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하절기 맞춤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7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 보급 △취약 노인가구 생수 지원 등 총 3개 분야의 중점사업을 통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 주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화재 위험이 높은 전기 누전·노후 배선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노후주택, 거동 불편 어르신, 단독생활자 등을 우선 선정하며, 점검 결과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전기기기 교체지원 사업도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 보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175가구에 스프레이형(투척식) 소화기 세트를 보급한다. 특히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지(서정리시장, 서정리역 인근)를 중심으로 집중 배부해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현덕중앙감리교회(목사 조상현)가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는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라면 100박스를 준비했다.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이웃돕기가 현저히 줄어 걱정이 많았는데, 꾸준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는 현덕중앙감리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덕면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블루베리연구회 박춘배 회장은 1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영)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48팩을 기부했다. 이날 박춘배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영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시는 박춘배 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달하신 블루베리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블루베리 48팩은 안중읍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8세대에 안중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천우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진원)는 지난 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천우주식회사 김진원 대표이사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천우주식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성금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우주식회사는 2019년 1월에 설립해 도장공사업, 시설물 유지관리업, 습식 방수 공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천우주식회사는 평택시뿐만 아니라 수원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에 휠체어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8일 더샵어린이집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더샵어린이집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82만 6천 원을 전달했다. 이미애 더샵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후원해 주신 더샵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 아파트 지역주민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더샵어린이집은 평택시 동삭동에 소재하며 2022년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82만 6천 원을 기부함으로써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기관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은 지난 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25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4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1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장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진로-진학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신규 장학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시디즈 우인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장학금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퍼시스 목훈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우리 장학생들의 앞날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은 장학금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손동창 이사장, ㈜퍼시스, ㈜퍼시스홀딩스, ㈜일룸의 출연으로 2002년에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평택시에는 2015년부터 매년 5~10명을 선정해 11년간 누계 70명, 9천646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안전총괄과와 관리부서가 합동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폭염대비 합동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체감온도가 35℃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지며 평택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휴게시설 운영 여부, 생수 비치, 쉼터 및 그늘막 설치, 휴식시간 운영 등 현장 여건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아울러, 안전시설 추가 설치나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신속 처리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e데일리뉴스 |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7월 1일 부임 이후 발 빠르게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부·북부·남부 권역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방문 대상지는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평택시청 신청사 건립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현장 등으로 정주 여건 개선, 산업 기반 조성, 광역 교통체계 구축 등 시의 핵심 정책 과제와 밀접하게 연계된 주요 현장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점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각 사업의 여건과 과제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관계 부서와 함께 주요 쟁점과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일수록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두고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은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11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2025년 상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열고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의체다. 도와 시군 방역 관계자, 수의사회, 생산자단체, 공수의사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정기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도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 및 대응 방안, 양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분석,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 동향,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방역정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전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자는 데 공감했다. 중앙예찰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한 정책 반영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는 회의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대응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성 적환장 인근의 사업장 2곳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흥구에 있는 골재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2곳에서의 골재 및 건설폐기물 파쇄 과정과 덮개를 덮지 않고 대형 덤프트럭을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비산먼지로 인한 주변피해가 우려된다는 구성동과 동백동 주민의 신고에 따른 조치다. 시는 점검에 앞서 관련부서 회의를 통해 점검 내용과 범위를 조율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합동점검에는 환경과 건축 등 시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시는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골재채쥐법 ▲산업집적법 ▲건축법 등의 위반여부를 살펴본다. 중점점검사항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가동여부, 골재화물 운반 시 덮개로 밀폐하고 운반하는지 여부,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벽 적정설치 및 소음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불법매립 및 소각 여부, 무허가 건축물 및 토지불법 사용 여부 등 인허가 및 준수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진행하고 위법 사안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조치한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구성 적환장 사업과 관련해 기존 적환장 옆에 매입한 부지(기흥구 언남동 15-1번지)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를 설치하고 과거의 사용종료매립지(기흥구 언남동 16-2,-3,-4번지)에 주차장을 설치하되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향후 이 부지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시의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열지 않는다. 이상일 시장은 10일 오후 시장실에서 구성·동백 주민대책위원회 주민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기존 구성 적환장 옆 사용종료매립지와 신규 매입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 그런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부지에는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콜센터와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를 짓고, 청소차 차고지와 주차장을 만드는 것으로 기존 계획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지붕 기와 낙하 사고와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에서는 최근 옥상 지붕의 기와 일부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장마철과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낙하 위험이 높아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경희 양지중 교장은 “옥상 위 기와가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마철 전까지 방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옥상 미관을 고려한 마감 처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속한 공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직접 현장을 살핀 장윤정 의원은 “학생 안전에는 어떤 경우에도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잠재된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필요한 예산과 행정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11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학교 협력 기반 도서관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8개교 교장이 참석해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 확대와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을 활성화, 도서관의 교육적 기능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도서관 시설 투어와 기관소개,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확대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과 정규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자료 학교 제공 체계 ▲도서관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부모·학생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학교 간 정기 소통 채널 구축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의 균형있는 삶과 성장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와 도서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경기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양주빛오름이음학교’를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의 다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양주빛오름이음학교가 문을 열며,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학생이 체계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교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양주시의회, 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청, 인근 학교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계와 지역사회 인사가 참석해 경기 북부 다문화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기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중 교육 3섹터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연회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기존 문자 중심 교육에서 노래와 챈트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까지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창업가 양성과 청소년 창업 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과 창업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실전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투자 교육과 실행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대상 창업․투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자료․활동(IR, Investor Relaions) 발표 ▲청소년 스타트업 발굴․성장 지원 ▲창업 교육․콘텐츠 네트워크 공유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과정이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도내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자기 주도적인 창업의 기회를 얻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전국 단위 확산이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