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올해 10월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올해 안양건축문화제는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전 ▲건축사 작품전 ▲건축물 그리기 대회 ▲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사 전문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 추진위는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시의원,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축문화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건축문화제 운영조직 편성, 행사 기획 방식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건축문화제가 안양지역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건축물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안양시만의 특색있는 건축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e데일리뉴스 | 평택시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실물 전시와
e데일리뉴스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치매예방 시니어 인지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내가만든 가방 + 스마트스토어 개설 교육 등 7개의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과정으로 총 10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지난 4일 월요일부터 8일 금요일 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제한이 있고, 신청방법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합격자 통보는 3월 12일 개별 연락한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2024년 정규과정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노후 준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행복한 노년 준비에 있어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 '1인 가구를 위한 짠테크 가계부'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생활밀착형 인문학 레시피'로 지출 관리부터 저축의 중요성, 그리고 스마트 개인 자산 관리전략에 이르기까지 재테크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며 심도 있는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경필 멘토는 한국머니트레이닝 대표이자, 재테크 전문 강사로서 ‘김경필의 돈쭐남(돈으로 혼쭐내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JTBC 아침 방송 ‘머니 클래스’, KBS‘아침마당’, MBN‘고딩엄빠’ 등 각종 시사 및 예능에 출연하며 재테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짠테크 가계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실질적인 자산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오는 2024년 3월 27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기본 대출권수 한도에서 추가로 10권까지 특별대출이 가능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기본법' 제14조(문화행사)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일상에서 보다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고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따라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안성시 도서관 16개관(공공도서관 6개관, 작은도서관 10개관)에서 본인의 대출권수 한도보다 10권을 더 추가로 대출할 수 있다. 대출방법은 자신의 대출권수를 초과하는 도서를 가지고 직원 데스크에 대출요청을 하면 특별대출로 처리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려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안성시 우수독서자 혜택을 매월 하루동안 일반 이용자도 체험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는 안성시 도서관 다독자와 독서마라톤 완주자에 많은 시민들이 도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
e데일리뉴스 | 안성시가 2024년 제1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안성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에서도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시는 평소 ‘평생학습’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여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친숙한 형태인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맛보기 스푼’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8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습의 문을 활짝 열었다. 8개의 프로그램은 캔들공예, 은공예, 도자기페인팅, 가죽공예, 플라워 공예, 쌀디저트, 베이킹, 펫푸드 만들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작년 프로그램 진행 시 모집 기간과 실제 프로그램 진행일까지의 공백이 길어 수강취소 및 노쇼가 다수 발생한바,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9일부터 24일까지 2차 수강생을 모집하여 마지막 주말인 30일과 31일을 끝으로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의 1기를
e데일리뉴스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7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장일호의 '슬픔의 방문', 나혜림의 '클로버', 소복이의 '왜 우니?'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날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상시로 전화 접수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비전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배움을 통한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까지 허순옥 작가의 ‘그리움과의 속삭임’전시를 개최한다. 허순옥 작가는 2019년 현대시조 등단 이후 2020년 시집 ‘그리움은 늙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목우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한 화가이자 시인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추억의 풍경을 비롯해 순수 담백한 우리의 정신과 이 땅을 밝혀줄 민족의 영원성을 각각 달항아리, 해바라기 등으로 은유하여 표현한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5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2018년 11월 개관한 이후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예술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9분께 ‘사랑의 생신상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매년 홀로 생일을 보내다가 진수성찬 생일상으로 축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고,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이하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태표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온정 넘치는 마을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3월의 만남에서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매년 이루어진 정자3동 주민자치회의 ‘이웃 사랑 나눔’이 있었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위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쌀 등의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및 수급자 가정 등에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교복가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하는 ‘2024년 장안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축구협회, 수원시 축구동호회, 그리고 안전기원제의 주인공인 장안구 여성축구단 코치와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송기육 행정지원과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 올 한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및 제10회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e데일리뉴스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HYNN(박혜원)과 #안녕을 초청해 ‘데이 데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시리즈 공연으로,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 및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첫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창력과 감성, 음색까지 3박자를 갖춰 K-발라드의 신성으로 불리는 HYNN(박혜원)과 7년 만에 베일을 벗은 가수 #안녕이 화이트데이의 사탕처럼 달콤하고 감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고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으로 등극한 바 있는 HYNN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안녕의 다양한 히트곡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재범 작가의 '짓눌림이 채워지기까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조형이라는 평면과 조각의 중간 지대를 맴도는 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선보인다. 스틸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판을 캔버스로 삼아 짓누르고 찌그러뜨리며 그 위에 채색을 더한 작가의 작품은 짓눌림을 통해 내면을 끄집어내고 채색으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 세상과 소통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재범 작가는 “짓눌림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희망과 행복을 찾는 저만의 방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치, 상업목적이 아닌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에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으로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개최한다. 용인에서 첫 선을 보일 창작오페라 '춘향전'은 지난해 10월 서울시민간축제지원 육성사업 '한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 선정되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오페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정서가 깊이 묻어나는 친근한 사랑 이야기를 ‘온누리엔 봄 빛’, ‘달아 달아 밝은 달’, ‘사랑가’ 등의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연출, 아름다운 의상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소통할 예정이다. 용인을 대표하는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클래식타임즈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해리가 춘향 역을, 독일 오페라하우스의 전속가수 테너 김태형이 이몽룡 역을 맡아 청순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