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0월 7일,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시대의원총회(10. 11. 예정)에 대해 정관 위반 및 국정감사 지적을 이유로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 첫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정관 제8조제2항제3호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회의 목적을 제시하여 소집을 요구한 때'를 근거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소집했다. 하지만, 총회 안건은 일부 임원의 불신임(해임)에 관한 사항이며, 협회 정관 제11조제3항은 '임원의 해임안은 재적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발의된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둘째, 10월 7일에 열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현안 질의(9월 24일) 시 국회에서 증언한 협회 이사에 대한 불이익을 주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정관 위반 및 국회 지적에 따라 대한배드민텁협회에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데일리뉴스 | CGV 공식 큐레이터 '씬스텔러'가 되어 개인의 취향으로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도 제안해보세요! CGV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씬(CCIN, 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CCIN'을 통해 고객은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등 CCIN을 기획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씬스텔러는 누구나 도전 가능하며,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씬스텔러 지원하기를 클릭하여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영화관에서 배우 이제훈이 전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영화 이야기를 담는 채널 '제훈씨네'가 첫 씬스텔러로 참여한다. 첫 씬스텔러의 추천 영화는 배우 이주영, 구교환 주연의 영화 '메기'다. 추천 사유로는 '외롭고 지쳤을 때 친구가 되어주고 세상을 보는 편견이 있던 본인에게 종을 울린 영화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한글날을 기념해 28개국 재외 한국문화원 31곳에서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과 프랑스 작곡가에게 영감받은 창작 음악을 공개하고 판소리 공연, 한국어 시 낭송, 한국어 토론회, 예쁜 글씨 쓰기 등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연을 연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7일)'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우리 전통 국악기로 서양곡을 연주해 온 한국의 대표 퓨전 음악가로서 이번 공연에서 동양의 오선율과 서양의 다성음악을 접목해 만든 곡을 초연한다.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도 국립창극단과 함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급식 페스타 인(In)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먹거리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 지역농산물 이용,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2009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모델과 성과를 비롯해 영유아, 군부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공급식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후급식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전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후급식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후 먹거리 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기후급식과 관련된 전시, 체험,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3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펫티켓’과 동물보호법,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된 이 행사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와 급수대, 화장실, 쉼터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참여해 건강과 행동교정, 미용 상담이 이뤄진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도그쇼 ▲복불복이벤트 ▲배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반려동물 운동회 경기장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가 열리며, 멍때리기와 OX퀴즈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즐거
e데일리뉴스 |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정지운·변수빈(충청대학교)씨, 왕종민·서우혁(국제대학교)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라이브 경연과 전시 경연으로 진행됐고, 총 18팀이 참가했다.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각 1팀 선정했다. 장려상은 라이브 경연 5팀, 전시 경연 8팀을 선정했다. 라이브 경연(2인 1조)에서는 정지운·변수빈(충청대학교)씨 팀이 대상, 천준현·주희숙(안산대학교)씨 팀이 최우수상으로 받았다. 전시 경연(2인 1조)에서는 왕종민·서우혁(국제대학교)씨 팀이 대상, 최예원·위예은(동원대학교)씨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데일리뉴스 | 안성미디어센터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미디어센터 프로그램 ‘안성,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 그리다’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미디어센터 프로그램으로 안성을 비롯한 경기 지역(군포, 성남, 수원, 의정부, 화성)의 미디어 동아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하여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안성, 라디오로 읽고 그리다’, AR 어플을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과 크로마키를 활용한 미디어 직업(기상캐스터, 앵커 등) 체험 프로그램 ‘안성, 미디어로 보고 그리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회 ‘바우덕이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인사들이 라디오 공개방송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추후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 등 다양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9월과 10월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대, 반기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3회 모두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환대, 반기는 마음’은 ‘2024 책으로 잇는 안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상기 사업은 ‘환대’를 테마로 하여 안성시 내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7곳이 각자만의 매력을 가미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복합 문화 사업이다. 양성작은도서관은 ‘환대, 반기는 마음’을 주제로 삼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혹은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첫 번째로 운영한 ‘시원한 이야기 환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함께 책을 읽는 프로그램으며, 두 번째 ‘따뜻한 모닥불 환대’는 학업 압박으로 인해 책과 멀어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닥불 앞에서 희곡을 낭독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마지막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과 트로트를 적절히 연계하여 듣는 재미와 앎의 기쁨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세
e데일리뉴스 | 온 시민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가 포텐을 터트리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3일 러닝타임 2시간여 동안 펼쳐진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두번째장 ‘너나들이’는 현장과 동시간대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며 바우덕이 축제 첫째 날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미래위원회 김민지‧이은서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행사는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열렸으며, 공연은 실시간 유튜브로 동시 송출되어 약 1,500여뷰의 시청 횟수를 넘기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지닌 ‘너나들이’를 부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3개의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명륜여자중학교 윈드오케스트
e데일리뉴스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6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안성시청이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의 연중 최대 행사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일) 오후 2시에 개최되어 내국인뿐 아니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안성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예선에 참가한 16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반달무대에서 줌바댄스, 노래, 리듬체조, 태권도 시범경기, 중국 무용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하나되는 시
e데일리뉴스 |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문화도시안성’만의 축제이다. 본 축제에선 ‘문화도시안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더불어 ▲목공예, 직조,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 분야의 안성문화장인이 직접 선보이는 시연과 체험, 상품들을 만날 수 있었던 ‘장인의 이야기’, ▲안성 및 전국(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진상품들을 셀러들이 직접 소개하고 판매했던 ‘장인의 진상품’, ▲내일의 진상품을 만드는 장인들의 공방을 투어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던 ‘장인의 작업실’, ▲전국 보부상들이 진상품을 홍보하고 뽐냈던 ‘전국 진상품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를 통해 ‘문화도시안성’을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되어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남사당 풍물 공연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 : 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버스킹(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 독서퀴즈 등 풍성한 행사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을 선사한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안성의 그림책 작가 이억배·정유정 부부를 초청하여
e데일리뉴스 |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49만 1천 명)와 안성천(7만 7천 명)으로 나눠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가 증가했고, 농특산물 장터에서는 총 22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7.8%가 증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셔틀버스 증차와 노선을 확대하며 총 4만 8천여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유튜브 중계를 통한 교통 현황 및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으며,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정이 넘치는 축제로 명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CIOFF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안성의 전통이 지닌 힘을 발산하며 K-문화의 이
e데일리뉴스 |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6일 막을 내렸다.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마 레이스 등이 있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장안구민회관과 함께 '가을빛 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안구민회관과의 첫 공동 개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문화공연(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및 장안구민회관 수강생 공연, 주민 참여 공연) △체험부스(보리아트,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수채화 컬러링 등 11개)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청명한 가을날,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