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9월 18월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 전쟁 참전 당시 사망한 전몰군경의 묘 58기를 현 부지로 이장하여 1980년에 조성완료 했고, 2021년 2월에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조국과 민족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쳤지만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늘 위령제를 통해서 아들, 딸들이 머리숙여 그리움을 전한다”고 했으며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위령제가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힘든 세월을 보낸 분들을 위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18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시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어린이집 내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 됐다. 1부 교육에서는 유정열 화성시 안전정책관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어린이집의 안전관리 의무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서 회복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이종미 마음라이프연구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보육교직원의 감정관리 역량 향상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동시에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보육교직원의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는 아동학대의 잠재적 원인이 될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부 갈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를 통한 가정 내 갈등 감소와아동학대 예방을 목표로, 시민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는 이호선 교수가 초빙돼 ‘갈등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 부부싸움, 아이의 마음에 남긴 흔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갈등은 일생 전반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기에 갈등을 잘 다루는 것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강연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숲,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족’을 운영해, 갈등을 줄이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질문하고 가족관계에 대해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아동학대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을 존중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29개 읍면동 복지팀장의 복지전달체계 변화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과 오는 24일 이틀간 화성시민대학에서 54명의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해 호신술 등 안전관리 교육을 처음 도입했다. 국내 대표 보안 브랜드인 에이디티(ADT)캡스 경호팀이 강사로 참여해 ▲위협 상황 시 행동 요령 ▲호신용품 사용법 ▲신체 접촉 방어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복지팀장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체화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별 돌발 상황 대응법도 함께 다뤄 위기 대처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지정책 동향 및 복지 전달체계 변화(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현수 연구위원) ▲의료·돌봄 통합지원 및 지역사회 자원 협력(서울대학교 윤주영 교수) ▲화성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향(화성시 복지정책과 원주현 팀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1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제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차 자문위원회는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의 실행력 있는 수립을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분야별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18일 열린 2차 자문위원회는 도시·주거, 문화·관광, 환경·안전 분야의 핵심 전략과 세부사업(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현황 조사, 부서 협의, 읍면동 인터뷰,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워크숍, 실무기획단 회의 등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마련된 세부사업(안)에 대해 자문을 듣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문가들은 “화성특례시의 비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천가능한 과제와 재정 계획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분야별 사업의 현실성, 차별성,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을 제시했다. 시는 24일에는 도로·교통, 행정·자치 분야, 9월 26일에는 산업·경제, 교육·복지 분야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후위기 시대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년 환경친화적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18일 향남유치원을 시작으로 19일 서연유치원, 23일 하길유치원, 24일 아이숲유치원 등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4개소에서 학부모와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식문화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신선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소비 장려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위한 ‘껍질째 먹는 사과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이날 사용된 사과는 해풍참사과 작목반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학부모와 유치원 친구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이벤트도 운영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식탁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18일 우정읍 주곡리 마을 주민협동조합, ㈜선다코리아와 ‘RE100 기본소득 마을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 RE100 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마을의 유휴·공공부지에 마을공동체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도 사업지역으로는 우정읍 주곡리가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5억 7천5백만 원으로,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중 4억 6천만 원(80%)을 시가 부담하고 1억 1천5백만 원(20%)을 마을 주민이 부담한다. 태양광발전소(250kW)가 설치되면 우정읍 주곡리 마을 가구당 매월 15만 원 이상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기본소득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태열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마을공동체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자 한다”며 “마을 단위의 태양광 발전은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지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1일 4개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정 구현을 위해 ‘구 출범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민 스스로가 행정체제 개편의 주체가 돼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일반구 출범을 이끌어가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민은 물론 화성시를 주 생활권으로 둔 직장인, 학생, 일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종교·언론·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성별·연령별·지역별 다양성 등을 고려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된 추진단은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구 출범까지 ▲구 출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붐업 활동 ▲시민 의견 수렴 ▲주요 행사 참여 ▲구 홍보대사 역할 등 시민참여형 홍보·캠페인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구별 50명씩 총 200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읍면동 현장 접수 ▲전자우편 제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데일리뉴스 | 최근 화성예술의전당의 무대음향 장비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가 논란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는 "공연 품질 향상을 위한 정당한 제안이 특정 이권 개입으로 왜곡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장비 교체 문제가 아닌,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특정 보도에서 이를 왜곡해 기술적 검토 과정을 '이권 개입'으로 몰아간 것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주장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화성시는 문화예술 정책의 신뢰성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까지 검토 중이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행정 해명이 아닌, 지방정부의 문화 정책 결정과 공공성의 본질에 대해 되짚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공연장의 음향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적 장비를 넘어, 공연의 몰입도와 감동을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는 공연장 운영 현장과 전문 기술진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현장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시스템 보완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에서 음향 시스템은 단순한 장비를 넘어 공연의 몰입도와 감동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호매실동 관내 주민자치단체와 기관, 개인 후원참여자 등 20개소의 후원자들이 모여 명절 선물세트 365개, 백미 200포, 라면 85박스 등 1,092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탁했다. 호매실동에서는 물품을 수령하러 오는 주민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분들을 위해 직접 배송을 나서며 후원 물품 전달에 힘썼다.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800여 세대에게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동장은 “호매실동 추석 명절 전달식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웃들이 모두 소외되지 않도록 정겹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온정 가득한 호매실동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주민과 함께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나섰다. 화서2동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공동주택 17개 단지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하고 있다. 종량제봉투를 파봉해 성상을 점검하고, 재활용품 혼합 여부와 음식물류·대형폐기물 처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도 부과된다. 특히 9월 18일에는 화서성원상떼빌, 화서위브하늘채,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3개 단지에서 집중 샘플링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강태숙 화서2동 28통장은 “종량제봉투를 열어보니 재활용품이 많이 섞여 있었다”며 “작은 부주의가 쓰레기 양을 크게 늘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과태료 부과보다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인식이 더 중요하다”며 올바른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1인 1일 30g 줄이기 운동’과도 맞닿아 있다. 화서2동은 샘플링을 통해 드러난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8일 통장,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과 명절맞이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과 APEC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국토를 깨끗이 가꾸기 위해 추진했으며,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한 후 수원천 일대와 관내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원천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주택가 및 상가지역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매교동 만들기’에 추진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고 추석 연휴 기간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수원천과 매교동을 방문하는데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서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
e데일리뉴스 | 거봉산업에서 지난 9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거봉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1월 설명절을 맞아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를 전달함에 이어 다시 한번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홍기 거봉산업 대표는 "명절에 인계동 이웃에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이며 다들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거봉산업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후원품이 대상자의 가정에 안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9월 1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인계동 단체장, 주민자치 임원 및 주민감독자 20여 명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공사관계자에게 점검에 앞서 공사진행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주요 시설과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았다. 인계동 신청사는 ‘시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행정서비스 제공’ 이라는 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박선옥 인계동장 “인계동 신청사는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숙원 사업”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청사에서 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여한 주민감독자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 근로자들 모두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 수병원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만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김준용 수병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수병원의 지속적인 나눔에 대해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여, 명절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우만1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