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송탄국제교류센터 문화교류동 글로벌음식체험관 1층에서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신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케이크 시트와 쿠키 위에 생크림, 아이싱, 토핑,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베이킹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값진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지산동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마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9월 4일 지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산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최종 확정하는 자리였다. 총회에 상정된 사업은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4건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세대공감과 소통을 위한 마음여행’ 사업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미술과 요가로 어르신 마음열기’,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 캠페인’,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체조’등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은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마을의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활기찬 지산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으며, 또한 노승희 지산동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e데일리뉴스 | 평택시 비전1동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9월 5일 관내 경로당인 배꽃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유리병에 색깔 모래를 깔고 작은 식물을 심으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인 테라리움을 꾸밀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전1동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옆에서 도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색색의 모래와 식물을 조합하며 개성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완성된 테라리움을 집에 가져가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품을 만들며 손이 즐겁고, 완성된 걸 보니 마음까지 환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임 비전1동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현경 비전1동장은 “무더운 여름의 보내며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웃음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e데일리뉴스 | 한국알박㈜은 지난 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진공 장비와 부품, 컴포넌트를 생산하고 판매하며, 최근 전기차 화재 예방 기능이 탑재된 완속 충전기를 출시했으며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자리한 진공 분야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한국알박㈜의 제어센터 부서에서는 자원순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녹색장터(줍줍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소비의 뜻을 모아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구매하는 방식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UKG사랑나눔봉사회’를 통해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여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한국알박㈜ 원경애 팀장은 “사내 행사로 시작된 ‘녹색장터(줍줍마켓)’의 작은 정성이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되어 취약계층에는 작은 도움이 되고 저희에게는 큰 기쁨이 되어 ‘녹색장터(줍줍마켓)’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좀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
e데일리뉴스 | 평택두레생협은 지난 1일 영양제 500통(1,000만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두레생협은 조합원이 함께 모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 및 생필품을 공급하고 공정무역으로 생산자의 자립을 도와 세계 협동조합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두레생협 최승호 이사장은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제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이번 나눔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챙겨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이번 나눔활동으로 받은 영양제를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영양제 500통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비타민 영양제,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고 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9월 5일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진위2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진위천의 지류 지방하천인 관리천, 천천에 대한 치수시설물(제방 등)을 보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토지보상법에 따라 위원장인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수탁자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자 및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 토지소유자와 평택시‧화성시 관계자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감정 평가 및 토지 등의 보상을 위한 법적‧실무적 기본사항에 대해 각 주체들의 의견이 오갔다.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소유자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주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적절한 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보상대상은 토지 340필지(국공유지 22필지 포함), 총194,888㎡면적(국공유지 162,315㎡)이며, 편입토지 소유자는 107명이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읍면동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모이고 대화하는 2025 평택마을공동체 간담회 “평택의 마을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가 지난 9월 3일 권역별로, 오전10시에는 서북부권역모임이 이충동 스윗그로 마을카페에서 남부권은 저녁7시에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각 30명 이상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가 지원하고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간담회는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1부. 야생화 손수건 공예활동으로 나의 공동체 소개하기. 2부. 마을기본계획 우리가 만들기. 3부. 평택마을페스티벌 추진단 안내 등 다양한 나눌거리와 즐길거리로 활동가들의 활동력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서로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활동들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상반기를 지나 마을에서 애쓴 마을활동가들은 “ 내 마을을 살기좋게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활동들을 모아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9월 5일, 관내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제초작업은 우만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와 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수작업을 병행해 경수대로, 월드컵로등 주요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까지 함께 수거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대로변 작업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팔달로183번길 13 일대) 노후된 화단을 정비하고 새롭게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 리빙랩 공모사업 ‘동말 환경깨달음이 2.0’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은 화서1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비가 내리던 4일에도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노후된 화단을 직접 철거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우리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에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항상 화서1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단 조성으로 해당 구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9월 8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새빛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장에서 테이크아웃잔, 종이컵 등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쓰레기 감량에 앞장섰다. 수원시는 123만 명이 하루에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 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원시 706개 마을(공동주택 399개소‧일반주택 307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 706개 마을의 5%인 36개 마을에 총 1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농협 홍삼 한삼인 수원역점은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에 홍삼 액기스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홍삼 액기스는 팔달구 10개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배부되어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매향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지원 프로젝트, '수원노블레스웨딩의 홈런밥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홈런밥상'행사는 팔달구와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이하 수원노블레스웨딩), 매향중학교가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수원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야구부 학생들의 희망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를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진 매향중학교 교장, 야구부 학생 35명과 지도자 4명 등 학교 관계자 45명과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영붕 회장 등 총 60여 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매년 봄, 가을 수원노블레스웨딩에 의해 정기적으로 이어질 이번 지원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식사 도중에는 야구부 선수 전원이 현수막에 직접 사인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미래의 메이저리거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상징적 퍼포먼스로, 학생들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박대윤 수원노블레스웨딩 회장은 “우리 손자도 야구부 활동을 하고 있어 아이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앞
e데일리뉴스 |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4일 오전 8시, 초평동장 이기영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한 채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일원과 서동 일대를 2개 조로 나누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솔선수범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 로비에서 ‘작은 관심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에게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직접 배부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들께서 주변에서 보이는 작은 이상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아동 보호와 신고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과 연계한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돌봄시설 돌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조향 클래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향을 조합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종사자 의견 청취와 처우 개선을 위한 시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참여한 한 돌봄교사는 “바쁜 일정 속에 오롯이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는데, 아로마 향을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이 큰 위안이 됐다”며 “간담회에서는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고민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돌봄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심리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민했다”며 “‘돌봄하는 사람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지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