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오산=강경숙기자] 국민의힘 여성 청년 정치인이면서 초선, 유일한 해외유학파인 조미선 제9대 오산시의원은 ‘바른 정치,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꿈이다. ‘싸우고 서로 헐뜯는 정치’가 아닌 의정활동의 초점과 목적을 시민에게 두고 바른 역할을 하는 정치가 진짜 정치라며 그런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어 한다. 단아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지적 이미지와 의정활동에서 아니다 싶으면 본인 내부에서 켜지는 스위치(?)는 정작, 신인 정치인이지만 어느 정도 카리스마적인 느낌도 전해진다. 오산시의회 유일한 해외유학파인 그는 유학시절 공부한 비디오아트 전공의 학문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보다 넓은 세계에서 함께 배우고 익힌 학습과 다양성, 다름의 정도도 의정활동에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다. 작가작품, 민원해결 비슷한 과정과 결과 대호중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싱가포르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예술학사를 취득해 졸업했다. 졸업 후 2018년도에 오산으로 돌아와 정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화성이나 평택, 용인 등 인근 지역보다 고향인 오산의 발전은 정체가 심각한 것이 늘 안타까웠다. 그
e데일리뉴스 |[경기도의회=강경숙]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가 되겠다는 경기도의회의 제11기 전반기도 반이 지났다. 김재균 여성복지평생교육위원장은 ‘사람만이 희망이다’라고 주창하는 의원으로 모든 것은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는 심지다. 시민, 도민에게 초점을 맞추는 시각으로도 보면 그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희망의 사람으로도 작용한다. 평택시2선거구(중앙동·서정동·송탄동·통복동·세교동)의 김 위원장은 155명의 의원 중 모든 의원생활을 합쳐 의정활동을 가장 길게 한 의원이다. 시·도의원 모두를 합쳐 6선, 20년째 의원 생활을 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5년이 넘는다. 이렇게 오랜 기간 시·도의원을 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두 말 없는 ‘신뢰’다. “선택해준 시민이나 도민에게 후회나 실망을 안기지 않으려고 의정골목을 누볐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모습은 ‘참! 한결같은 사람이다’라는 믿음을 주었다“ 이렇게 말하는, 거의 2m가 다 되는 장신의 김재균 위원장한테서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을 찾아 말없이 도와, 희망을 전하는 그런 여운이 남는다.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평택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1년을 채운다. 제9대 의회 슬로건은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다.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의회·지방정치를 전공했고 오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 받는 의회 활동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중이다. 평택시의회 18명 의원 중 향토문화계승을 지속적으로 주창하는 유일한 의원이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선 주변환경개선부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민의 도시숲 '부락산'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송탄시민 한 사람으로서의 자존심도 보인다. 시민 삶속에서의 생활정치가 의정활동의 꿈이다. 전문적 이론에 5년의 현장 경험까지 무장했으니 앞으로 더 그의 의정활동이 궁금해진다. 민원 거절 못하는 50대 이웃집 청년? 정치대학원에서 '공부를 정말 잘했다' 싶다. 일주일에 두 번 5시간씩 오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지만 거의 결석 없이 마친 성실함이 뿌듯하다. 입법문제부터 의회에서 지방정치를 할 수 있는 전반적인 공부를 한 것이다. 의원으로서 역할과 범위를 이제 정확히 안다. 이제부터는 전문적이면서 비판적인,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할 순간이다. 먼 곳을 마다않고 열심히 공부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 우리는 대부분 사소하고 소소한 것을 그냥 스친다. 삶은 어쩌면 여기서부터 시작일텐데도 말이다. 그런데도 관심두지 않거나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대체로 많다. 하지만 “사소한 것에서 시작이 되고 사소한 것으로 결실을 맺는다”는 지론을 갖고 평생 교직에 선 교사가 있다. 사소함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믿는다. 사소한 일이 사람을 공감시키고 감동시킨다고 본다.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값비싼 교훈으로. 경기도 평택 안중초등학교 최상길 교감이 그렇다. 사소한 것 귀히 보고 결실 맺은 ‘호밀밭의 파수꾼’ ‘사소함’을 주의 깊게 살피고 행동으로 활동하고, 거기에 그런 ‘사소함 덩어리’를 산물까지 남긴다. 덩어리의 주인공들은 학급 홈페이지, 학급 클래스팅, 학급신문, 학급문집, 책 등이다. 학년이 끝자락에서 이런 덩어리들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선물처럼 안겨준다. 그래서 안중초등학교 최 교감의 교훈적 행보는 가히 감동적이다. 교직생활 내내 최 교감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관찰한다. 좀 더 세심한 눈과 관심으로. 아무리 작은, 사소한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다. 아이들의 말, 행동, 활동, 학교생활, 모둠생활 등등등... 이러한 것들을 모아
e데일리뉴스 |[평택=강경숙기자]어떤 사람이고 어떤 마음이면 가능했을까? 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30년 동안의 올곧은 자원봉사. 인터뷰를 들어가기 전 각인된 나를 향한 질문이다. 문해교육부터 초등과정교육과 검정고시 대비를 책임지는 상록평생학교. 지금은 개명되어 ‘민세평생학교’다. 지난 5월 23일 (사)민세아카데미의 ‘처음처럼 미래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사)평택시민아카데미는 (사)민세아카데미로, 부설 ‘상록평생학교’는 ‘민세평생학교’로 개명됐다. 대외적으론 30년 동안 알려진 ‘상록평생학교’가 아직은 더 익숙하다. ‘문해교육’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차원에서 시작된 움직임이다. 그 오랜 기간 동안 한결같이 학교를 지켜온 파수꾼(?) 이한칠 교장. 스스로 자신을 파수꾼으로 정의 내린다.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경상도 사투리가 아직도 몸에 배어있는 60대다. “30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을 했다기 보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슴 속에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다. 문해 교육은 어머님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도전할 수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보람이다. 글이 곧 나의 인생이고 행복이고 젊음이다. 문해 교육을 통해 느낀 가장 큰 소중함이다. 혼자만의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