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이 지난 2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3회를 맞은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Bloom, 너답게 피어나’를 메인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성평등가족부장관상 등을 포함한 13개 부문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 현장은 수상작 전시와 포토부스 운영, 수원특례시장 축사, 축하공연, 시상식, 수상작 시사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초청된 청소년 수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올해 메인 주제와 서브 주제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메인 주제 부문 대상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팀 한애바오의 ‘남쪽나라를 보았니’가, 서브 주제 부문 대상은 경기예술고등학교 김가온 학생의 ‘헬조선’이 차지했다. 대상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들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청소년 감독 여러분의 미래와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동아리인 ‘노랑나비’팀에서 트로트·가요 등 노래에 맞춰 웰빙댄스 공연을, 세류2동 장구 프로그램 동아리인 ‘품바장구대학’팀에서 흥겨운 음악이 매력적인 품바장구 공연을, 권선1동 민요 동아리인 ‘옹헤야’팀에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통해 곳곳에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복조리 공연단이 지역 어르신들게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문화와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년 제1회 안산시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24일 민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시는 민원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과 공직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담당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유기민원 단축처리, 민원행정 분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부서와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교육과 힐링 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혁신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현장은 시민과 행정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최일선 현장”이라며 “이번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부심과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페스타’를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저출생과 육아스트레스,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동권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영화 속 장면으로 마주하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지난해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단편영화 ‘콘’을 상영하고,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행복한 부모로부터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소통전문가의 강연과 사전·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100가지 말상처’ 전시와 가랜드 만들기, ‘지구본 페이퍼아트’ 만들기, ‘양육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긍정적인 양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긍정적으로 아이키
e데일리뉴스 | 화성시의 지역 문화 축제인 ‘2025 병점문화축제’가 지난 22일 병점맛남광장에서 2,700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24일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병점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떡 관련 체험 프로그램, 병점 과거시험, 병점 미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병점 과거시험’은 화성시와 지역 문화를 주제로 6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축제 방문객뿐만 아니라 광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발길까지 멈춰 세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병점 미션’은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준비된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킬러 컨텐츠로서의 역할을 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e데일리뉴스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울트라 화성'의 제2회 정기공연 '안녕! 지구'를 지난 11월 23일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아이들이 전하는 진정성 있는 몸짓과 완성도 높은 연출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움직임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어린이 공연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세련된 구성과 안무였다”는 긍정적 반응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울트라 화성'은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행성 지구, 자연 그리고 기후’로, 아이들은 지난 1년 동안 기후 변화와 생태적 감수성을 이해하고 움직임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정기공연은 그동안의 배우기와 탐구, 그리고 창작의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였다.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작은 장면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장면
e데일리뉴스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 예술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틸틸과 미틸》이 지난 11월 21일 화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korea.kr 이번 공연은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고전 명작 《파랑새》를 바탕으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보편적 서사에 국악의 서정성과 현대 뮤지컬의 감각적 무대문법을 결합해, 세대와 장르를 넘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틸틸과 미틸》은 화성시 국악단 김현섭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작곡·극작 황호준, 연출 김시화 등 국내 창작공연 분야의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음악의 선율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서양식 화성과 현대적인 구성, 다채로운 장면 연출을 더해 “국악뮤지컬”이라는 명칭보다 ‘뮤지컬에 국악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새로운 형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성시 예술단이 직접 개발한 첫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로, 자체 창작 레퍼토리 구축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를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이번 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과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3,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과 약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환경을 갖췄다. 대공연장에는 국내 최고 수준 공연장에서만 도입되는 ‘어쿠스틱 쉘(Acoustic Shell)’ 시스템이 적용돼,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울리는 입체적 음향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전·후면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중앙 승강 장치 등 첨단 무대 기술이 더해져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외공연장은 자라뫼공원의 자연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개방형 구조로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공 문화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1월 19일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이 기증한 초상으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08년 기증된 ‘김육 초상’과 2024년 기증된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사행 초상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의이씨 가문은 조선시대 문·무를 겸비한 실무관료를 배출한 명문가로, 청렴한 관직 활동을 기반으로 ‘청백리 집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중 이덕수(李德壽, 1673~1744)는 영조대의 탕평 정책을 지지하며 대제학을 역임한 인물로, 성리학뿐 아니라 도교·불교까지 통섭한 박학과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 지난해 박물관은 후손들이 보관해 온 가문의 보물 33건 36점을 기증받았으며, 이 가운데 유복본과 관복본으로 이루어진 이덕수 초상 2점이 있어 주목된다. 조선 문사(文士)의 품격을 담은 이덕수 초상, 중국본과 한국본의 만남 〈이덕수 초상 유복본〉은 1735년 청나라 화가 시옥(施鈺)이 그린 전신좌상본으로, 화면 좌측 하단 “宗眞殿挍書兼內閣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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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웨이브엠 호텔과 업무협약 체결...김진경 의장, 지역 경제와 함께하는 복지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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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민생예산 복원 단식 10일차 백현종 대표 찾아... 마음 무너진다, 도민 위한 절박한 외침에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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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도민 외면한 독단 행정... 정무·협치라인 전면 쇄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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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장애인복지는 대상이 아니라 전 세대를 품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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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2025 장애인복지 대토론회 좌장으로 토론회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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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해병대사령부 공식방문... “경기-해병대 상시 교류체계 구축해 사기 높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