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안양시가 만안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치매환자·가족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가족이 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우울감 해소 등의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 가족이 신체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일 만안치매안심센터 옥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20명이 치유농업사와 함께 상자텃밭 17개에 봄채소 모종심기를 진행했다. 흙놀이, 모종이 자라나는 모습 상상하기 등의 간단한 활동도 이어졌다. 시는 치매환자·가족들과 오는 10월까지 ▲함께하는 팜파티(쌈밤 및 건강 꼬치 만들기, 허브음료 만들기) ▲가을텃밭 시작(씨앗 관찰·감각놀이, 가을채소 씨앗 뿌리기) ▲텃밭 갈무리(텃밭요리 나누어 먹기, 활동 돌아보기) 등 3차례 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농업을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활성화하고 가치를 높일 것”이라면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e데일리뉴스 | 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2024년 안양시민학당’이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9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진행된 첫 강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오정해 국악인이 강사로 나섰다. ‘오정해의 우리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우리 소리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안양시민학당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안양시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오는 23일에는 대한현공풍수지리학회 중앙회 부회장 심병기 강사가 ‘수맥과 풍수를 알면 건강과 사업 성공이 따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6월 8일에는 정우철 도슨트가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점’이라는 주제로 토요 시민학당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매탄4동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이 날 경로잔치에서는 가수 박호용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트로트 공연을 펼쳤다. 박호용은 매년 지역 축제와 다양한 문화행사에 꾸준히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로 이날 공연에서는 최근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새롭게 도전하며 출시한 싱글앨범 ‘THE TORT’의 타이틀곡 '내 손을 잡아요'와 트로트 메들리 곡을 불러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너무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몇 년은 젊어진 기분이다. 이런 자리가 있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가수 박호용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작은 나눔에도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 ‘트롯맨’ 박호용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매탄4동 어르신들이 건강을 기원하며 노래하겠다.”라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수원시 영통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50여 명은 CGV 동수원점에서 영화를 관람 했다. 사전에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를 반영하여 최신 개봉 영화를 선정해 사회복무요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동료와 영화를 함께 보는 행사가 뜻 깊었다.”며 “남은 복무기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전하고 즐거운 복무환경, 사기진작, 고충 해소를 위하여 멘토링제, 문화체험, 간담회,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만족도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 1,200여명을 초청하여 2024년도 영통3동 경로잔치를 SY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영통구청장, 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건강을 기원하고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기념식, 2부에는 풍족한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라인댄스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모두가 흥겨운 한때를 보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어르신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최한 영통3동 주민자치회 진성원 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행사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이 깊은 행사였으며 영통3동 경로잔치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에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e데일리뉴스 | 수원의 역사 속 여성 인물 나혜석(1896~1948), 김향화(1897~1950?), 이선경(1902~1921), 안점순(1928~2018)을 생각하고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수원의 아름다운 거리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시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休)는 수원의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생가터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거닐며 수원 여성들의 삶을 찾아보는 탐방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수원길 따라, 걸음따라- 수원 여성 속으로’를 마련했다. 5월 9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5월 16·23일, 6월 13·20일 총 5회 열린다. 매회 다른 전문 강사가 함께한다. 9일 열린 1회기 주제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나혜석이었고, 제2기는 여성친화도시 수원의 변천사, 제3기는 수원 독립운동 이야기, 제4기는 산림치유와 플로깅(쓰레기 줍기), 제5기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방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관계자는 “수원의 다채로운 문화시설(수원시립미술관, 수원 구 부국원, 열린문화공간 후소)과 생태를 탐방하고 산책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역사 속 수원 여성 인물에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오는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 연주회‘신진지휘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 역량 있는 지휘자 발굴 육성을 위한 공연으로 세 명의 신진지휘자(엄인호, 한규석, 유수정)가 무대별로 ▲무반주 합창 ▲흑인영가 ▲현대 합창 등 다채로운 합창 음악 레퍼토리를 지휘한다. 우선, 엄인호 객원 지휘자가 우효원 작곡의‘Cum Sancto Spiritu’로 공연의 문을 열고 이어 스페인 합창, 흑인영가, 한국가곡 등 다양한 작품들로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인 한규석 객원 지휘자는 천상의 합창 소리를 표현한 ‘There was a time’으로 무대를 시작해, 김영란 시인의 시에 우효원 작곡가가 음을 붙인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서정적인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유수정 객원 지휘자는 무반주 합창곡‘Psalm 43’, 필리핀 민요, 진달래꽃 등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노·사·정 당사자 간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수암봉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지역 단위노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각계를 대표하는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수암봉 정상 등반과 오찬을 함께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노동자의 도시 안산시는 어느 지역보다 협력적인 노·사·정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노사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모두가 동반자로서 나아가자”라고 화답했다.
e데일리뉴스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
e데일리뉴스 | 이은북이 '납작한 생각 버리기'를 출간했다.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과정이다. 단순히 제품과 브랜드를 매력적이게 보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브랜드 간 차이를 고객의 인식 속에 남기지 못하면 마케팅은 결국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요즘 마케팅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다. 하지만 수많은 마케팅의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지향점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이 필요하며, 입체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더불어 누구보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하나의 틀에 고정된 납작한 생각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저자 설명남은 종합광고 마케팅 대행사인 제일기획과 스타트업에서 30여 년간 일하면서 마케팅 경력을 쌓은 베테랑 올라운드 마케터다. 본문에서 저자는 말한다. 마케터는 제너럴리스트가 돼야 하지만, 누구보다 다양한 관점의 사고를 통해 자신이 다루는 브랜드에서만큼은 스페셜리스트가 돼야 한다고. 신간
e데일리뉴스 |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OrangeHare)' 프로젝트는 준초이(Joon Choi)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Smile of Serenity: Korean National Treasure No. 83(평온의 미소: 한국 국보 제83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 플랫폼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 자체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이번 컬렉션을 알릴 예정이다. 오픈씨 홈페이지 드롭스 메인, 이메일 뉴스레터, 그리고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X(엑스,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백만 NFT 컬렉터들에게 우리
e데일리뉴스 | 서울남산국악당(중구 퇴계로34길28)과 서울돈화문국악당(종로 율곡로 102)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을, 14일은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 마지막 18일에는 방탄철가방의 '배달의 신이 된 여자 배달순'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한옥공연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며 9일 김수미의 '유관순 열사가', 16일 우리소리 모색의 '별에서 온 편지 김학순 歌이'가 진행된다. 남산소리극축제의 최용석 예술감독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그녀들을 보며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라며, 작년보다 많은 작품과 수준 높은 소리극을 선보이게 되니
e데일리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한 달 동안 국립국어원, 전국 국어문화원, '우리말 가꿈이' 등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국립국어원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 누리집과 국립국어원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슬기로운 우리말 생활-도전, 외국어를 바꿔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외국어,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모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국어문화원은 대학,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대,목포대,영남대,인하대,전남대 국어문화원은 대학 캠퍼스에서 각종 체험 행사와 한글 퀴즈, 한글 주제 강연, 말하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한남대 국어문화원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고려대 세종,세종 국어문
e데일리뉴스 |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e데일리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소공인들이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주최했다. 이날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 70여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소개하고, 국내‧외 상품기획 담당자(MD)와 상담하는 등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또 KOTRA 와 수출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동남아‧일본 등 주요 수출국가 현지 경제 사정과 바이어 발굴 노하우,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동향 등을 주제로 수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개막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경기 남부 소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구매상담회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도 정보나