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월 25일‘수원콘서트콰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 및 부모, 오현규 경기도 음악 협회 회장, 권대현 수원콘서트콰이어 대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장학증서 수여 △감사편지 전달 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수원콘서트콰이어가 2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 대상자 청소년 4명에게 전달됐다.
기부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수여됐으며, 학교 진학과 학업에 필요한 교재 및 학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콘서트콰이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권대현 수원콘서트콰이어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를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매년 청소년을 위해 지원해주는 수원콘서트콰이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협력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나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