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데일리뉴스 | [문화=강경숙기자] “자빠진 만큼 내 땅입니다. 자빠질수록 땅이 커져요. 나눔도 그렇습니다. 나눌수록 나눔의 땅이 커집니다. 그 보람은 어떤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이 됩니다. 작은 재능이나마 나눌 수 있다는건 제겐 무엇보다 더 큰 예술입니다”
멀티 플레이 아티스트 서양화가 구구킴(본명 김종해) 구구문화진흥원장이 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대한민국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구구킴이 예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기여와 남몰래 행한 기부 선행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한민국 사회공헌상을 수여한다”라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평생교육기구와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산림보호원, (사)한국청소년진흥원, 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산림청, 서울특별시의회, 시정일보, 시사매거진, 한국보건신문, 의료매거진 KS금실TV, 세계노벨기네스재단, 유엔평화대상위원회 등이 후원사로, 한국스포츠댄스진흥원, 구구문화진흥원, 한국대중음악진흥원, K성악진흥원, (주)해바라기햅쌀이 협찬사로 참여하여 행사에 힘을 보탰다.

구구문화진흥원 원장이자 아티스트인 구구킴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특히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주최하며, 예술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구구킴의 작품은 단순한 미적 가치뿐 아니라, 깊은 감정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예술 세계는 색채의 향연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구구킴의 수상은 그가 활동해온 많은 사회공헌 활동의 결실로, 예술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예술적 비전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공동체의 발전과 회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그는 여러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 돕기를 위한 작품기부 및 무료 미술심리치료 상담 등에 참여하며,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성과 맞물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예술과 사회적 책임이 만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구구킴의 수상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예술이 어떻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구문화진흥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그의 활동과 예술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함께 수상한 주목할 만한 인물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국회의원, 국방위원회 강대식 국회의원,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문형남 학장, 을지대학 오한진 박사, 충청향우회 중앙회 이진삼 총재,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가 크다.
같은 문화예술 분야 수상자로는 한중문화교류원장 애서광, 가수 휘성, GG2 갤러리 관장 또도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수상자들의 노력과 기여는 한국 사회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큰 힘이 될 것이다./kks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