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6일 전시와 주요 출품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수묵화 체험 강좌 'SUMA 아트데이: 묵묵발발' 1회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와 연계해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4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 1부 이론과 2부 실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강좌는 작가로 활동 중인 제현모 강사(중국미술학원 산수화 박사)가 1부 이론 부분을 담당했다. 이론 강좌에서는 이길범의 작품과 동양화의 주요 재료인 물감, 먹, 벼루, 붓 등을 소개하고 작품에 쓰인 ‘발묵’기법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진 2부 실기 강좌에서는 화조화 전공인 이찬범 강사와 함께 먹갈기, 도안 따라 그리기, 발묵법을 체험한 후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그림을 그려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사분들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셔서 수업 내내 즐거웠으며,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꼭 다시 신청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데일리뉴스 |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농협화성시지부와 함께 산척동 소재 왕배산공원에서 ‘화사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창겸 농협화성시지부장, 김상균 화성시의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모여 왕배산공원 무장애나눔길 주변으로 철쭉 4,0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된 철쭉은 농협화성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퇴비 10,000포와 삽, 살수차 등을 지원했다. 시는 이르면 올봄부터 왕배산공원에서 화사한 봄꽃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산책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겸 농협화성시지부장은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움트는 계절에 화사한 봄꽃심기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꽃으로 100만 시민의 활력소 증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나무 한그루는 20년 간 2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독서동아리 지원(주민참여) 사업에 참여할 30여 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민(성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신규 동아리도 신청 가능)로 심사를 통해 30여 개 동아리를 선정, 7개월간 토론 도서와 독서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각 동아리의 리더들이 4~5월 중 진행되는 3차례의 독서동아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5월 이후 본격적인 독서 코칭, 독서 모임이 시작된다. '평택, 책을 택하다' 시민독서운동을 17년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의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안내’ 페이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e데일리뉴스 | 화성시가 5월 25일 협성대학교에서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화성시에 거주 중인 2017년생부터 2006년생 사이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가정 자녀면 된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대회 요강 및 참가 서식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는 참여자가 작성한 원고를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로 각각 2분씩 총 4분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이다.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예선 심사를 거쳐 15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자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 대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e데일리뉴스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16일부터 쉽고 재미있게 박물관 유물과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오늘은 내가 박물관 도슨트’는 부모님이 직접 일일 도슨트가 돼 어린이 자녀에게 박물관 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과 어린이 체험실 활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체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일일 박물관 도슨트’ 배지가 지급된다. 향후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방문 시 어린이 체험실 활동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자녀를 위한 일일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다. ‘심심深深한 박물관 산책’은 박물관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도슨트의 전시 유물에 대한 심화 해설을 듣고 유물과 연계한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 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전시 연계 상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상반기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오늘은 내가 박물관 도슨트’는 매주 화요일에, ‘심심한 박물관 산책’은 매주 목요일에
e데일리뉴스 |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사)로터스월드 20주년 기념 ‘한-아세안 문화교류 한마당’에 참석했다. (사)로터스월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문화교류 한마당(태권도 시범·국악·트로트 공연), 교류·협력 사진전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로터스월드의 20년은 수원시가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함께한 20년이기도 하다”며 “로터스월드가 앞으로도 수원시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먼 나라의 가난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해 주신 활동가·후원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04년 7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와 로터스월드와 본격적인 협력은 2012년 시작됐다. 수원시와 로터스월드는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의 마을개발 2단계 사업을 앞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10여 년 동안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데일리뉴스 | 4월 한달 간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인두화 전시를 선보인다. 인두화는 불에 달구어진 쇠붙이로 나무, 가죽, 한지, 대나무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쓴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30여점의 작품들은 현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의 인두화 프로그램 우송연 강사와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이 반영된 작품이다. 우송연 작가는 “수강생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점차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 뿌듯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의 노력과 감추어진 실력들을 많은 분들게 선보이고 인두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화성시립도서관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계의 주요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은 2023년 4월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으며, 그로부터 1주간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은 60회를 맞이했다.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공식 주제와 연계하여 ‘내일’, ‘소장’을 키워드로 행사를 계획하여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는 ▲‘당신 그리고 내일’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삼괴도서관) ▲‘상상력 소장 중’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병점도서관) ▲‘책 속에 담긴 내 마음을 뽑아 읽어요’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정남도서관) ▲'하트방구'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진안도서관) 등이 진행되며, 작가를 만나 전문 지식도 듣고 연계 활동도
e데일리뉴스 |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110개관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서관에서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작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 독후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문화복지를 제공하는 지역중심 독서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e데일리뉴스 |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가족센터와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병희 센터장, 이수영 대표이사와 함께 다양한 가족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15회 독산성문화제 기간과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무용단’사업에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협약식에서 이병희 센터장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살려 오산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행복감을 갖고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문화예술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과 이를 위해 오산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위해 이번 독산성문화제 때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이수영 대표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오산시가족지원센터와 문화 예술 경험을 나누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e데일리뉴스 | 오산문화재단에서 2024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한 '국악을 국민속으로'라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선시대 양반들의 봄놀이를 재현한 정통 국악 '필운대풍류'를 오는 5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필운대풍류는 조선 말기 악공 박효관이 인왕산 자락 필운대에서 승평계를 소집하여 가객단과 기인, 양반, 왕실 귀족 등과 함께 중류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풍류음악, 정가 등을 배치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본 공연을 통해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의 취지에 맞게 유효좌석의 30%는 다양한 계층이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외 조기예매 이벤트(50%할인, 4월9일~4월14일)와 오산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50% 할인 등을 진행하여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궁중음악, 조선시대 상류층이 즐겼던 음악을 오산시 시민들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데일리뉴스 | 오산시가 지역 내 영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개성 있는 영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2024년'오산 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영화아카데미'는 영상 플랫폼, OTT 시장 확장 등 영상 전성시대에 맞춰 영화산업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에서 주관한다. 워크숍을 포함한 총 6주 과정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 협회에서 추진하는‘53초 영화제’와 ‘오산천 별밤영화제’에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등 관내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어, 폭넓은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함께하는 지원사업인 이번 제작 워크숍은 기초적인 영상제작 경험이 있는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팀(3인 이상)을 대상으로 단편영화&다큐멘터리를 제작을 위한 전문강사 멘토링 교육(30시간)과 함께 제작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오는 10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주최하는 '2024 달빛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참여단체 선발은 포트폴리오, 제작계획서를 바탕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선정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이번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을 통해 기획력과 가능성을 보유한 도민의 제작 역량 강화 및 전문 영상제작자로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합창단은 지난 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합창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합창단은 완연한 봄에 맞춰 벚꽃으로 가득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로 찾아가 봄의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가야금 연주 ‘해피니스’로 시작해 ‘경복궁 타령’ 등 꽃과 어울리는 활기찬 연주가 이어졌다. 이어 시립합창단은 벚꽃의 대명사인 ‘벚꽃 엔딩’, ‘Isn’t she lovely’ 등 벚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로 다가온 봄의 설렘을 표현했다. 아울러, 한국 가곡, 팝송, 유명 영화 OST를 합창으로 재해석하고, 재즈 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이번 기획 연주회의 다채로움과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가족,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