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3℃
  • 구름조금강릉 3.0℃
  • 서울 0.1℃
  • 비 또는 눈대전 2.6℃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7℃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4.0℃
  • 구름많음고창 6.3℃
  • 구름조금제주 9.3℃
  • 구름많음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사회

용인특례시, 여성폭력 추방 주간 민관합동 캠페인

27일 기흥역서 10여개 기관 50여명 참여…5대 폭력 예방 위해 협력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7일 2024년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기흥역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용인가정상담소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가정폭력상담소, 용인성폭력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여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는 권력형 성범죄·디지털 성범죄·가정 폭력·교제 폭력·스토킹 범죄 등 5대 폭력 예방 피켓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여성 폭력 예방 활동을 비롯해 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국제연합(UN)이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제정한 기념 주간으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시작으로 7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