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25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표지석 설치를 기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지석은 ‘비봉 愛 담아, 미래를 품다’라는 비봉면의 비전과 함께 비봉면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상징물로, 비봉사거리 가운데에 있는 교통섬에 설치됐다. 표지석 설치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된 것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비봉면 출신의 윤윤수 휠라코리아 전(前) 회장이 재정적 지원에 동참하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비봉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의 안전과 비봉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함께 기원했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표지석은 주민과 지역 단체를 비롯해 윤윤수 회장님이 힘을 모아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전(前) 회장은 축전을 통해 “비봉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e데일리뉴스 | 오산시립미술관은 9월 2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4차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아트 인 오산’은 지역 예술인을 발굴해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오산시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가 유혜원 예술인이 참여했다. 유 예술인은 “사진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큰 행복과 해방감을 느낀다”며 “작품을 보는 분들이 따뜻한 위안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제10회 한미 평화음악회가 지난 24일 JnJ아트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미 평화음악회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과 화합을 다져온 대표적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한미 우정과 평화’를 주제로, 팝페라·전통연희·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1부 공연은 캠프 험프리스 미군 부대 내 학생들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팝페라 가수 백성영과 소프라노 이선영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부는 미8군 밴드가 재즈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한미 음악 교류의 상징적 장면을 만들었고, 도담연희단은 길놀이와 판굿, 사자 탈춤으로 흥겨운 전통연희의 멋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아르스온(ARS:ON)의 뮤지컬 공연과 전 출연진의 합창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주한미군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미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
e데일리뉴스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시민참여 공연을 비롯해 공군군악대의 특별 공연과 관내 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그리고 알리, 강혜연, 우당탕탕 소녀단, 전기뱀장어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쇼 및 이혁, 타카피, 위치스, VVS의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피크닉존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 및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제14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과 26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세대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항아리보쌈 본점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행사에는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식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보쌈과 쟁반국수 등을 제공했다. 또한 망포1동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첫날에는 박승진 영통구 대민협력관을 비롯한 시의원, 경로당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켰고, 이틀에 걸쳐 관내 900여명의 어르신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아버님, 어머님과 같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오늘은 오롯이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의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동 행정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e데일리뉴스 | 지난 9월 25일 아주대학로 아로새길 거리에서 열린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아주대학로 아로새길 거리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아주대대학로상인회가 ‘2025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추진됐다. 이 가운데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1부 행사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맡아 주민 주도의 축제 문화를 선보였다.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플리마켓 부스를 위한 기부 물품을 모집했다. 주민 약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물품이 모였으며, 플리마켓은‘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운동의 취지로 운영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친환경 세제 만들기,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체험, 그리고 타로 체험까지 마련돼 남녀노소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플리마켓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축하공연으로 난타 팀이 무대를 열었고, 한국무용, 장구
e데일리뉴스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과 28일 안양춤축제가 열리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Step by Step–배움에서 봉사로(路)’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봉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4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홍보존에서는 스텝업 봉사교실과 안자봉 톡톡제안존을 통해 맞춤형 자원봉사 안내와 센터홍보가 진행되고 ▲움직임반에서는 춤을 통해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창작반에서는 점자동화책 · 점자명함 만들기, 자전거로 만드는 솜사탕, 병뚜껑 테이블 컬링게임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놀이를 통해 재난대비와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재난생존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대학생 코어봉사단 등 150명은 체험 부스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보다 활기차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2025 자원봉사박람회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배우고 움직이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스스로 봉사의 길을 발견하는 자리”라며, “작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오는 29일 만안구청 및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공공장소 등 20개소에서 ‘2025 환경사랑보전 글 ․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562명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글과 그림을 출품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아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순수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18일 평촌중앙공원과 10월 26일 삼덕공원에서 만안구 ․ 동안구 우수작품을 합동 전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집을 발간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병행함으로써 현장 전시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사랑의 메시지가 많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9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동시대미술전 《공생》을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0주년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이번 동시대미술전은 시의적 주제를 담은 예술 작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은 전시가 내포한 담론의 의미를 사회로 확장하고, 예술이 사회와 맺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공생’은 인간과 비인간, 자아와 타자 등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맺는 관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뜻한다. 이는 단순한 일치가 아니라, 낯설고 어색한 만남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조화와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마주침에서 비롯되는 공생의 감각에 주목하며, 오늘 우리의 관계 맺기를 새롭게 사유하는 자리이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사운드, 문학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공생’을 교차·확장하며 그 의미를 새롭게 탐색한다. 이번 전시의 모든 작업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신작 7점으로 구성된다. 윤향로는 굴 껍질 형태의 신작 '오이스터'(2025)를 출품하여 비정형 캔버스(shaped canvas)의 회화 실험을 선보인다.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0월 한 달 동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시 대표 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 장안공원·수원화성 일원)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27일~10월 12일, 장안공원·수원화성 일원) ▲2025 시네마 파크 콘서트(10월 2일, 인계예술공원 제1야외음악당)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제2회 수원 여성과 함께 ‘평등시네마’(10월 24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다양한 마을 축제도 열린다. ▲서수원다모여 축제(10월 10~11일, 일월공원) ▲제7회 호매실 매화축제(10월 11일, 두레뜰공원) ▲제4회 매투라미 축제(10월 24일, 매봉공원) ▲제4회 연무감골축제(10월 24~25일, 광교공원) ▲제2회 화서랑축제(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 ▲망포2동 국화예술제(10월 25일, 지성공원) ▲지동 노을빛음악회(10월 25일, 동공원) ▲정자1·2·3동 달빛축제(10월 25일, 대유평공원) ▲제3회 금
e데일리뉴스 | 내일을 향한 희망을 음악으로 풀어낸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9월 26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26일부터 30일까지 DMZ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무대를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6일 개막공연은 한재연 작곡가의 DMZ OPEN 국제음악제 위촉작품인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무'’가 초연되며 시작된다. 사물놀이(태평소·꽹과리·장구·북·징)의 전통 국악 리듬과 경기필하모닉(지휘 김선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져 음악제를 찾은 1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진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하나의 테마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주되어 밝음과 서정, 비장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분열과 상처 속에서도 생명의 힘과 희망이 변함없이 이어짐을 상기시킨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인간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환희의 송가’를 노래하며,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화합의 이상을 드높일 것으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개최한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가 국내외 기업인, 전문가, 시민 등 4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스탠포드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twoXAR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라딘(Andrew Radin)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AI가 어떻게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AI 기반 생명과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바이오, AI, 양자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기업 및 연구자들이 기술개발 방향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됐다. 둘째 날부터는
e데일리뉴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경기술페스타’를 진행하는 가운데, 25일 열린 경기주류대상에서 4개 부문 12개 제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민주콘체르토1번(농업회사법인 민주술도가㈜, 탁주) ▲천비향약주(농업회사법인 ㈜좋은술, 약·청주) ▲담 다이아몬드(내올담㈜, 증류주) ▲경성과하주오크(농업회사법인 ㈜술아원, 기타주류)다. 2023년 시작된 경기술페스타는 매년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5 세계전통주페스티벌, 2025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경기술페스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도내 주류업체 40개 사가 참가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26일 인플루언서 현장 스트리밍 ▲27일 경기미 전통 식품 만들기 등 일자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주 블라인드 시음, 경기술 하이볼 시음, 막걸리 빚기 등 상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주류대상은 경기도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10월 20일, 〈제27회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박물관 전시실에 모여 전시 중인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과 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자리이다.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과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는 10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검인도화지가 제공되며, 원하는 위치에서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출품작은 아동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력, 묘사력,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 수상작은 총 20점이 선정되며, ▲경기도지사상(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경기도교육감상(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상(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경기도박물관장상(저학년 5명, 고학년 5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문화시설로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 Barrier-Free)‘ 본 인증(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 없는 접근성을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고령자·장애인·임산부·아동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설계·시공·관리 전반을 종합 평가하여 부여된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전시실 및 편의시설의 무장애 동선 확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내·편의 서비스 확충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전시 공간에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하고 촉각체험물을 마련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누구나 동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모두에게 열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