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일 공도도서관에서 열린 야간 영화 상영 3회차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언즈2'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도서관을 가득 메웠다. 상영 전,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하며 팝콘을 나누어 먹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7~8월에는 도서관뿐 아니라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공도도서관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공도도서관이 경기도 내 300여 개 도서관 중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책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배지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포토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8월 21일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로부터 오리고기 600kg(기부가액 1,0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오리고기는 오리훈제, 오리생고기, 오리로스 등으로 구성된 3kg세트로 ▲노인복지관 200kg ▲종합사회복지관 200kg ▲장애인복지관 150kg ▲신생보육원 50kg에 배분되어 취약계층 및 시설에서 영양 가득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의 정성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아이들,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많은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오리협회 안성지부의 첫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지난 20일, 관내 중요시설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드론 및 화학테러 대응 훈련”) 및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주민 대피 훈련 및 긴급 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에는 안성시청을 비롯해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총 135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폭드론 접근, 특작부대 침투, 화학테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안티드론시스템 가동, 군·경의 신속한 테러범 제압, 소방의 화재 진압 등을 통해 안성시 중요시설의 보안성과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주민 대피 훈련 30여 명,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대피 훈련에서는 공습 경보에 따른 신속한 대피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서는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차량 이동 통제 및 길 터주기
e데일리뉴스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8월 20일 오전 11시, 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와 함께 ‘제대군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희망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들이 △에스엔소프트 △㈜뉴닷 △㈜로뎀나무 △㈜두성시스템 등 5개 기업 대표 및 인사 실무자 7명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취업담당 주무관, 센터 관계관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구인 어려움과 근로조건·근무환경의 불일치 문제를 토로하며, 제대군인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으며, 센터와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대군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2030년 7월 개원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의원 수 156명의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 연수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의회는 연천군을 최종 부지로 확정하고,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 절차를 차례로 밟고 있다. 향후 기본·실시설계와 건축 공사를 거쳐 2030년 7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의정연수원 설립과 연천군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 부지선정위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왔으며, 건립 TF와 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윤 의원은 “의정연수원이 2030년 개원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원 전문성은 물론 입법·정책 품질까지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8월 20일 동두천소방서를 찾아 을지연습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실제 수행 과정을 확인하고, 참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지역 소방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재난 대응의 성패는 평소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훈련과 점검에 달려 있다”고 말한 뒤 “실전처럼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투입돼 묵묵히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망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0일 오산 삼미초등학교을 방문해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삼미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교사 개축으로 임시 휴교를 거쳐 2019년 9월 재개교해 현재 20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가 저지대에 위치한 탓에 침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학교 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여전히 비만 오면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경숙 삼미초 교장은 “인근 시설의 우수관까지 학교를 관통하다 보니 호우 때마다 침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감전의 위험까지 있어 비만 오면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좁은 통학로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경숙 교장은 “등하굣길 학생 통학차량은 물론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전세버스조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안심 승하차존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폭설 시 붕괴 위험이 있는 등하굣길 캐노피의 철거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보강을 건의하고, 인근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증축이 예정되어 있지만 증축 부지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평택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신속대응반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속대응반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 의료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법 안내 △신속대응반별 역할 고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서식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700명과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2023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와 중개인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은 9월 25일 서부문예회관(안중읍 서동대로 1531), 2차 교육은 10월 29일 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는 집합교육 전 사이버교육(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2025년부터는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 시간 중 시민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2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비정규노동센터와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현장 노동자 온열 질환 예방 점검, 이주노동자 온열 질환 예방 안내,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에 대해 중점 점검을 했으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휴게실 설치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주형 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설 현장 소장과 현장 노동자들에게 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평택시 관내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평택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우리 평택시 산업재해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밝히고 “오늘 합동점검이 우리 평택시민들인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
e데일리뉴스 |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창작뮤지컬 ‘감시대상-평택34’ 공연이 오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사)소리사위예술단(이사장 차용복)이 판소리와 뮤지컬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로 이날이 첫 공연이다. ‘감시대상-평택34’는 일제강점기 감시대상 인물 카드에 기록되어 탄압받고 쓰러져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겨,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게는 역사의 소중함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창극과 뮤지컬 무대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20명의 평택청소년합창단이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풀어내는 장면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구현된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23년에 평택 출신 민속음악의 대가인 ‘지영희’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평택시 최초 창작뮤지컬인 '신아위'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연출가 박준영과 제작 총괄을 맡은 백정일 씨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서
e데일리뉴스 | 김동연 도지사는 20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첫 일정 마지막으로 평택 통복시장 상인회를 방문했다. 김동연 도지사 인사말 첫 마디. “저도 시장 출신입니다.” 김 지사는 “저희 어머니는 일찍 혼자가 되셔서 시장에서 매대도 없이 앉아서 좌판도 하시고, 그럴 때 제가 중학교도 다니고, 고등학교도 다니고 했다”고 옛날을 되돌아봤다. 김 지사의 어머니는 ‘매대없는 좌판’에서 채소 등을 팔았다고 한다. 김 지사의 저서([분노를 넘어)에 의하면, 어머니는 나중에 두부도 떼어다 팔았다. 김 지사는 “제가 시장통에 살았기 때문에 전통시장에 오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생기가 돋고, 제 스스로가 힐링이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 일정이었지만 김 지사는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시장 곳곳을 돌았다. 도넛, 국화빵, 호떡, 통감자, 전병, 떡 집 등에 들러 현장 상인 목소리를 들었다. 떡 가게에선 ‘판매대행’에 나서기도 했다. 사장님 옆에 서서 손님들에게 떡을 봉지에 담아 건네주면서 거스름돈도 받았다. 손님맞이를 하고 난 김 지사가 “제가 오니까 손님이 많이 온 거 같지 않아요? 저 잘하죠?”라
e데일리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국가의 패러다임 전환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경기도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도 독자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허브 조성, AI 테크노밸리 육성 등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것이 바로 ‘AI 시티’다. AI 기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AI 산업, 연구,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도시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에 추진 중인 AI혁신클러스터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하남 교산 신도시를 대한민국 대표 ‘AI 시티’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며 “AI/DATA 혁신 클러스터는 데이터센터, 연구시설, A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산시 소재 네 번째 이동노동자쉼터, ‘안산 휠링 4호점’의 문을 열고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 휠링 4호점’은 경기도가 설치한 17번째 간이형 쉼터로, 배달·대리운전기사·택배기사·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동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고 휴게시간이 불규칙해 전용 휴게공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이동노동자 복지 증진, 노동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의 하나로 쉼터 설치 및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휠링 4호점’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공영주차장 인근으로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이자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권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배달·대리운전·택배 등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동선상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근에 대중교통 노선과 주요 간선도로가 있어 도심·주거지·상업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주말과 피크타임에도 접근이 편리해 이용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이형 쉼터는 약 8평(27㎡) 규모의 컨테이너
e데일리뉴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교육체육국장, 주택국장, 도서관정책과장, 공공건축과장 등 관계 공무원에게 도서관 건립 경과와 개관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뒤 도서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대지면적 6,202.6㎡, 연면적 10,6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지난 2023년 3월 착공한 이후 지난 7월 준공됐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일반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중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비롯해, 장난감도서관, 지식의 숲,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문화교실, 공공의 마당,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갖추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및 남양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 약 21만 권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 이전 및 배가할 예정으로, 내부 시설 정비를 거쳐 10월 말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