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024년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Hybrid)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됐던 갯벌은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했으며, 오늘날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 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려지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갯벌에 대한 재발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축, 조경,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갯벌의 다층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세션 1 갯벌의 공존 관계에서는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와 아티스트 듀오 쿠킹 섹션즈(Cooking Sections)의 발표를 통해 갯벌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생태적 연계망을 탐구하고,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한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은 2024년 10월 12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2024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작년 ‘별 그림자 페스티벌’에 이어 연천군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중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2024년 경기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지원사업으로 ‘유네스코 다중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과학 야외학습연구회’ 선생님들의 오늘의 별자리와 천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선사시대, 나만의 별자리 인형’, ‘쪼물쪼물 커피박 별자리 키링’, ‘밤을 지켜주는 별 그림자 무드등’, ‘탄생 별자리 현무암 키링 만들기’ 등의 만들기 프로그램,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와 함께하는 ‘별자리 되어보기’,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체 관측은 전곡선사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하는 오늘의 별자리와 천체에 대한 강의 후 전곡리유적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50명씩
e데일리뉴스 |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호반프라퍼티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2024 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 및 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합한 말로, 재활용을 통해 더 의미있고 품질을 높이는 활동을 지칭한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했다. 우선 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오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더플라워팩토리(천연클레이 체험), 자투리가죽 활용 패션소품(플리티카), 반려동물 의류판매(뿌야) 등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체험행사,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반려동물 의류 순환 프로그램인 ‘경기도x뿌야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의류 교환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민이 중고 반려동물 의류를 기부하면 반려동물 아웃도어 브랜드인 ‘뿌야’의 새상품으로 교환하는 행사이며, 기부 도민에게는 뿌야 제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11일 수원 광교 코트야드 호텔에
e데일리뉴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2024 국제 장애인 예술가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전영기 작가를 집무실로 초청해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했다. 이재준 시장은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다양한 꿈을 그리길 바란다” 며 “수원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전영기 작가는 “이렇게 상을 받은 것은 뜻밖의 기적이고 영광”이라며 “디자인 일을 지속해서 하며, 열심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영기 작가는 2019년 장애가 발병한 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양성반’을 이수했고, 2024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원 사업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반’을 이수 중이다. 지난해부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 ‘디지털 드로잉’ 직무에 근무 중이다. 미국 피닉스시 장애인식위원회가 개최한 ‘2024 국제 장애인 예술가 대회’는 ‘소외와 차별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미국 애리조나와 피닉스시의 11개 국제자매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장애인들이 작품을 응모했고,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작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가 경기도수원교육청이 주관하는 수원 ‘예술 이음(E:음)’ 공유학교에 선정됐다. ‘수원 공유학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미디어, 과학, 소프트웨어(SW), 생태, 역사, 예술 등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올해 ‘이음공유학교’의 예술분야에 단독으로 선정된 수원시립미술관은‘현대미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예술교육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10월 16일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랩과 예비 중등(초등학교 5학년~6학년, 중학교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틴즈 랩 두 개의 그룹이 운영되며, 그룹 별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기초 과정으로 자신의 사물을 디지털 작품으로 제작하여 가상 세계에서 체험해 본 뒤 메타데이터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심화 과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한 ‘제5회 김홍도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김홍도 문화제는 시의 대표 가을 축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하고 시에서 처음 기획한 ‘2024 안산페스타’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는 와~스타디움 안에 초가지붕으로 단장한 조선주막과 김홍도 마을, 김홍도 작품 영인본 전시관 등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김홍도 풍속화 ‘노상송사’를 소재로 한 김홍도 마당극 ▲김홍도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홍도를 아는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참여한 ‘김홍도 그림 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안산시 예술인들의 작품공연인 ‘웰컴투시민예술시대’와 LED 퍼포먼스 ‘빛으로 꽃피다’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지난 5일 펼쳐진 유명 트로트 가수 오혜빈과 정미애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는 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민근 안산시
e데일리뉴스 | 경기도는 8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홀에서 경기도 가족사업 종사자 200여 명을 위한 특별한 소통의 날을 마련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가족사업 종사자는 도내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업 우수 종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 김민섭 작가의 힐링 강연, 종사자 간 소통을 위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사업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설을 통해 1인가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대상 상담, 교육, 자조모임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가족관계 증진과 가족의 해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도 가족사업 종사자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건축역사학회와 함께 김중업건축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 학술회의(콘퍼런스)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도시와 자연, 그리고 김중업 건축'을 주제로 건축 및 조경 연구자, 지역 건축가 등을 초청하여 김중업의 건축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중업 건축에서의 자연’을 주제로 ▲남성택 한양대학교 교수의 ‘김중업, 모더니즘, 브루탈리즘, 프리미티비즘’ ▲이재영 홍익대학교 교수의 ‘김중업의 자연과 건축에 대한 사고들’ ▲이명준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모더니즘부터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까지: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매체로서의 경관’의 발표와 심층 분석을 통해 김중업 건축 작업에서 자연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살펴보고 김중업 건축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도모한다. 2부에서는‘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을 주제로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사의 ‘건축, 예술로서의 전환: 김중업건축박물관에 관해’ ▲최원준 숭실대학교 교수의 ‘건축박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10월 11일~ 10월 1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하였다. 또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제품도 3일간 만나 볼 수 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로 이번 공정무역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많은 시군에서는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공정무역 사업을 2주간 진행한다.
e데일리뉴스 | 수원광교박물관이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9일 가족문화행사인 ‘광교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박물관 야외(광교 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광교박물관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주최한다. 축제는 ▲볼거리(무대공연) ▲즐길거리(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볼거리로 남상일 국악인, 가수 리치, 뮤지컬 배우 신성수·조민채의 무대공연과 신풍초 오케스트라, 경기대 응원단,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즐길거리는 한글날을 맞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2025 달력 만들기, 전통문양 무드등 만들기, 미니 보자기 마그넷 만들기, 디폼블럭 세종대왕 가족 만들기 등이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날에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박물관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급식 페스타 인(In)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먹거리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 지역농산물 이용,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2009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모델과 성과를 비롯해 영유아, 군부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공급식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후급식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전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후급식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후 먹거리 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기후급식과 관련된 전시, 체험,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3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펫티켓’과 동물보호법,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된 이 행사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와 급수대, 화장실, 쉼터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참여해 건강과 행동교정, 미용 상담이 이뤄진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도그쇼 ▲복불복이벤트 ▲배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반려동물 운동회 경기장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가 열리며, 멍때리기와 OX퀴즈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즐거
e데일리뉴스 |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정지운·변수빈(충청대학교)씨, 왕종민·서우혁(국제대학교)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라이브 경연과 전시 경연으로 진행됐고, 총 18팀이 참가했다.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각 1팀 선정했다. 장려상은 라이브 경연 5팀, 전시 경연 8팀을 선정했다. 라이브 경연(2인 1조)에서는 정지운·변수빈(충청대학교)씨 팀이 대상, 천준현·주희숙(안산대학교)씨 팀이 최우수상으로 받았다. 전시 경연(2인 1조)에서는 왕종민·서우혁(국제대학교)씨 팀이 대상, 최예원·위예은(동원대학교)씨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데일리뉴스 |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49만 1천 명)와 안성천(7만 7천 명)으로 나눠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가 증가했고, 농특산물 장터에서는 총 22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7.8%가 증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셔틀버스 증차와 노선을 확대하며 총 4만 8천여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유튜브 중계를 통한 교통 현황 및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으며,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정이 넘치는 축제로 명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CIOFF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안성의 전통이 지닌 힘을 발산하며 K-문화의 이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되어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남사당 풍물 공연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 : 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버스킹(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 독서퀴즈 등 풍성한 행사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을 선사한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안성의 그림책 작가 이억배·정유정 부부를 초청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