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9일 빛나리홈케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30포(300kg)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근 대표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빛나리홈케어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빛나리홈케어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청년(공공)인턴 사업’에 참여 중인 인턴 4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 청년(공공)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 시 산하·협력기관에 배치된 인턴들의 직무 역량과 실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인턴 청년들에게 개인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취업 전략과 자기 브랜딩(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면접 롤플레잉 ▲이미지 메이킹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턴십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 주관으로 7월 9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지역화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용인’의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서 속 내용을 지역 박물관이나 신청 학교 학급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5월 20일 기준 총 19회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육은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체험하는 ‘방문형’과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는 ‘찾아가는 박물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는 전세버스를 지원해 이동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용인의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유물·유적을 배우는 ‘나를 찾아줘 IN 용인’, 5~6학년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삶과 묘의 구조를 배우고 나만의 무덤을 만들어 보는 ‘용인의 신’묘‘한 이야기’기 진행된다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25년 국제 식품 분석 숙련도 시험(이하 FAPAS)’에서 8년 연속 ‘만족’ 판정을 받으며,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FAPAS는 세계 각국의 공공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로, 식품과 환경 시료에 포함된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평가는 식품 안전과 직결된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각 기관이 제출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평가한다. 기준값 대비 오차 범위가 2 이하일 경우 ‘만족’, 2~3 사이면 ‘의심’, 3 초과 시 ‘불만족’으로 판정한다. 시는 2018년 첫 참가 이후 매년 국제 기준을 충족해 ‘만족’ 판정을 받았다. 올해도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출해 8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시는 연간 4000건 이상의 잔류농약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분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농약성분의 유무와 검출양을 확인하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LC-MS/MS)를 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삼가역 차량기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열린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시와 보건소, 교통연구원,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주) 관계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국민체험단 5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열차 내 탑승한 PM(전동킥보드) 배터리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소방과 경찰 등에 위기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등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관련 기관의 무선 통신망을 스마트폰 형태의 단말기 하나로 통합해 다자간 메시지나 영상통화 등 긴급상황에서 연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민 예식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예식장에서 올해 첫 결혼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예식을 올린 신부는 “일반 예식장 못지않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잘 꾸며져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예식장은 용인시 청사 3층 컨벤션홀에 마련된 예식 공간으로 2007년부터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예비부부를 위해 무료 개방되고 있다. 시민예식장에는 약 100석 규모의 예식실을 비롯해 신부대기실, 폐백실, 폐백 의상, 방송·조명 시설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신랑·신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예식장 대관은 무료다. 단, 출장뷔페, 예복 대여, 신부 화장, 사진, 예식 보조 인력 등 부대 서비스는 이용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시는 올해 시민예식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포토 테이블과 예식 장식 등을 새롭게 보완해 보다 품격 있는 결혼식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후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동남아 2개 도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574만달러(약 36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개척단 참여기업 6개사와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과 참석했다. 참가기업은 서보실업(라운드 슬링), 바이오리듬(피부면역 유산균), 시나브로랩(반려동물간식), 퀸즈코스메틱(화장품), 진우바이오(의료기기), 와이에스메디(미용기기)등 6개사다. 이들은 14일 말레이시아에서 355만달러(약 5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37건을 진행했다. 이어 15일엔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에서 열린 ‘ASEAN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동향, 수출 성공 사례, FTA 인증 절차 등을 청취했다. 16일 태국에선 2219만달러(약 310억원) 규모의 상담 61건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위해 통·번역,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는 경기도내 대학 여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새일센터, 도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22개 대학에서 선발된 2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등 기존 15개교에 가톨릭대, 신한대, 아주대 등 7개교가 새롭게 합류해 22개교로 확대됐다. 발대식에는 스우커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면접관과 함께하는 자기소개 준비, 면접 준비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스우커 프로그램에는 ▲현직자 멘토링 ▲목표 설계 활동(만다라트·버킷리스트) ▲온라인 취업역량교육(꿈날개 및 잡아바)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 ▲공공기관 입사 멘토링 등 총 5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와 공간정보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종목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적측량 수행자, 대학생 등 154명이 참가했다. 화성시에서는 지적측량 부문에 박상수 팀장, 최진섭 주무관, 이효진 주무관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이 팀은 앞서 지난달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 지적측량 부문에는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17팀, 51명이 출전했으며, 측량 성과의 정확성, 측량 신속성, 장비운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화성특례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화성시의 우수한 지적측량 수행 능력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5월 19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당일 곧바로 경기도 남부권 주요 사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동물위생시험소, 교통정보센터, 건설본부 등을 잇달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사무실을 직접 돌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인사를 나누며, 형식보다 실질적인 현장 파악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단순한 취임 인사를 넘어, 일선 현장에서부터 도정 운영 방향을 체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으로 밤낮 주말 휴일 없이 가동하고 있는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 상황실 및 실험실을 순회 점검하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형식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민을 위한 행정도 결국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구성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 중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9일 ‘2025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수원SK아트리움 건물이 일부 붕괴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지진 직후 관람객 수백 명이 순식간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하고,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으로 확대됐다. 훈련은 재난 발생(상황 전파),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현장에 사전 배치된 인력 없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와 동일한 조건에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비상소집으로 대응반을 구성하고, 수원소방서와 수원중부경찰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진압·대피·복구 등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뤄진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고,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본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소방시설 담당) 및 경비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대상자 291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비상방송설비 음원교체 ▲소방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 개요 ▲소화기구의 종류 및 사용법 ▲화재예방 대책 ▲공동주택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범죄대응 요령 등이다. 이날 교육은 안양소방서·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들이 화재 상황 등에서 실무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재강조하고 시민들의 참정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명선거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유권자의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의 홍보 방식을 넘어 시민 생활 속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실효성 있는 홍보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선거 전 예정된 각종 행사와 연계한 홍보, 대중교통, 청소 차량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를 통해 홍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홈페이지·블로그·카카오톡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 시청사 외벽을 비롯한 주요 장소 현수막 게시, 발광다이오드(LED)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시스템(BIS),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표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안양시의 투표율은 80.4%로 전
e데일리뉴스 | 이태린(서재초6, 12), 이태현(서재초3, 9) 남매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모은 용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태린 어린이는 “그동안 기부를 하기 위해 동생과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라면을 기부하는 것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고마움을 전하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에서 큰 사랑이 느껴진다”라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 20박스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송북동 관내 취약 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협력해 ‘보랏빛 꽃향기 거리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금암2리 도로변 담장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이 함께 걷고 싶은 거리로 재구성한 마을환경 개선 활동으로, ▲잡초 제거 ▲담장 보랏빛 페인트칠 ▲수국, 꽃잔디, 가자니아 등 봄꽃과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삭막했던 공간을 보랏빛 향기 가득한 꽃길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 주민은 “그저 지나치던 길이 꽃향기로 물든 산책길이 됐다”며 “마을이 점점 따뜻하게 바뀌고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보랏빛 꽃향기 거리 조성’은 작은 공간 하나가 마을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