산시에서 참가자들이 교육 수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1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문대학 또는 기업이며, 수요·공급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동일 기관 내 사업지원은 불가하다. 공모 1회당 교육프로그램은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건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전체교육 시간 중 반도체 인프라 실습 교육 시간을 60% 이상 배정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융기원 누리집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연 3회 공모할 예정이며, 예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스타트업아우토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건설 ▲조광페인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KB국민카드 ▲DB FIS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총 24개 사다. 모집 대상은 사업에 참가하는 대ㆍ중견기업 24개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경기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과제 방향 설정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준비 등을 지원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이다. 하반기에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재인증도 가능하다. 컨설팅을 통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지역사회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하여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베이비부머의 일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도내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기업이 ‘이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신규 채용되는 베이비부머 근로자 1인당 3개월간 총 360만 원(월 120만 원 x 3개월)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추후 공고를 통해 ‘이음 일자리’ 사업의 근로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자체 채용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업 특성과 직무를 분석한 맞춤형 근로자 매칭 시스템으로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고 꾸준한 관리 및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제품군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매점 입점은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에서 추진됐다”며 “전시나 홍보 방식에서 탈피, 친숙한 일상 간식으로 접근해 도청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소비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청 매점 입점 외에도 공공구매 촉진, 대형 유통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4 시즌1’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재단에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6개 사(社)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참여기업은 ▲(주)커퍼솝(피부·환경·호흡에 좋은 친환경 뷰티, 생활용품) ▲진코퍼레이션(전통문양 실버 주얼리)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슬로우바스켓(공정무역 수공예 악세서리) ▲메종드모닉(기능성 러그 및 쇼파담요) ▲하랑(천연성분 기능성 화장품)으로 현재 재단 내 창업보육센터 등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우수기업이다. 수원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맞춤형 생활용품 외에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관람·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박람회에 참여한 유통사 상품기획자(MD) 등과의 현장 면담을 통해 도내 여성 우수기업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12일 포천시, 연천군, 경기관광공사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1분기 동안 전 구간에 리본을 설치하고 주상절리길 1코스 약 1.3km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또, 경원선 연천역과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주상절리길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질공원 해설사도 버스에 탑승해 지질공원의 특성, 주상절리길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5월부터는 완주 인증제 프로그램과 걷기의 날 등 다양한 걷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비둘기낭 폭포-화적연-멍우리 협곡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약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멍우리 협곡 주상절리길 진입로 정비와 주상절리길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상절리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태진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경기북부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한탄강 종합발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913억이 증가한 1조 2,70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83억이 증가한 1조 899억 원이 되겠다. 안성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23년 5회 추경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15.93% 감소한 392억 원을, 조정교부금 등은 14.45% 감소한 162억 원 등 총 454억 원을 감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22년 3회 추경예산 대비 1,068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보통교부세는 ‘23년도 당초 내시(2,219억원)대비 224억 감소한 1,995억원을 일반조정교부금은 전년(1,158억)대비 78억이 감소한 1,079억을 편성하여 22년부터 의존재원에 대한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 부족한 세입 재원을 마련코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0억원(전년도 적립액 920억 대비 50%)을 투입하여 연도 말 준공 예정인 대규모 사업과 시민 편의와 기반 시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0%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천억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 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제 생산기업에 100억 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구체
e데일리뉴스 | 오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오산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도내 대학 등)를 활용하여 시각디자인(CI, BI), 포장디자인(박스 및 표면디자인, 라벨디자인, 용기디자인), 제품디자인(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각종 제품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기업이 30%만 부담하면 기업당 제품디자인은 14백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7백만 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후 1차 평가(서류평가), 2차 평가(심의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평가를 통과한 기업이 선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외에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일본 이데미츠코산의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에서 함께 일할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이번 신규 인력 채용 분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연구 개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이공계 석사 이상의 OLED 재료 및 소자에 관한 연구 개발 경험 보유자며, 연구 및 업무협조 등을 위해 영어 혹은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20명 규모다. 올해 안으로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직원은 OLED 소자를 구성하는 발광, 전자 수송, 정공 수송 재료 등의 분자를 설계 및 합성하고 OLED 재료 조합을 통해 EL(Electro Luminescence cell) 소자를 제작, 평가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이데미츠코산 초청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및 출향 인재들의 U턴 등을 위한 채용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그 뜻이 받아들여져 이번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 청년들과 상생할 수
e데일리뉴스 | 안양산업진흥원은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기업 인프라 지원을 위해 ▸본원(동안구 시민대로258번길 25) ▸동안벤처센터(동안구 학의로250번길) ▸안양창업지원센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 ▸중장년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시설에는 총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입주기업 소개, 안양시 중점 추진 사업인 청년창업펀드 추진 경과 공유 및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기업 애로 사항 파악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에이치브이엠은 벤처집적시설에서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관내에 이전할 수 있는 공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냈고,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최대 입주 기간 확대 건의 및 대학과 지자체 간 연계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대호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업하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업을 통해 4차 산업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VP는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 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기존 제작 방식 대비 고품질·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해져 미래의 영상 제작 방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한 VP 스튜디오를 포함해 ▲경기도 소재 VP 스튜디오(경기도 협약 스튜디오 포함) ▲경기도 내외 에셋 공급사 ▲경기도 내외 VP 장비대여 업체 ▲경기도 내외 VP 기술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아 V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방송, 공연예술, 전시, 패션, 가상인간 등 VP를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 전 분야이다. 최종 선발된 4개 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일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천건이며,이번 감면으로 31개 시군에서 약 229억 원, 도에서는 약 21억 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점용료 25%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