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학교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했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했다. 기흥구 동백동 ‘용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기흥구 지역 내 31곳의 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학교장 간담회와 학부모회장 간담회를 열어 학교의 현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시가 지원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적극 실천하려 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각 학교의 사정을 듣고 도와드리는 문제 등을 검토하는 자리로, 개인적으로는 많이 배울 기회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가 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 교육청에서 담지 못하는 것
e데일리뉴스 | (사)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조성면 문학평론가)는 올해 문학콘서트 10주년을 맞아 경기문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다짐하며 ‘다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제10회 경기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조선후기 및 근대 경기문학인 조명’ 심포지엄(사회-김종길 미술평론가)를 개최, 경기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옥, 남영로, 박팔양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했으며, 2부에서는 본무대인 문학콘서트(사회-하상만 시인)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로 강연희 플루티스트의 플루트 연주를, 고병택 배우와 김흥남 마임이스트의 콜라보로 “움쑥된 것들을 다시 채우고”라는 시극, 가수 손병휘의 시노래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 회원들(김왕노, 성향숙, 강빛나, 홍순화 시인)의 시낭독과 창작 배경에 대해 듣는 시간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문학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민 애송시 낭독’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
e데일리뉴스 |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지난 27일 평택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나는 청춘이다” 실버가요제 및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기 위한 짜장면 나눔행사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실버가요제가 진행됐다. 실버가요제에는 10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끼를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속에 ‘미운사내’를 부른 이순례 어르신이 영예의 1등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위원장과 박은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축제의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와 어르신들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내 문화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31곳의 창호 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창호도배 대상은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하여 남한산성 행궁, 김포 수안사, 안성향교 등 31곳을 선정했다.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는 나무로 제작하고 종이를 발라 마감하게 되는데, 창호지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하여 훼손된 문화유산 창호를 확인하여 대상을 선정하고, 연 2회 외부에서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살과 창호지를 다듬고 새로운 창호지로 도배함으로써 외관을 정갈하게 가꾸어 문화유산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 본래의 모습으로 유지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2013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70개소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를 수행
e데일리뉴스 | 평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는 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평동 10개 단체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했다. 이날 바자회는 먹거리장터와 알뜰장터로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119 반찬나눔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도읍 대림공산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는 매월 1회 넷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만든 가방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 실천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도읍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4일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30명 대상으로 천문강연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 및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흑점 관측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4월 ~ 11월까지 진행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e데일리뉴스 |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과 손잡고 안성 K-콘텐츠 관광지를 알리기에 나섰다. 안성시는 관내에서 촬영된 드라마, 예능, M/V 등 이른바 K-콘텐츠의 촬영지 중 6개 촬영명소를 선정하여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SNS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1, 뉴진스 'ASAP 뮤직비디오' “죽주산성” 2.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 “안성팜랜드” 3. MBC 드라마 '베트벤 바이러스' “안성성당” 4. SBS 예능 '런닝맨' “안성맞춤랜드” 5,6. tvN 드라마 '도깨비' “미리내성지”,“석남사” 참여 방법은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중 어디든 선택하여 각 명소마다 제시된 필수요소의 포즈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샷 필수요소는 각 촬영명소마다 홍보배너를 통해 게시해두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여행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스타필드 안성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안성시 관광 홍보기념품과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안성 F&B이용권(5천원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온 한국화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여성의 일’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과 역사적 자료를 선보이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작품의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고찰한 《세컨드 임팩트》가 개최되고 있다. 5월 4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인 JL한꿈예술단이 중창, 오케스트라로 디즈니 OST 메들리, 창작곡 '바다의 노래'를 공연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 30분, 미술관 로비에서는 환경의 중요성,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게 하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바람탐험대 푸푸와 하루'가 개최된다. &nb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1일 맑음터공원 내 온마을 목공체험장(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목공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가족 목공 체험 행사’는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 이용의 탄소 중립 효과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가족이 함께 목재를 이용해 핸드폰 거치 수납 꽂이를 만들어 보는 무료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체험 수업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오후 13시 2회로 나누어 회차별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9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온마을 목공체험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탄소 중립 효과를 배우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인 제36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및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은 단체부문 종합우승과 준우승 2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상장 및 자전거 등이 수여됐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성면 당거리에서 지난 4월 27일 ‘2024년 오성강변 봄축제’가 개최됐다. 오성강변은 평택8경 중 하나로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며, 이번 오성강변 봄축제에서는 시원한 하천변을 배경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시민장기자랑, 오성강변가요제 및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특색이 있는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봄축제를 주관한 오성면 주민자치회 서호석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오성강변을 통해 오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 오늘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오성강변 봄축제를 위해 고생해주신 오성면 주민자치회 및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오성강변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4월 27일 평택시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날 기념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오늘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확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인가구,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일반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간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를 쌓는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저글링쇼 및 버블쇼와 무료체험부스 26종과 아트풍성불기, 판뒤집기 등 미니가족게임 8종과 이동식도서관을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성의 시대에 가족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고, 혈연으로 맺어진 전통적 가족 모습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신뢰로 다져진 새로운 가족 모습도 생겨나고 있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평택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행복한 사회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가족과 동행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의 저자 양영희 감독 강연을 5월 30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일코리안 2세인 양영희 감독은 국어(조선어) 교사, 리포터, 다큐멘터리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평양'으로 베를린영화제 NETPAC상과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09년 발표한 '굿방이, 평양'은 베를린영화제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고, 2021년 발표한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 마이니치 영화콩쿠르 다큐멘터리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쓴 책으로 '가족의 나라', '도쿄 조선 대학교 이야기',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등이 있으며, 이중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는 평택시의 2024년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재일코리안으로 살아온 가족들의 삶을 기록한 양영희 감독의 첫 산문집으로, 비극적인 현대사 속에서 살아 온 가족의 이야기가 일상의 언어로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다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