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안성경찰서, 안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광덕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직원·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피켓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 중심의 예방 교육은 물론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정우 교육장은“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5시, 안산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시선으로 읽는 교육과정: 고교학점제×2028 대입,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세 명의 현장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가 교육정책을 단순히‘이해하는’수준을 넘어 교육과정을 직접‘실천하는’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를 통해 연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현장 몰입도를 보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명숙(부곡고)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조를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 등 다양한 학교 유형의 편제 전략을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이어 라영성(단원고) 교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의 핵심 내용을 짚으며, 선택과목 설계의 방향성과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수업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인겸(원곡고) 교사는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의 생활기록부 작성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을 담아내는‘기록 중심 평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화정영어마을과 안산동그리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 지역 모든 학생이 쉽게 영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중심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화정영어마을은 공유학교 플랫폼을 활용해 수준별·흥미 기반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산 지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리딩 및 스피킹을 통한 토론 중심의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사용능력과 흥미를 높이는 수업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교원 연수, 콘텐츠 개발 및 자료 공유, 학생·학부모 피드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영어교육 협력체계를 지역사회에 구축할 방침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산동그리 공유학교 플랫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함께 오는 2025년 6월 12일, 폐교된 구.경수초등학교(안산시 성포동 소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학교 공간을 단순한 유휴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함께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 공간이 지역의 성장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조성될 복합시설에는 ▲학생 창의 프로젝트룸 ▲자기주도학습 공간 ▲지역대학 연계 활동실 ▲주민소통 공간 ▲취미활동 공간 등이 마련되며, 유휴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재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공교육의 중심에 있는 학교가 지역사회와 더욱 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2025 안성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안성시청, 안성미디어센터, 안성문화원 등 안성 지역 문화예술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의 주요 내용은 ▲2025 안성 학교예술교육 운영 방향, ▲안성 지역 기관의 학교예술교육 협력 방안, ▲지역교육자원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이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이 학생들을 예술적 감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바탕이 된다.”라며 “안성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초등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워크숍이 6월 11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5월 셋째 주부터 6월 넷째 주까지 진행되는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안산, 수업애(愛) 물들다'의 일환으로,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병행됐다. 워크숍 주제는 ‘맛깔나는 수업 황금 레시피, 질문'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경험이 풍부한 관내 수석교사를 강사로 섭외하여 핵심 질문과 탐구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사고와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깊이 있는 수업 운영 사례를 서로 나누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깊이 있는 수업 실천 확산 및 공동 성장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상시적 공유 및 수업 대화를 통한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e데일리뉴스 |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6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은 마음챙김(Mindfulness)을 기반으로 한 명상과 요가, 테라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흡명상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파트너 요가와 볼 테라피를 통해 타인과의 신뢰와 교감을 나누며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싱잉볼 테라피는 공명 진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이완을 도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기자]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에, 참여대학에는 국제대학교가 5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경기도청에서 제3차 경기도 RISE 위원회를 열어 RISE 수행대학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28개 대학·컨소시엄(단독 16, 컨소시엄 12), 수행대학으로는 총 50개교(일반대 25, 전문대 25)를 최종 확정했다. 수행대학 수 기준으로 도내 전체 75개 대학의 67%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대학교는 국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유형에 지원하였으며, 지난 5월 29일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으로 결정됐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는 향후 5년간 RISE사업에 참여하며, 해마다 20억원씩 총100억원의 지원금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주관대학으로 사업 선정에 성공한 이동현 평택대 총장의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효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키즈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수원 관내 초등교사 중 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체험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습 부스에서는 ‘기지개체조 1탄~5탄’을 통해 성장 단계별 수업 활용법과 수업 흐름(준비운동–본운동)을 안내하고, 키즈런은 허들 릴레이, 전방 스쿼트점프, 스피드레더, 정확히 던지기, 종합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의 규칙과 수업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디지털 펜싱, 자세 측정기, 키즈런 측정기, 터치 반응 훈련 등 실제 체육 수업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장비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용적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체육 수업 활용 능력을 높이고, 수업 질 개선과 맞춤형 체육 수업 확산에 기여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해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교 1~4학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정서 소통 기반 가족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의 애착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6회기 동안 미술, 그림책, 원예, 요리 등 비언어 예술 활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 1~4학년 자녀와 학부모 각 1명씩 총 8팀(16명)이며, 저학년(1~2학년)과 중학년(3~4학년)으로 나누어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자녀와 감정을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일 과천시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관내 초·중등 학부모 40명이 참여하여‘도란도란, 한 끼’를 운영했다. ‘도란도란, 한 끼’는 관내 학부모들과 교육전문가가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하며 자녀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경기도교육청이 펼치고 있는 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학부모 소통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를 위한 한 끼 만들기’, △고교학점제와 공유학교에 대한 소통의 시간,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여름 시즌 프로그램 소개로 운영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피네푸드 표명현 대표는 과천미리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라는 테마로 진로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나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여러 사람들과 같은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 진로교육과 공유학교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소통이 필요하다.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참여
e데일리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연천교육지원청 관내 온골유치원에서 유아 대상 영양·식생활 뮤지컬‘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공연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도내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2곳에 재원 중인 유아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는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급식 노래, 동요,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사 예절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함양을 위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식생활 퀴즈도 진행 했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승준 도교육청 학교보건급식과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삼성전자주식회사,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수원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로부터 2회 연속(2020~2026)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특례시청은 환경교육 정책 수립과 행정적 지원,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총괄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과 교사 연수를 중심으로 교육기관 간 협력을 담당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삼성전자는 ESG 기반 콘텐츠 제공과 임직원 환경교육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과 연계되어 그 의미를 더한
e데일리뉴스 |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 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난독·난산 지도 ’ 직무연수 과정 15차시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난독·난산 개념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지도 방법, ▲학급 내 지도 사례 공유 및 수퍼비전 등을 다루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학력 지도 전문가 과정 연수 운영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강의를 맡아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들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