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향남중학교 등굣길에서 향남학부모연합회·화성서부경찰서·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과 함께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에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학생도박의 심각성을 나누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생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따듯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교폭력·학생도박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학생도박중독 예방’,‘친구사랑’주제의 피켓활동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하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확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현장지원단 운영 △관계회복 프로그램 및 화해중재단 운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각적인 실천을 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예방 교육 및 피해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