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상남도=강경숙 기자] 2026년 정기 재경 경남도민회 신년교례회가 2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경 경남도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에 임명된 박연환 명예회장이 도민회로부터 축하패를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 행사로 시작됐다. 경남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본 행사로 이어졌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제13대 도민회 및 시군향우회의 주요 연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주요 인사 소개도 영상으로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효석 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 경남도민회는 고향 경남과 수도권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새해에도 도민회가 더 큰 연대와 실천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감사패 1명과 표창패 2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타지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경남의 가치를 높여온 재경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 역시 도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가장 주목받은 순간은 박연환 명예회장에 대한 축하패 증정이었다. 도민회는 박 명예회장에게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임명을 축하하는 축하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과 역할을 기리는 뜻을 전했다. 축하패는 최효석 도민회장과 경기지역 주요 인사가 함께 증정했으며, 기념사진 촬영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연환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경 경남도민회가 한 해 한 해 쌓아온 연대의 힘이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고향 경남과 재경 도민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과 주요 인사들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고, ‘경남도민의 노래’ 합창(영상)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행사 말미에는 주요 임원과 시군향우회가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만찬 및 교례의 시간은 축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군회장단과 주요 인사들이 함께 상호 인사를 나누며 재경 경남도민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재경 경남도민회 관계자는 “올해 신년교례회는 도민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박연환 명예회장의 축하패 수상은 도민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존중하는 상징적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연환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재경 경남도민회 제11대와 제1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kks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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