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문화체육분과)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역사 돌아보기’ 사업의 일환인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둔동의 향토사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분과는 그동안 역사 해설사와 함께 서둔동의 유적을 답사하고,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둔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 답사를 통해 향토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윤순한 문화체육분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 역사를 배움으로써 애향심을 기르고, 마을 발전과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둔동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권선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로 구성된 문화봉사팀으로, 매달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재능기부 형식의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평동 ‘청바지’(기타) △호매실동 ‘노랑나비’(웰빙댄스) △호매실동 ‘노래사랑’(가창)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사랑’ 팀의 흥겨운 무대는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1년간의 공연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복조리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서울과 경기의 8개 지자체가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협력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양・의왕・군포・광명(경기권)과 금천・구로・양천・영등포(서울권) 등 8개 지자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추진 경과와 권역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행정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4대 협의회장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부회장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선출됐다. 또 이날 총회에 이어 금천구청 앞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장들은 안양천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배롱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 2026년 지방정원 등록 신청, 운영을 거쳐 2030년에 서울권과 함께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이 멀어 독서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문화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18곳이다. 동화책 서사를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라이트 형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라이트 형제’, 종이 인형을 붙이고 떼며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독서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안양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 400여명이 ‘가족명랑운동회’를 함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가족센터는 이날 오전 9~12시까지 한마음 달리기, 지구 옮기기, 판 뒤집기 등 유쾌한 가족운동회와 세계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다문화 인식개선 핸드프린팅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A씨는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웃는 순간, 우리가 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비다문화가족 B씨는 “아이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문화를 배우는 경험이 참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양시는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 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40명이 참여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신의 꿈과 상상력을 펼쳐보는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다. 지난 4월 26일부터 약 3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콘텐츠, 공간 디자인, 작품 등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6월 14일과 15일 축제를 운영했다. 상상 마트, 공방, 살롱, 카페, 공작소․놀이터, 갤러리 등 총 6개의 부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비누, 마그넷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교환하게 하고,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체험 등도 운영했다. 축제는 양일간 약 2,500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에는 3개월간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개최됐다. 참여학생은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 참여를 통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보며 준비 과정
e데일리뉴스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계절의 편린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교육문화 힐링스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반스케치’ 수업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이 계절 속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한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계절의 편린’이라는 전시명처럼, 참여자들은 각자가 바라본 계절의 한 장면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그림이 처음인 분부터 열정 있는 지역 어르신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정서적 힐링과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희열 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참여자들의 성장이 담긴 여정이자 공동체 안에서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라며, “많은 분들이 들러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2학기 교육문화 힐링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e데일리뉴스 |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1일, 아양2호 근린공원(아양도서관 옆)에서 ‘놀Go, 웃Go, 안성愛(애) Go’라는 제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장터, 떡 만들기, 유도체험,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웃음과 활기가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안성사랑 OX 퀴즈’는 안성시 인구, 지역 문화재 등 상식 문제와 더불어 댄스타임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기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종별 탁구대회가 6월 2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13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졌다. 단체전은 3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단체전 중복 출전이 허용돼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펼쳐졌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대회사에서 “탁구는 작은 공 하나로 호흡을 주고받는 스포츠로, 실력뿐 아니라 배려와 존중이 함께하는 경기”라며, “오늘 대회가 기량을 뽐내는 무대이자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관내 탁구장 4개소에서 기본자세, 그립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6월 21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고,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일반 등 4개 분야에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256명의 시민이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40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 40명, 수상자 가족 등을 포함해 총 9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 작품들은 동영상을 통해 감상했으며, 다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감상화 부문 수상작품들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하고, 안성천 결 갤러리로 옮겨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 좋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
e데일리뉴스 | 평택시 팽성도서관은 오는 27일, 통복동에 있는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문화공연 ‘보훈회관 추억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정된 공연은 2024년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버스 안내양이 시대별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팽성도서관은 올해부터 보훈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훈사랑방’이라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로 하여금 삶을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추억 음악회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억 음악회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에서 약 2만 2천여 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더위 쉼터와 먹거리 존,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화장실, 수유실 등 전 세대를 고려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한미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안전한 현장 운영을 통해 지역 대표 한미 교류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예술팀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 기반도 강화됐다. 축제 첫날인 21일(토)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팽성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개막식이 본격 진행됐다. 이후 미8군 브라스 밴드, 가수 BMK, 애프터 DJ 파티가 무대를 채우며 한미 양국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튿날인 22일(일)에도 지역 공연팀들의 무대가 펼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인근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 화합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만큼 한미 양국 시민 간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양국 시민, 군 장병, 가족 등 수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택시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PT-water’를 무더운 날씨 속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평택 수돗물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음용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 품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동탄청학볼링장에서 열린 ‘제22회 화성특례시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아, 스포츠를 통한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새빛 생태교통 데이,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가 없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환경보호와 사람 중심 통행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가 주관했으며, 연무시장 입구부터 186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그린에너지 행사 △생태교통 체험학습마을 △장애인 친화상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수원 만들기에 연무시장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행사가 주민 중심 생태교통 거리문화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무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