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이 오는 31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도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2차 소비쿠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10월 26일 기준 경기도 내 2차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6.3%인 1,168만 4,991명, 신청 금액은 총 1조 1,685억 원에 이른다.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약 44만 명(3.7%)이다. 경기도는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들이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됐고 소비쿠폰 신청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들이 소비쿠폰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각 시군과 협력해 별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이고 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7일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과 한부모가족 지원 및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인자 센터장과 박은순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한부모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양육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부모·돌봄 네트워크 및 정책 협력 ▲한부모가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연계 강화 ▲아이돌보미 일자리 정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은 한부모가족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양육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자 센터장은 “두 기관이 협업해 도내 한부모가족의 돌봄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SW미래채움 북부센터가 의정부시에서 고양시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 SW미래채움 북부센터는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같은 장소에 문을 연 경기북부 AI캠퍼스와 함께 경기 북부 청소년들의 AI·SW 교육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 연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SW 미래채움 북부센터에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경기북부 SW미래채움 페스티벌 행사에는 7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경기도 김기병 AI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메이킹 탐험대 ▲에듀테크 탐험대 ▲창의융합 놀이탐험대 ▲AI FUN탐험대 ▲홍보관 등 다섯 개 테마존에서 코딩과 소프트웨어를 배우며 다양한 AI 기술을 체험했다. ‘코딩&메이킹 탐험대’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지난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설업 실태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설업 실태조사 실무에 필요한 행정쟁송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어정두 청문전문관의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시 청문전문관을 역임한 김명준 공인회계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는 행정처분과 관련된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절차, 집행정지 효력, 송달방법 및 각종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는 재무제표 및 증빙자료 검토 방법, 주요 계정과목별 분석 실무 및 다양한 사례 교육과 함께 실질자본 심사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 자산상태의 불량으로 인하여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을 기하지 못하고 공사의 주문자 등 거래상대방에게 손해를 줄 위험이 있는 부실건설업자를 제외함으로써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
e데일리뉴스 | 안양시가 지난 25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5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동의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족구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부터 신설된 족구 종목은 선수들의 뛰어난 발재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1개 동에서 참여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체조협회 댄스팀, 치어리딩팀 ‘빅토리’, 안양태사모예술단 취타대가 식전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6개 종목에서 접전이 펼쳐졌지만,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안양9동이 차지했으며, 만안구 종합 1위는 석수2동, 동안구는 귀인동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의 꽃 응원상은 비산3동이 가져갔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키우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26일 국회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임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국회 교육위,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속한 법안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결과다. 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는 조례로, 명칭 및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적 지원과 교육지원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에서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이 있다. 도교육청은 같은 법 시행령도 연내 개정돼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완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내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은 대부분 신
e데일리뉴스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5일간의 제29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시작을 알리는 본회의를 개최해 김진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제29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회기 관련 안건 의결을 실시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출자·출연기관 출연안을 포함,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한갑수)과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지화) 등으로, 조례안에는 지역 각 부문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이 담겼다.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서는 김진숙 의원이 299회 임시회에 제출된
e데일리뉴스 | 오산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10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시민 복지, 도시관리, 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오산의 제도를 새롭게 다듬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회기”라며 “조례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책임 있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살피고, 시 집행부는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난 7월 발생한 가장동 서부대로 옹벽 붕괴사고 이후 지연되고 있는 복구 공사 문제를 언급하며 “사고 구간은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하고,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한 임시우회도로 공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예슬 의원은 세교2지구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혼잡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경희·김미영·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박진섭·명미정·배현경·송선영·이계철·이용운·이은진·이해남·임채덕·위영란·유재호·오문섭·전성균·장철규·차순임·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민이 하나되는 날’을 주제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가 공동 후원했다. 본선 당일 개회식에 앞서 29개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개성 넘치고 신명나는 입장식이 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체육대회는 농악 경연을 포함하여, 육상·축구 등 16개 본경기가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내린 시원한 가을비가 경기장의 열기를 식혀주며 선수들과 시민들이 더욱 청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을밤을 수놓은 빛과 예술의 향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김상균·김상수·김영수·명미정·이은진·전성균·장철규 의원이 참석했고, 시민 수천 명이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드는 화성, 시민의 밤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공식 행사는 오후 7시,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로 시작해 시장·시의장·국회의원의 영상 인사말이 송출됐으며, 이어 빛 개막 세레머니와 빛 특화 퍼포먼스가 펼쳐져 장내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와 환상적인 프로젝션 맵핑 체험, 루나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화성시 예술단의 마술 공연, 밴드 ‘오씰’, 팝페라 그룹 ‘브라스통’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빛 체험 부스와 포토존, 체험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청계중앙공원 운동장과 동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2025 화성다가치 공유학교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김상균 의원 등이 참석했고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단순한 전시와 발표를 넘어 학생 주도 프로젝트가 체험과 공연으로 확장되는 ‘배움 중심 축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무대 프로그램에는 아가펠라스타 합창, 씽잉 공유학교 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달문가야금 오케스트라, 예술이야기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통해 학습과 창작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을 선보였다. 배정수 의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통해 학생 주도성 강화, 공유와 나눔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율성, 협력, 창의성을 학교 밖 경험과 결합하고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2024-2025시즌 홈 개막전(vs 현대건설)’에 참석해 선수단과 팬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구단 관계자와 배구 팬들이 대거 참석해 알토스 배구단의 인기를 실감했다. 배정수 의장은“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맞이하게 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알토스 배구단 선수들이 보여주는 끈기와 열정, 하나된 팀워크는 우리 모두에게 ‘끝까지 해내는 힘’을 보여주는 최고의 교과서”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선수 한 사람, 코치 한 분, 그리고 팬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인다면 이번 시즌은 반드시 우승의 해, 알토스의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2011년 8월 4일 창단하여 리그 1위 3회(2013, 2014, 2016),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2013, 2015, 201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경산복지재단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창립 45주년 기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복지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재단의 창립 45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전시 부스 운영, 지역사회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단이 걸어온 복지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산복지 45년 발자취 전시관’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나눔 장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배정수 의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듯, 그 사랑이 경산복지재단을 더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연대와 협력의 복지 모델을
e데일리뉴스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로 잇는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자원봉사의 의미와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홍보부스는 포춘쿠키를 활용한 자원봉사 상식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포춘쿠키 속 퀴즈를 풀며 봉사 관련 지식을 즐겁게 습득했고,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또한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을 재료로 활용한 ‘탄소중립 키링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커피박은 폐기되는 자원을 새로운 쓸모로 되살릴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의 향을 느끼며 키링을 직접 채색하고 완성하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참여한 한 시민은 “포춘쿠키 퀴즈가 참신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자원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시행한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한 임대료(사용료·대부료)에 대해 기존 임대 요율을 50% 인하하여 산출한 감면액을 11월부터 임차인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해당 기간 내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기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임대받아 사용한 사실이 있는 경우이며, 도로·공원·하천 등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아닌 타 법률에 따른 사용료와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에는 연체료의 50%만 부과하며, 임대료 납부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최대 1년 이내에서 납부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