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산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산페스타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안산시는 지난 3일 개최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페스타의 포문을 연 이번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개최지인 와~스타디움에서 축제를 기다렸던 5,000여 명의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관내 25개 동의 개성 가득한 입장식과 함께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빛을 더했다. 안산시 동 체육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경기와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등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별 장기 자랑에는 초대가수 박군, 심신, 앵두걸스 등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안산시청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하윤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육대회였다”라며 “잘 모르는 이웃들과 협동하며 화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안성시가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연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행사는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 생활 속 독서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야외 북크닉 ▲남사당 풍물공연 ▲김영하 작가 특강 ▲어린이 북토크 ▲독서 MBTI 체험 부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야외무대를 통해 버스킹과 버블쇼, 독서퀴즈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억배·정유정 그림책 작가 부부와 함께하는 그림 놀이,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의 참가자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북토크 시간에는 천 권의 책을 읽은 안성시 어린이와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엽전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올해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출판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주제를 ‘음표와 쉼표의 만남’으로 정해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난과 국화 분재, 풍경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들이 풍성한 계절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과 대파 등 채소류, 벌꿀과 생강 등으로 만든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이 준비된다. 시는 참여 농가의 농산물과 체험활동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농가 관계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 사계절 풍경 등을 담은 농촌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하는 2024년 용인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이상일 시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체험ㆍ전시 형태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알렸다.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기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손익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엔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진행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도 독창적인 활동이 집약되어 있으므로 각 읍ㆍ면ㆍ동부스를 찾아 멋진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시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 경기도4-H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청년 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가 12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는 도시민에게 청년 농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와 창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팜파티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농업인이 땀흘려 키운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원예·곤충 활용 농촌 체험을 비롯해 곡물그림 그리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풍물, 마술 공연과 버스킹(푸른달, 두 마리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자립을
e데일리뉴스 |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이어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에 참가해 우리나라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가을 경매 시즌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참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신진작가를 포함한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예술 작품이면서도 인테리어 등의 장식품으로 어울리는 ‘장식적 쓰임’이 있는 작품들로 구
e데일리뉴스 |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4차례에 걸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진행하던 경기문화유산학교(강의)와 경기문화유산투어(답사)를 결합하여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지훈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도민들과 향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2024 경기문화유산학교+투어'를 기획했다.”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청명한 10월,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강좌를 통해 더 깊고, 답사를 통해 더 재밌게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회차 수원화성은 수원시화성사업소 오선화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을 도보로 답사한다. ▲2회차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김종임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회암사지유적, 양주관아지 등을 답사한다. ▲3회차 조선왕릉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강의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6일까지 도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7개 시군, 7,252명이 지원받았으며, 올해 역시 10,298명을 대상으로 지원중이다. 이번 수기공모는 2023년, 2024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변화된 나의 이야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한 감동과 성장 스토리 ▲예술인 기회소득이 주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1,000자 분량의 자유산문 수기를 공모한다.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후,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1일 수상자를 발표, 10월 27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동두천 공연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2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부모님 세대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지역 국회의원, 어르신, 노인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야외풍물놀이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수원시장상 9명, 수원시의회 의장상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노인 지원 유관기관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치약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 ‘어르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하는 릴레이 사진전 ‘인생 내껏’에는 사진 24점 전시됐다. ‘노인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음식 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 안산 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스터갓 이정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한 안산 쌀과 전통 떡 홍보를 위한 떡메치기 시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향토음식관, 식품안전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제공한다. 향토음식관에서는 안산의 향토 음식과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우수기업관에서는 관내 식품 제조 업소의 우수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제가 안산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산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부지에서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견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펫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장애물을 빨리 건너는 ‘장애물 운동회’ ▲동물과 함께하는 ‘애니멀 마술쇼’ ▲강아지와의 교감 정도를 측정하는 ‘너는 내 운명’ 레이스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알려주는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개인기 놀이 그룹수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세미나 등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 상시 부스와 동물보호정책 홍보 및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한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3일, 지역을 대표하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덕이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가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징 퍼포먼스가 연이어 진행됐다. 또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놀이와 안성 태평무, CIOFF 세계민속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場)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현대적인 팝업스토어로 부활시켜 전국의 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
e데일리뉴스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한'DANCE SPIRIT in 수원'을 지난 28일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유망한 댄서 475명의 참가신청이 이어졌으며, 당일 현장 스트릿댄스 개인전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252명의 청소년 및 청년 춤꾼들이 열띤 춤 경합을 펼쳤다. 특히, 1:1 배틀,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본선심사에서는 21개의 댄스팀이 참여했고, 심사결과에 따라 전체 팀에게 총상금 1,500만원과 대상(수원특례시 시장상)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올해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 각 분야의 명예의 대상은 치열한 경합 끝에 1:1 배틀 분야 ‘마리오’, 올스타일 퍼포먼스 분야 ‘SOCOOL FAMILY팀’, 케이팝 퍼포먼스 분야 ‘아고라 팀’이 차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리헤이
e데일리뉴스 | 화성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2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2024 정조효문화제는 5일 대규모 △드론쇼 △조선 문화 체험 프로그램 △효를 주제로 한 역사 토크콘서트 △백일장 △사생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도세자의 능을 현륭원으로 옮기는 천원행렬이 가장 중요한 행사로, 만년제를 출발한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하면 관을 내리는 하재궁 행사와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로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또한, 6일 정조대왕능행차는 오전 10시 20분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행식을 시작으로 기산사거리, 병점중심상가, 안용중학교를 거쳐 정조효공원에 도착한다. 2일 정조효문화제 사전 현장점검에는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화성시 및 화성시 문화재단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점검단은 정조효공원을 비롯한 행사 구간을 직접 살펴보며 시설 안전, 교통 통제, 행사장 동선 및 구성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객과 행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4시부터 17시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노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실버문화축제로 펼쳐졌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동안구지회 실버합창단과 리틀앤젤스예술단의 수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실버문화축제는 어르신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줄 노래 경연과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이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노래 경연 본선에 오른 8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는 어르신과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축하공연에 나선 초청 가수 박군, 박세욱 등도 흥겨운 무대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는 본식에 앞서 12~14시 안양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네일·핸드마사지, 가상현실 체험사진(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