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전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7천만 원(도비 6억9천만 원, 시비 16억1천만 원, 기타 17억7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고준호 의원은 도비 6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고준호 의원은 “조리읍은 어르신 인구가 7,134명으로, 파주시 전체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은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니라 건강복지의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빠른 고령화와 함께 노년층의 체육 복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되는 조리 파크골프장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2022년부터 도비 확보를 통해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 조성사업을 추진, 2024년 개장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
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월 31일 오후 2시, 새로운 전용공간에서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수원특례시 현근택 제2부시장,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말씀,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배움실, 드림실, 꿈터 등 전용공간을 둘러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상담실 ▲배움실(학습 공간) ▲드림실(자립작업장) ▲꿈터(소통 공간)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실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코칭과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이 주 3회 운영되며, 드림실에서는 반려식물 제작소, 그린잡 직업체험 등 자립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주 2회 진행된다. 꿈터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 동아리를 운영하고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활용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에 특강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늘어나면서, 고용주의 인식 개선과 법적 의무 이해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약 800명의 농업 고용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이천 교육에는 약 100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했다. 공인노무사로서 노동·고용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방 위원장은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 주요 내용, 근로기준법 및 숙식비 공제 기준, 인권침해 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범위 등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 법률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방 위원장은 강연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이자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며, “고용주는 단순한 고용주가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e데일리뉴스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3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를 둘러싼 모든 분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보육인 2천여 명이 모인 현장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등 여러 도의원들이 함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보육 발전에 힘쓰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보육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에 온 마음으로 기여해온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무한한 고마움을 표한다”며 “특히, 소통과 배려를 통해 강하면서도 유연한 단체를 만들어가시는 장경임 회장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귀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치려면 무엇보다 영유아 보육이 발전해야 하고, 그 주체인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선 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화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을 세우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흥범 부의장은 “오늘 우리는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의 출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었다”며“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의 규모에 걸맞게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해야 할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추진단이야말로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이 모이는 협력의 장”이라며“시민, 전문가, 행정,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성형 복지의 표준을 세워가는
e데일리뉴스 | 안양시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양의 역사와 문화, 첨단 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몽골・프랑스 등 5개국 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과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30일 참가자들은 도예공방에서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며 한국의 전통 공예 기술을 배우고, 안양 양궁장에서 양궁 체험을 통해 한국의 스포츠 문화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1일에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문화·예술 작품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이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도시 안전·편의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첨단 스마트도시 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31일 오후 3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관내 9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합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조합 측은 사업 추진과 관련한 요청 사항과 인허가 절차상 건의 사항을 적극 제시했으며, 시는 제도적·행정적 검토를 통해 개선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는 최근 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사항과 조합 운영 실태점검 결과 지적된 주요 사항을 안내하며, 각 조합이 법령을 준수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문제가 없는 경우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의정부시 관내 하천 보행하는 시민들을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섰다. 오석규 의원은 29일 오후, 의정부 하천 돌다리 중 통행빈도가 매우 높은 의정부청과야채시장과 신곡동 현진에버빌 아파트로 연결되는 중랑천 돌다리 현장을 직접 찾았다. 오 의원은, “교행이 불가할 정도로 좁은 돌다리, 야간 보행 시 조명 시설 부족으로 인한 야간 보행 위험 노출, 의정부 최대 전통시장 상권인 ‘제일시장’과 ‘청과야채시장’에서 물품 구입 후 좁은 돌다리 보행 위험, 우천 후 미끄러운 돌다리, 중랑천의 빠른 유속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 노출, 11차례의 침하가 발생된 돌다리 방치 및 시민 민원 지속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재정 부족 이유로 해당 구간 돌다리의 문제인식을 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를 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시민의 안전을 방기한 채, 시장의 하천변 ‘걷고 싶은 도시’ 만드는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 도대체 의정부시 행정의 방향이 ‘시민의 안전’보다 ‘시장의 치적사업’이냐?”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도로변과 교차로 정비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먼저 서신면 전곡교차로 인근 지방도 약 340m 구간 양측 사면을 정비하고, 데이지와 금계국 씨앗을 파종해 꽃이 가득한 경관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구간은 전곡항과 제부도 방면에 위치해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도로로,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꽃길 도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사면 내 넝굴 제거를 완료한 데 이어, 토양 정비와 잔목 제거, 꽃씨 파종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한편, 시는 봉담읍 왕림교차로와 매송면 어사교차로 2곳의 교통섬 정비와 식재도 병행 추진 중이다. 왕림교차로는 향남‧팔탄 지역 산업단지 진입로이자 국도 43호선 상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고, 어사교차로는 어천저수지와 함백산추모공원 입구에 자리해 낚시객과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요충지다. 시는 이들 교차로에 예초 및 제초 작업과 함께 토질 개선, 홍가시와 블루엔젤 수목 식재, 다년생 계절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31일 화성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기업·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유관부서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정재형 화성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중소기업이 직면한 온실가스 감축의 현실적 어려움과 탄소배출권 거래제·녹색경영 도입 사례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기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사 현황에 맞춘 탄소감축 전략 수립과 ESG 경영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위원은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흐름을 짚으면서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기업 생존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며, 정부 지원 정책과 민간의 혁신 노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 달 7일 열리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