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신 LPDDR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8.5Gbps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극자외선)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8GB 패키지의 동작 속도를 검증했다. 지난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검증한 지 5개월만에 8.5Gbps를 구현하고 LPDDR5X D램의 채용 범위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처로 넓혀갈 수 있게 됐다. '저전력'·'고성능' 강점을 갖춘 'LPDDR D램'은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전장(Automotive) 등 다양한 분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등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PC 시장에서는 패키지 크기는 작으면서도 고성능, 저전력 특성을 갖춘 메모리가 요구되고 있어 LPDDR D램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등 서버 시장에서도 LPDDR D램을 채용할 경우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전력과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어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장 분야에서도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대용량
(닝더, 중국 2023년 5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9일, CATL의 수석 과학자 Wu Kai의 팀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European Inventor Award 2023의 '비EPO 국가' 부문에서 최종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06년 유럽특허청(European Patent Office, EPO)이 제정한 이 상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혁신상 중 하나다. 이 상은 아이디어를 기술적 진보, 경제 성장 또는 일상생활의 개선으로 변혁시킨 이들에게 수여된다. Wu Kai의 팀은 올해 European Inventor Award의 '비EPO 국가 부문'에서 결선에 오른 3개 후보 중 하나이며, '비EPO 국가' 부문은 EPO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개발된 발명을 포함한다. 결선에 오른 후보들은 600명 이상의 올해 대회 참가자 중에서 선별됐다. 수상자는 올 7월 4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하이브리드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오는 6일(월)~7일(화) 양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023 인천국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서 출국 여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공식 명칭 : 버스킹 공연)을 운영 해왔으며, 해당 공연은 인천공항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 간 공사는 버스킹 공연에 다른 문화공연들과 동일하게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해왔으나, 지난 2022년에는 처음으로 일부 아티스트를 분기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고객 만족도 제고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하게 되면서, 올해는 아티스트 선발에 오디션 방식을 전면 확대 적용해 남은 9개월을 이끌어 갈 총 5개 팀의 버스킹 아티스트를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3월 6일(월)과 7일(화) 오후 1시 30분에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며,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지원한 180개 팀 중 사전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클래식, 아카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