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화성시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천1백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A 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정 송기창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올해 FTA 체결국 수출을 희망하는 235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FTA 활용 목적에 맞게 유형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한국과 FTA 체결국 간에는 관세 절감으로 수출시 교역 이익을 취할 수 있으나 기업들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소·중견기업에 ‘기초’ 컨설팅 205개사, ‘종합’ 컨설팅 30개 사 등 총 235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컨설팅 ▲협력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초’ 컨설팅 ▲원산지판정 및 증명서발급, 원산지 관리시스템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유형 등으로 구분된다. 품목추가 컨설팅, 품목⸱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 모의사후검증 등 세부 선택사항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2023년 FTA 컨설팅 수혜기업을 제외한 곳이다. 다만 신제품 개발에 따라 HS
e데일리뉴스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국내 투자 외국기업 대표단 초청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일본계 투자기업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를 비롯해 8개 기업 대표와 김앤장법무법인,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 환경, 경기도와 평택시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현덕지구 현장에서는 현덕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 부지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길과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평택 포승지구 내 운영 중인 ESR켄달스퀘어 물류센터 내 최첨단 물류센터도 시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이사는 “홍보자료를 볼 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승IC와 포승(BIX)지구, 현덕지구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다”며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에게 소개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현장 모습뿐 아니라 교통 여건, 주변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그간 개발이 지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식‧경험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를 청년창업자와 연결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세대 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 사업’ 참여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게는 기수별 활동비 100만 원을, 청년 창업자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세 이상의 퇴직자, ‘청년 창업자’는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는 기수별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 퇴직 베이비부머의 축적된 전문지식 및 경영노하우를 청년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융합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경기수출’이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경기수출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홍삼과 수삼, 신선 과채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한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홍콩, 싱가폴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해외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약 5억 8천만 원의 수출 실적을 쌓으며 기업 급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유혜옥 ㈜경기수출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덕분에 우리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면서 기업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활동 등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청을 준비 중인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말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방향성 및 공모 일정 전달 ▲국토부 전문수행기관 사전컨설팅 결과의 공모 신청 시 반영 노하우 등 안내 ▲공모신청 방법 및 주의할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올해 국비 지원 규모는 1천275억 원이다. 서울시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그 외 경기도를 포함한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공모 필수 요건은 국토부 전문 수행기관인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부터 사전조사 및 컨설팅을 받은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안산시 청년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야간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및 인증절차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교육과정에서의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개선할 점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아카데미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산시에서 참가자들이 교육 수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1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문대학 또는 기업이며, 수요·공급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동일 기관 내 사업지원은 불가하다. 공모 1회당 교육프로그램은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건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전체교육 시간 중 반도체 인프라 실습 교육 시간을 60% 이상 배정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융기원 누리집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연 3회 공모할 예정이며, 예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스타트업아우토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건설 ▲조광페인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KB국민카드 ▲DB FIS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총 24개 사다. 모집 대상은 사업에 참가하는 대ㆍ중견기업 24개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경기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과제 방향 설정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준비 등을 지원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이다. 하반기에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재인증도 가능하다. 컨설팅을 통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지역사회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하여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베이비부머의 일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도내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기업이 ‘이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신규 채용되는 베이비부머 근로자 1인당 3개월간 총 360만 원(월 120만 원 x 3개월)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추후 공고를 통해 ‘이음 일자리’ 사업의 근로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자체 채용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업 특성과 직무를 분석한 맞춤형 근로자 매칭 시스템으로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고 꾸준한 관리 및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제품군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매점 입점은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에서 추진됐다”며 “전시나 홍보 방식에서 탈피, 친숙한 일상 간식으로 접근해 도청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소비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청 매점 입점 외에도 공공구매 촉진, 대형 유통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4 시즌1’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재단에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6개 사(社)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참여기업은 ▲(주)커퍼솝(피부·환경·호흡에 좋은 친환경 뷰티, 생활용품) ▲진코퍼레이션(전통문양 실버 주얼리)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슬로우바스켓(공정무역 수공예 악세서리) ▲메종드모닉(기능성 러그 및 쇼파담요) ▲하랑(천연성분 기능성 화장품)으로 현재 재단 내 창업보육센터 등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우수기업이다. 수원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맞춤형 생활용품 외에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관람·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박람회에 참여한 유통사 상품기획자(MD) 등과의 현장 면담을 통해 도내 여성 우수기업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12일 포천시, 연천군, 경기관광공사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1분기 동안 전 구간에 리본을 설치하고 주상절리길 1코스 약 1.3km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또, 경원선 연천역과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주상절리길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질공원 해설사도 버스에 탑승해 지질공원의 특성, 주상절리길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5월부터는 완주 인증제 프로그램과 걷기의 날 등 다양한 걷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비둘기낭 폭포-화적연-멍우리 협곡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약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멍우리 협곡 주상절리길 진입로 정비와 주상절리길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상절리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태진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경기북부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한탄강 종합발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913억이 증가한 1조 2,70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83억이 증가한 1조 899억 원이 되겠다. 안성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23년 5회 추경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15.93% 감소한 392억 원을, 조정교부금 등은 14.45% 감소한 162억 원 등 총 454억 원을 감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22년 3회 추경예산 대비 1,068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보통교부세는 ‘23년도 당초 내시(2,219억원)대비 224억 감소한 1,995억원을 일반조정교부금은 전년(1,158억)대비 78억이 감소한 1,079억을 편성하여 22년부터 의존재원에 대한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 부족한 세입 재원을 마련코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0억원(전년도 적립액 920억 대비 50%)을 투입하여 연도 말 준공 예정인 대규모 사업과 시민 편의와 기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